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8 거기줄서봅
작성
07.01.18 04:28
조회
1,991

* 제갈량 무능설 - 일단 연의를 보면 많이 부풀어져있습니다.

                    제갈량의 첫전투인 박망파 전투 그것은 유비가 유표 밑에 있을때 하후돈과우금이 쳐들오자 유표가 유비를 보내 막은것입니다.

제갈량의 신격 동남풍을 불어온것은 완전 허구 말도 안되는이야기이며

유표가 죽고 유종이 조조에게 항복하자 유비는 도주를 시작합니다.

그때 제갈량이 신야를 불태워 조조군을 물리쳤다고 나오는데

그때 유비군은 번성에서 남하 하고 있었으며 신야에는 간적도 없었다.

유비랑 손권이 동맹을 맺고 조조를 물리치기 전에 제갈량은 동오의 책사들이랑 설전을 펼쳐 모두 이기는데 오서,촉서에 제갈량이 설전을 펼쳤다는 말은 없다.

남군전투때도 주유와조인이 싸우는 사이 제갈량의 교묘한꾀로 남군을 점령하는걸로 나온다.진실은 조인과주유가 1년이 넘도록 싸웠으나 승패가 나지않자 조인이 성을 버리자 손권이 주유를 남군태수로 임명한다.

진창전투 또한 제갈량은 학소가 병이 들었다는 소리를 듣고 군사를 내어 진창을 점령한다이를들은 학소는 놀라여 죽는다고 나오나 진실은 진창을 포위는 했으나 점령하지 못했다.

학소는 제갈량의 군을 모두 막고 난뒤 그뒤에 병이들어 죽었다.                

더 많지만 마지막으로 위나라에서는 제갈량이라는 존재를 북벌때부터 알기시작하였다.

당초 위나라에서는 촉에는 유비만 있다고 생각하였다.유비가 죽자 몇해동안 평온해진대다가 아무소리도 없었으므로 대비를 하지않았다.제갈량이 군사를 일으켜 북벌을 감행하자 놀라여 조야가 항복하였다.

그렇다고 제갈량이 무능하다고 할수없습니다.

                                  정사를 지은 진수 왈 "제갈량은 실로 다스림이 무엇인지 아는

걸출한 인물로서 관중과소하에 필적하다"라고 했으니 그렇게 무능하다고 할수없습니다

하지만 뒷글에는 군을 이끄는 장군의 재질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 제갈량은 백성들을 통솔하는쪽으로 특별하다고 생각합니다.

  * 유비-조조 주인공 논쟁 - 주인공이라면 유비와 조조보다는 승리자인 사마씨겠죠

강한자가 살아남는게 아니고 살아남은자가 강한것이라는거 말해두고 싶고요

그래도 주인공으로 치자면 조조라고 말해두고싶습니다.

조조는 거의 공격모드이고

유비는 도주/방어모드였으니..

* 최강 무장 논쟁 - 여포라고 생각합니다

정사를 지은 진수 왈 "여포는 포효하는 범의 용맹을 지녔다"

* 유비 악당설 - 촉을 좋아하시는분들께 죄송하지만

유비 정말 악당이죠...배신하면 여포라고 생각하시는분 계실텐데요

그보다 더 많이 한 유비 정말 말할수도 없습니다.

여포도 죽기전 왈 "이아이가 가장 믿지 못할 놈이다!"

* 오나라 - 오나라..손씨가문은 위대하다고 봐야합니다만..

하지만..손견:현산을 순시하다 황조의 군사 활에 맞고 죽음/

손책:허공의 문객에게 기습을 당한 상처의 악화로 죽음

손권:죽은건 제대로 죽었는데 노망이들어 육손을 죽임

손씨가문이 제대로 살아서 오나라를 통솔/지휘 하였다면

역사가 조금 달라졌을지도...

* 2천년의 논쟁거리, 위연의 진격작전 - 그 전투에서 이길수는 있었겠지만

장안탈환까지는 할수없었을것이다.

* 아두 알고보면 가짜바보? - 초반 제갈량에게 정치를 맡기고 했을때는

도리를 따르는 군주였지만 환관에게 물들기 시작하면서 타락...

정말 바보라고 생각함...

* 조조 운빨설 - 운도 있었겠죠 원소가 허유의 말을 들었으면

조조가 군량고를 치지못했을테니

원소가 저수등의 말에 따랐다면 전쟁을 일으키지 않았을테고

하지만 조조에겐 훌륭한 장수와 책사가 있었으니..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겠죠..

* 동탁 알고보면 큰 인물? - 동탁도 큰인물입니다.

동탁 젊은 시절 강족의 우두머리들이 따랐으며

의로운 일을 많이 행하였습니다

인물보는 눈도 대단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권력을 잡으면서 타락한거죠..

*조운 평가 - 제갈량과 맞먹는 연의 부풀림...

당판파에서 100만 대군을 지나가면서 물리친거는 거짓이고

그래도 5000을 지나갔으니 대단하기는 하죠

정사에서 보면 연의와는 딴판입니다.

제생각은 조운은 임기응변이 뛰어난 장수라고 생각됩니다.

정사를 지은 진수 왈"조운은 굳세고 용맹하여 모두 용맹한 무장으로 어쩌면 관영과 하후영의 무리라 할수 있겠다"

그렇다고 문무가 뛰어난 장수라는건 아닙니다.

*관우 평가 - 관왕//신이라고도 칭송받는 관우..

문추를 죽인것은 조조의 계략이었으며

안량을 죽인것도 기습으로 죽였으며

화웅을 죽인것은 관우가 아닌 손견이었으며

다섯관을 지나면서 여섯장수를 죽인것은 허구였으니

그리고 관우는 조조에게 여포의 처를 자신에게 달라고까지 했습니다..

관우도 부풀어져 있는게 많습니다.

하지만 관우의 충의나 무예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조는 관우가 형주에서 공격을 온다하자 도읍까지 옮길려고 했습니다.

정사를 지은 진수 왈"관우는 만인을 대적할 만한 장수라 칭해지는 범 같은 신하였다. 그러나 관우는 지나치게 강직하고 자부심이 강했다"

*유비 평가 - 위에 유비 악덕설에 더하겠습니다.

삼국 연의에서 보면 독우를 때린것은 장비로 나옵니다.

하지만 정사를 보면

"선주가 교위 추정을 따라 황건적을 토벌한 공의 있어 안희위에 제수 되었다.

독우가 공무로 안희현에 도착했는데,선주가 알현을 요청했으나 통하지 않자 곧바로 들어가서 독우를 포박하고 곤장 200대를 쳤다.그리고 인수를 풀어 독우의 목에 건뒤 말을 매는 말뚝에다 그를묶어 두고는 벼슬을 버리고 망명해 버렸다"라고 나온다.

또한 배송지의 주에서도 이보다 상세하게 나온다.

또 삼국연의에서 다른신하들이 주청하여 못이긴척 황제의 자리에 앉는걸로 나온다

정사를 보면

비시 왈"전하께서는 조조 부자가 주상 헌제를 협박하여 자리를 빼앗았기 때문에 만리 밖에 몸을 기탁하고 병사들과 사람들을 결집시켜 장차 역적을 토벌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금 강대한 적을 아직 이기지 못했는데 먼저 스스로 즉위하여 사람들의 마음에 의혹이 있을까 걱정입니다. 옛날 고조는 초와 약정하여 먼저 진을 격파시킨 사람을 왕이라 칭했습니다. 함양을 함락시킨후 자영을 잡았으므로 사양하려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어찌하여 전하께서는 지금 문앞의 땅에도 나가지 않았는데,스스로 즉위하려고 하십니까! 어리석은 신하는 진실로 전하를 위해 그런 제의를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비시는 유비의 뜻을 거역하게 되었고,영창종사로 좌천되었다.

<그래도 좌천만 시킨걸로 보아 유비에게 도량이 있었음을 알수있다>

유비도 역시 황제라는 자리에 집착이 있었음을 알수있었다.

하지만 유비는 박망파 전투

<연의에서는 제갈량이 하후돈을 화공으로 물리치는것으로 나옴>

화공을 쓰므로 하후돈을 대파한다

조조도 유비를 자기와 맞상대라고 칭할만큼 뛰어난 인물이기도 하죠.

평가는 연의가 부풀어져있다고 말하고싶은겁니다//

욕 비망말고는 써주셔도 괜찮음

흠 일단 요즘 삼국지 소설을 부면 너무 과장과

삼국지 연의의 내용만 밀어 붙이시는거 같아서요;;

삼국지연의의 나관중선생께서는 조금 과장이 심하셨죠..

또한 실제 내용을 보면 많이 틀리답니다;;

삼국지쓰시는분들 이런것좀 참고 해주셧으면;;;;

아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출처:http://kin.naver.com/open100/r_entry.php?eid=AqgeHBTFMIWkXsamtP7mnXskrzWogzev&state=pr&rid=164717&l_url=L29wZW4xMDAvcmVsYXlfbGlzdC5waHA=#5


Comment ' 39

  • 작성자
    Lv.87 케너비스
    작성일
    07.01.18 04:41
    No. 1

    적어도 삼국지 관련 소설을 쓰는 분이라면 기본적으로 정사와 야사를 어느정도 이상 조사하기 때문에 윗부분에 대한 내용중 상당부분, 그리고 그 이상의 어떤것 또한 알고 계실겁니다.
    그러나 삼국지를 배경으로 하는 글이라는 타이틀을 걸고 그 변환을 시도하는 만큼 자신이 좋아하는 대로 장수, 사건 , 역사 등등에 대해 얼마든지 바꿀수 있다고 봅니다.
    다만 문제는 주석 식으로 실제 내용을 설명하는 부분이 문제인데 그런 부분에서 실수하는 내용은 문제가 있다고 봐야겠지요.
    의외로 무협이나 기타 장르소설속에서도 많은 지식을 얻을수 있는데 잘못된 지식을 갖게 되는건 상당히 위험할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작가분들이 특별히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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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제오
    작성일
    07.01.18 05:21
    No. 2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삼국지 정사보다는 약간의 야사인 청나라때 쓰여진 모종강본을 보았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모종강이라는 사람이 쓴것인데 원리 정사인 진수의 삼국지를 1000년후에 나관중이 쓴것을 다시 청나라 초기에 다시 쓰여진 것입니다.
    모종강본은 유교적인 역사관으로 쓰여지고 그리고
    나관중보다도 더 소설적으로 잘 쓰여저서 나관중본 보다도 더 많이
    펴졌습니다. 그래서 유비는 좀 과장대고 손권은 약간 축소
    조조는 나쁘게 쓰여졌습니다.
    삼국지의 시대가 지난 150년후 진수가 삼국지 정사(이름은 이것이 아니죠)를 쓰고 나관중이 1000년후에 진수의 삼국지(위서 오서 촉소)에
    항간에 내려오는 이야기등을 종합하여 삼국지 연의를 적고
    청나라 초기인 16세기에 모종강이 이것을 다시 유교적 시관으로 다시 적은것을 우리가 읽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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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제오
    작성일
    07.01.18 05:24
    No. 3

    위에거 오류 수정합니다. 모정강본은 16세기가 아닌 17세기말 18세기 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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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 즐독중
    작성일
    07.01.18 05:27
    No. 4

    소설이 소설인 이유는 작가가 독자의 흥미를 위하여 사실을 왜곡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요? 요즘에 실화라 하지않고 사실에 근거를 두었다는 표현을 쓰는 것이 그 이유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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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0 Asaris
    작성일
    07.01.18 06:33
    No. 5

    어떤바보가 삼국지연의를 사실로 믿는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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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통가리
    작성일
    07.01.18 06:55
    No. 6

    그러게요.
    나관중이 쓴 삼국지를 역사로 읽는 사람도 있기는 있는 모양이네요.
    수호지, 서유기나 마찬가지로 이야기책에 불과하죠. 실제역사에 기초한 무협지도 꽤 숫자가 되지만 그걸 역사서로 읽지는 않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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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2 KissMe
    작성일
    07.01.18 08:08
    No. 7

    왜... 다 아는걸로 이렇게 흥분들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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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0 테사
    작성일
    07.01.18 08:28
    No. 8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바보가 믿는가라고 위에 그러셨는데 생각보다 많은 바보가 있습니다. 저도 삼국지를 다른 지은이, 혹은 다른 번역으로 4번을 봤는데 여전히 이게 진짠가 가짠가 합니다.
    정사 자체도 주관한 입장에 대한 설을 참고하고, 또한 그 엮은이의 가치관이나 역사관을 주의해야하는데 하물며.
    더구나 소설에서는 제발 주석을 잊지 말고, 달아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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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탈퇴계정]
    작성일
    07.01.18 09:11
    No. 9

    어차피 글을 쓰는것은 작가이니 연의고 정사고 따질 필요는 없을것 같군요.
    그리고 오나라가 위대하다는 것은 반박할 수가 있군요. 손견은 유표에게 모욕당하고 무리하게 군사를 동원하다 전사하고 손책은 명성높은 신선을 처형했다가 민심을 잃고 손권은 술만먹으면 장수들을 처형하다가 후계자도 제대로 정해놓지 않고… 그 이후의 왕들은 모조리 무능하여 오를 멸망에 이르게 했군요.
    그리고 조조가 운빨이라… 운도 실력이죠. 이성계가 조선을 세운것도 운빨이라고 할수있고[비가 와서 회군할수 있었으니까] 왕건이 고려세운것도 운빨이라고 할수있죠.[장수들이 올려주었으니까.]
    또 제갈량무능설, 제갈량이 많이 부풀려지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정치와 군사방면에서는 탁월한 능력이 있었습니다. 5호대장군중 4명, 그리고 방통, 마속, 마량등이 모두 죽은 상태에서도 위나라와 호각으로 겨룰수 있었으니까요.
    나관중은 관우를 신처럼 생각하여 언제나 관우를 높이 치켜세웁니다. 연의에는 특히 많이들어가고요. 그리고 장비는 사실은 귀족가문의 아들이랍니다. 시짓기와 글쓰기, 말하기를 잘했다는군요.
    뭐 어쨌든 글을 쓰는것은 작가의 주관이니까 연의나 정사는 전혀는 아니지만 그렇게 큰 관계는 없는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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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9 효렴
    작성일
    07.01.18 09:35
    No. 10

    관우에 대한 야사 추가.

    훗날 나관중의 말에 의하면 관우가 미부인, 감부인과 함께 조조의 진영에서 탈출할때에 그... 남녀관계를 맺었다고 합니다.

    나관중이 그 이야기를 연의에 적고자 했을때, 그날밤 나관중의 꿈에 관우가 자신의 명예에 금이 간다면서 쓰지 말라고 협박(?)을 했다고 합니다.

    결국 그 남녀관계에 관한 이야기는 야사로밖에 전해지고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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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 나가스
    작성일
    07.01.18 09:38
    No. 11

    나관중이 쓴 삼국지는 나관중의 삼국지,삼국지연의 라고 해서
    거의 모든 분들이 정사와의 차이를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처음 접한게 삼국지연의고 많은 분들도 삼국지연의를
    아니깐 소설을 쓸때 기본적으로 연의로 뼈대를 잡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점점 정사를 아는 사람이 많아져서 정사를 참고
    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위의 분들 말씀처럼 작가분들의 생각에
    따른 거지요. 정사든 연의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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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체리모야
    작성일
    07.01.18 09:47
    No. 12

    역사라는 것인 그 자체가 사실만은 아닙니다.
    그 글을 적는 사람의 입장, 가치관, 필요성에 의해서 특정 사건에 가치를 부여하게 되고 어떤 사건은 축소되기도 합니다.

    삼국지 '정사'라는 것은 사실일까요?

    그 시대에 살던 사람들이 직접 글을 써서 남긴다 하더라도 사건을 바라보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하물며 후세에 기록된 역사야 말 할 것도 없지요. 그 글을 읽고 어떤 가치를 부여하느냐 또한 읽는 독자의 몫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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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强襲
    작성일
    07.01.18 09:53
    No. 13

    정사 자체를 완전히 믿는것도 또한 난감하다는겁니다;;

    그리고 연의에 부풀린건 오히려 손권이랑 하후돈이고 오나라입니다;;

    그리고 조자룡은 문무가 뛰어난 장수가 아니면 누가 문무가 뛰어나다는 겁니까?
    정사 한 번 다시 보시길 권장...

    어차피 삼국지연의는 소설이고 대부분이 그 소설에 대한 팬픽션을 적는게 사실입니다.

    제발 대체 역사소설이라고해서 팬픽하고 혼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 글을 쓴 분도 스스로의 편협함에 사로잡힌듯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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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검은연꽃
    작성일
    07.01.18 10:23
    No. 14

    와....똑똑한 사람들 되게 많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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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빨간머리N
    작성일
    07.01.18 10:57
    No. 15

    요즘 대학생들 레포트도 인터넷에서 만들어 낸다더니 딱 그거네..
    뭔가 주장하려면 최소한 믿을만한 자료를 첨부해가면서 하세요..
    네이버의 중구난방.. 자료라고 말하기조차 민망한 것들을 당연하다는 듯이 근거자료로 첨부하시다니.. 삼국지의 사실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주장하는 방법이 아예 잘못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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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리키도이천
    작성일
    07.01.18 10:57
    No. 16

    백년전 일도 제대로 모르면서 ㅋ 백년은커녕 일제시대때 누가 친일했는 지도 모르능 분 들이

    이천년전 이야기능 그래 잘아나???

    이천년전 이야기가 그래도 이어져 왔다고 보낭?

    ㅋ 소설일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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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리키도이천
    작성일
    07.01.18 11:00
    No. 17

    유비 조조 가 진ㅉ ㅏ있었으면

    예수님도 있었고..

    부처 님도 있었다..

    주님이 6일동안 천지 창조하시고..

    말 대 는 소 리 들 을 하 시 요..

    댁이 뵜소???

    2천년 전에 어땠는지?

    환웅이 하늘에서 내려오신것도 맞 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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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01.18 11:19
    No. 18

    리키도이천님. 2천년 전의 일을 아예 모른다면 2000년 전에 있었던 주몽이 고구려 세운 것은 어떻게 된 걸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01.18 11:20
    No. 19

    기록이란걸 무시하지 마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01.18 11:22
    No. 20

    리키도이천님.제가 알기로는 어디까지나 부풀린 것이지 기본 틀은 같은 것으로 알고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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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 은빛여행
    작성일
    07.01.18 11:24
    No. 21

    정말로 진짜 가짜를 구분하려면 그때로 가봐야 알지 역사학자같은
    소리는 다 개소리에 불과하지 않습니까. 그냥 소설은 소설대로 읽는
    거지...또한 정사라고 해서 거짓된 왜곡이 없다고 하는건 그거 나름대로
    거짓말이로군요. 정사라는건 '이긴 자가 기록하는 역사'. 왜곡이 되지
    않을리가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신목(新木)
    작성일
    07.01.18 11:30
    No. 22

    개인적으로 화나는 것인 리키도이천님의 어투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7.01.18 12:12
    No. 23

    사실이랑 다른게 당연한 것이죠. 삼국지연의는 소설입니다, 소설. 중국 4대 기서중 하나란 말씀입니다. 나관중이 쓴, 전해내려오는 야사와 정사를 버무려서 자신의 창작이 가미된 소설입니다.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할 가장 중요한 사실입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스웨렌젠
    작성일
    07.01.18 12:25
    No. 24

    그리고 삼국지 정사를 쓴 인물은 진수라는 사람입니다. 진의 사람이었으며, 제갈량에게 처형당한 자의 아들이었죠. 역사는 승자의 것 입니다. 그가 어떤 태도로 정사를 썼을지 모를 일이니... 완전한 진실이란 것은 없다고 저는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루시펠13
    작성일
    07.01.18 12:29
    No. 25

    연의와 정사가 다르지만 정사라고 해서 반듯이 맞다고도 못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다만, 연의 보다는 정사가 그나마 사실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유비와 제갈량, 관우의 경우 촉한 정통론에 의해 과다한 부풀리기가 되었죠.

    그 희생자-촉 패밀리 전공 부풀리기 위한-중 가장 뼈 아픈것이 조조이고요, 그 다음이 주유입니다.

    조조의 경우 유비의 대적자였기 때문에 사정없이 깍였죠.

    주유의 경우는 적벽대전의 일등공신이 일만하다 허탕치고 죽는 미련한 곰 정도로 되었습니다.(적벽대전의 경우 황개가 일등 공신이지만 대장이 주우였으니 결국 그 공과를 따지자면 주유를 앞에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정사를 위주로 삼국지 패러디를 만들면 그건 그것대로 또 안읽힐 겁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연의로 삼국지를 접하기 때문에 초천재 제갈과 비운의 영웅 유비를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요즘 들어 조조 파이팅 이라고 하시는 제 패밀리들이 늘고 있습니다. 으쓱~~!!)

    그러니, 정사를 위주로 해야한다라는 것은 좀 어려운 주장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쓰시는 분들이 역사에 대한 공부없이 그냥 대충 쓰시는 것은 말았으면 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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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7.01.18 13:19
    No. 26

    삼국지를 쓰지 않는 독자인 저도 대체로 알고 있는부분이네요 그쪽으로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다면요...

    근데 문제는 정사 또한 있는그대로를 썻다고는 볼수 없다는것 또한 문제 라면 문제겟죠.

    역사는 어쨋던지간에 승자의 기록이니.

    나관중 또한 자기가 왕 되겟다고 설쳐 댓던 사람으로 알고 있고 그로인해 촉한 정통론을 소설 속에 쳐넣은것이고 그로인해 유비브라더스만 키워 준거로 알고 있죠....

    뭐 각설하고 정사건 연의건 간에 100% 믿을거 없이 참고 만 해서 자기만의 필체로 쓴글을 원하는거죠.

    정사만을 또 100% 믿고 따르는 것도 문제가 아닐런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5 來人寶友
    작성일
    07.01.18 13:28
    No. 27

    뭐 본문만보고 쓰고 보니 리플이 대체로 비슷하네요.

    뭐 그런 리플이 나온 이유가 저는 제목 자체가 정사가 사실이다 라는 단정을 하는 글이어서 라고 생각 합니다.

    삼국지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정사를 읽어 보지는 않았어도 영걸님이 쓰신 내용을 다른 인용글등으로 인해 부분적인 정보는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다른분이 다른 글에 올리기도 했지만, 역사라고 써있는 글이 다 맞다고 하면 일본 역사 교과서의 한국 관련 글을 다 맞다고 할 수 없듯이 참고만 해야지 정사가 사실 이라는 단어를 쓰는것은 문제가 있다고들 생각 해서 리플 들을 단것으로 보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黑旋風
    작성일
    07.01.18 13:45
    No. 28

    삼국지가 대단한건 수백년이 지난 지금도 외국에서도

    이렇듯 진실공방으로 이슈가 될만큼 퀄리티가 높다는거.

    성경과 더불어 인류 최고의 소설이 아닐런지......

    한국엔 "소나기"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파군
    작성일
    07.01.18 13:48
    No. 29

    뭐 예전에 네이버에서 이순신100명이 몰려와도 제갈량의 상대가 안된다 이런식의 글을 본 기억이... 생각외로 삼국지연의를 맹신하는 사람이 많다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선귀
    작성일
    07.01.18 15:04
    No. 30

    자유와 힘님 말이 지나치네요. 그리고 지나간 일에 완벽한 진실은 없는 것 같네요. 가까이 아이들의 일기장만 봐도 자신에게 유리하게 각색되어 있지 않습니까? 사람이란 원래 다 이런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환
    작성일
    07.01.18 15:46
    No. 31

    성경이 인류 최고의 소설이라...
    무슨 근거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은빛여행
    작성일
    07.01.18 16:17
    No. 32

    무당거북님 말이 지나치다고 생각되면 죄송하네요.
    저는 제 눈으로 볼 수 있는게 아니면 믿지 않는 타입이라서요.
    (예를 들면 귀신,UFO,확실한 기록이 없는 역사라던가...)
    예전에 이런 말을 들은 기억이 나네요.
    지나간 역사를 완벽히 기록하려면 제3자 입장으로써 현대인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가 기록을 해야한다 라는...
    뭐 , 맞는 말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風靈刃
    작성일
    07.01.18 18:23
    No. 33

    성경은 엄연히 한 종교의 성서 입니다.
    소설로 치부하는 것은 보기 좋지 않군요.
    자제해 주시길..

    그리고 연담에는 종교관련 논쟁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74 서가.
    작성일
    07.01.18 20:21
    No. 34

    제가 알기로는 정사는 누군지는 모르지만 황제에게 바치는 거라서 내용 삭제 하고 기타등등 잡설들 삭제했다고 들었어요..ㅎ;;

    그래서 정사보다는 야사인가 그게 더 실제랑 같다라고 하던데
    짧은 지식으로는 여기까지 밖에 모르겠군요.. ㅎㅎ

    그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no*****
    작성일
    07.01.18 23:40
    No. 35

    제대로 된 정사는 읽어 본적도 없고 김운회 글만 읽다가 정사아는 척하면서 쓰는 글이군요.

    삼국지 정사에서 가장 잘써졌다고 할만한 사람이 조조, 유비이고 그다음이 제갈량입니다.


    게다가 정말 정사를 읽어 봤으면 여포가 연의에서 폄하됐다는 말은 절대 못하죠. 여포는 연의에서 띄워진 축입니다. 정사에서는 무용도 좀 부족해 보이고 배신 건수는 더 많고....... 부하들괄시에 부하장수 마누라들과 놀아나는 사례 까지 있는등.... 인간말종으로 나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원각
    작성일
    07.01.19 00:21
    No. 36

    전 어릴적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를
    여닐곱번 읽었죠..
    그땐 책이 별로 없었나 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무협소설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지금도 전 삼국지연의 나관중의 소설로서
    정석인줄 알고 있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Guy
    작성일
    07.01.19 01:13
    No. 37

    삼국지연의 의 최강의 장수는 어리버리하지만 힘하난 절라게쌘 여포지만
    정사를 통틀어서는 저는 관우 라고 생각 합니다.
    정사에선 관우와 장비가 만인지적이라고 하여 만명을 상대할 만한 장수라고 설명하지요
    정사 정욱전과 관장마황조전 유엽전 마초전 등등 의 내용에서 최강이라고, 만인을 상대할 만한 장수 라고 극찬을 합니다
    관우가 최강이라는 말은 장비전을 보면 장비는 능히 관우를 상대할 만한 장수다 라고 나와 그 위치를 설명해 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Guy
    작성일
    07.01.19 01:18
    No. 38

    게다가 ㅡㅡ.....여포는 정사를 통해 살펴보면은 그에대한 내용 별로 없습니다....지가 지스스로 비장이라고 칭해서 부른 내용정도?
    그리고 관우가 여포의처를 달라고 했던것은....오호,.,,,처음으로안 사실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박Guy
    작성일
    07.01.19 10:45
    No. 39

    어떤분 말로는 여포가 여진족인가? 그거라서 정사와 연의 에서도 많이 폄하가 되어서 나온것 같다고도 했는데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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