하루에 두세번 문피아 들리고
선호작품에 n이 떠있으면 신나서 클릭하는 일반 독자입니다.
문피아 외에도 몇몇 장르문학 사이트가 있죠..
수많은 글들이 연재되고 있고 또 많은 글들이 출판됩니다.
그런데..그중 다수의 글이 더이상 나오질 않는겁니다..
제가 즐겨보는 글이 더이상 안나와서 여기저기 물어보면
간혹 뭐 출판사 내부적인문제(소수) , 인기를 못끌었다라든가..
뭐 이런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은 그냥 이유없이 안나오는 것 이더군요..
오늘은 정말 화가 나더군요..
기껏해봐야 대여점에 천원이 채 안되는 금액을 지불하고
빌려보는 입장이지만서도
그 글이 출판되면 돈내고 빌려봐서 또 다음편이 나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고..그러다가 더 이상 이유없이 안나온다면
그 독자는 여러가지로 손해를 보게 되네요..
돈도 돈이지만 시간도 아깝고..또 다음 권이 한 참 후에 나오면
그 전편 줄거리 기억도 잘 안납니다.
핑계없는 무덤 없다고 누구에게나 사정은 있겠죠.
근데 그런 작가분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겁니다.
싸잡아서 욕하려는 것은 아닙니다만..
이상하게 제가 읽는 글들은 죄다 중간에 더이상 나오질 않는군요.
나와도 몇개월은 기본이고 심하면 1년이 넘으면 보란듯이 한 권
나오고..아휴..
다른 독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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