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작가분들이 글을 쓰는 스타일은 크게 세 종류 내지는 네 종류로 나뉜다고 봅니다
일정한 페이스를 갖고 꾸준하게 쓰시는 분
잘 써질 때는 술술 쓰고, 안 써질 때는 초조해 하시면서도 일단 조금씩은 쓰시는 분
안 써질 때는 놀고 잘 써질 때 흐름을 타서 쓰시는 분
이도 저도 아니면 펑펑 놀기만 하다가(혹은 일하다가) 시간 날 때 쭈욱 쓰시는 분 (사실 이건 일정한 페이스를 갖고 일정한 시간대에 꾸준히 쓰시는 것에 속함)
제 경우는 일정한 페이스를 갖고 꾸준히 쓰려고 하다가 실패하는 쪽입니다만....
변명 같은 게 아니라 변명 맞지만
연참대전의 후유증을 이제야 떨쳐버린 듯합니다;;
하루에 한 편씩 쓰던 때의 감각을 되찾은 것 같습니다
지금 제가 두 번인가 세 번 성실연재 한댔다가…… 어이쿠, 일주일이나 간격을 두고 말았군요.
무려 월간 다른인생순응기의 악한악마님이 제 글에 이런 악플(?)을 다셨을 정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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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 악한악마 2006-12-14 12:24:00 [del]
이쯤 되면, 양준규님도.. 월간연재의 길에 들어섰다고 봐도 무방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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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찔)
코믹과 광기의 조합을 노리는 '사바세계'입니다.
광기물을 좋아하시는 분은 1편의 느낌을, 코믹물 좋아하시는 분은 2~3편의 느낌을 기억하고 와 주십시오.
작가 연재란 사바세계
작가 연재란 사바세계
작가 연재란 사바세계
작가 연재란 사바세계
이번에야 말로 가능하다면 하루에 한 편, 못해도 이틀에 한 편씩 써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독자분들께 드리는 약속입니다. 선호작 취소하고 떠나가신 분들 돌아와 주세요 ㅠㅠㅠㅠ
이번에도 성실연재 약속을 못 지키면 제 닉네임 앞에 붙은 19금 아이콘을 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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