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님의 양말줍는소년&정크..도중에 멈출수가 없어요.

많은 분들이 읽으셨겠지만 저 같은 사람이 또 있을까 싶어서 추천합니다.

어제 새벽 5시반에 '양말줍는소년'을 읽기 시작해서 새벽 2시 가까이 되어서야 '정크'까지 다 읽었습니다. 20시간이 넘는 동안 모니터 앞을 못 떠나고 피자시켜서 끼니를 때웠다지요.(양줍소를 읽다보면 피자가 땡깁니다..;;)

환상의 나라와 태양계로 여행을 한번 떠나보시지요~ ^_^

[구주일섬]

저도 추천합니다~
정크! 정말 고무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타입의 글이죠~
물론 수작이구요.

[귀신고래]

콜린 님 정말 글 잘 쓰시죠. 둘 외에도 천재소설가의 가난한 저녁식사나 착한 농부와 비둘기 공주도 좋아요~

[모흐]

저.. 못읽었다는..

[約鮮]

언제 출판되나요?
구입할려고 대기중인데 소식이 없어요.

[푸른나래]

천재 소설가의 가난한 저녁식사. 그거 콜린님 개인홈피가서 봤는데... 진짜 재밌었어요. 콜린님께 양줍소 외전 언제 쓰실거냐고 했더니 지금은 조금 힘드시다더군요... 그래서 훌쩍!
계속 독촉중이긴 하지만.... 힘드시다기에.... 그냥 우두커니 앉아만 있습니다... 근대 대단하네요... 눈으로 이십시간이면 무지 피곤하실텐데 ㅠㅠ. 전 귀로 듣는데도 하루종일 들으면 진짜 너무 지겨워서...... 그냥 듣다가 자버린다는. 흑흑!!

[Girdap]

양줍소 진짜 재밌게 읽었지요. 정크도요.콜린님 요새 판소에서는 보기드문 분이라 외려 출판이 어려울 것 같아요. ㅜㅜ

[은월(銀月)]

출판사들이 눈이 없는 겁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