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용기사 온라인을 쓰고 있는 RedLeaf 입니다.
용기사 온라인의 세번째 홍보글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글이 올라오는 주기는 매주 월.수.금 3회입니다. 현재 미리보기로 전환하고 열심히 비축분을 만들며 꾸준히 완결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갈길이 머네요...
최대한 재미있고 즐겁게 읽을 수 있는 글을 쓰고자 합니다. 힘드실 때 오셔서
귀염둥이 용 케이트의 귀여운 짓 보시며 기분 푸시길 바랍니다.
소개글 :
용을 타고 천공(天空)을 누비는 용기사(龍騎士. Dragon Knight).
주인공은 그 자유로운 모습에 반해 용기사 온라인을 시작하게 되고 극악의 확률속에 랜덤으로 고른 알에서 3가지 속성의 용을 얻게 된다. 그런데...
-레벨의 부족하여 플라잉 스킬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뭐?!”
속성의 영향으로 날 수 없다는 그의 새끼용.
남들은 용타고 하늘을 누비는 동안 홀로 용타고 땅굴 파게 된 우리의 주인공.
그의 게임 인생은 시작부터 꼬이기 시작했다.
**귀여운 용 케이트와 현욱이 펼쳐나가는 게임속 이야기 입니다.
본문 중 :
“9,8,7,6,5,4,3,2,1......땡!”
줄어가는 숫자를 따라 외치며 두근거리는 눈으로 알을 바라보았다. 그리고 마지막 1이 사라졌을 때 황금알의 윗부분에 작은 금이 그어졌다.
빠직
‘어서 나와! 얼른! 힘내!’
현욱은 조금씩 금이 가는 알을 보며 그 안에서 알을 깨고 있을 자신의 어린용을 속으로 응원했다. 그리고 마침내 알에 완전히 금이 가더니 작은 머리가 불쑥 솟아올랐다.
-삐이~
작고 앙증맞은 머리 그리고 아직은 혹처럼 작은 두 개의 뿔. 노랗고 작은 존재가 머리만 빼곰히 내밀고 머리에 붙은 알껍데기를 도리질하여 털어냈다. 그리고 마침내 떠지는 눈. 그 작은 머리에 어찌 그리 큰 눈이 있을 수 있는 것일까?
푸른색으로 빛나는 큰 눈을 현욱은 홀린 듯이 바라보았다. 그리고 그런 현욱과 눈이 마주친 이 작은 존재는 잠시 동안 그를 유심히 바라보았다.
빵긋
쿵!
빵긋 미소 지어 보이는 그 모습에 현욱의 심장이 덜컹 내려앉았다.
‘귀.귀엽잖아!’
Commen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