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정연란에서 블러드스테인(사랑‘愛’) 을 연재하고 있는 그리스텔입니다.
여러분들의 가슴속에 무언가를 남기고파 시작한 글. 이제야 홍보를 해도 되겠구나. 하는 괘도에 오른 것 같아. 부끄러운 홍보 글을 올립니다.
처음 사랑‘愛’ 라는 제목으로 글을 시작할 때에는 자극적인 프롤로그를 시작으로 여러분들에게 다가서려 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과는 다르게. 프롤로그의 강렬함이 본편을 읽고 배경을 이해하시는 데 있어서 어려움을 겪으시는 것 같아. 잠시 뒤로 미뤄 뒀습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것은 마약과도 같은 그런 것입니다. 비유가 적절하지 못하겠지만. 캐릭터의 감정을 읽는 독자 분들이 그대로 받을 수 있는 그런 소설을 쓰고 싶었습니다.
사랑이야기를 좋아하기에 로맨스판타지를 지향합니다. 물론 제목에서도 알 수 있으시겠지만. 깨끗한 로맨스만이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선호해 주신 분들도 이제 200분이 거의 다 되갑니다. 미숙한 글을 택해주신 것도 감사드리고. 추천 글을 올려주신 분들에게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의 글은 서두가 조금 잔잔하게 나갑니다. 제가 의도한 바이기도 하지요. 하루에 한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나가셔도 좋습니다. 그냥 일상적인 생활로 묻어나가기를 바랍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말장난으로 살아가고. 조금한 사건들로 이루어지는 캐릭터들의 관계들. 그 안에서 사랑스러움을 느끼고 함께 걷고 계실 때 쯤.
지금부터 여러분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것을 함께 느끼고 함께 해 주셨으면 합니다.
-초반. 몇 편을 읽고 너무나도 평 이한 전개에 13편 이상을 못 읽겠다는 분이나. 싫증이 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꾹 참고 읽기에도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나면 안 되겠지요. 하지만 편안한 마음으로 읽어나가 주시고 그리고 가슴속에 무언가를 남기를 바라신다면. 저와 함께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작품이 그렇겠지만. 저와 함께 걷고 계신 독자분들은 덧글 하나 하나에 캐릭에 대한 애정을 보여 주십니다. 정말 감사한 일이지요^^
블러드스테인의 그리스텔이었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즐거운 하루되시길 바랍니다.
찬성: 
반대: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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