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보기/판타지] '리얼 턴 온라인' 마지막 홍보합니다.

이미 책 내용은 1권을 끝냈으니, 이젠 홍보도 그다지 큰 효과를 보이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 홍보를 마지막으로, 다음부턴 홍보를 하지 않으려 합니다.

리얼 턴 온라인은 대격변 이후의 일상을 그린 아포칼립스 형태의 소설입니다.

대격변 이후 인류는 몬스터에게 대지의 지배권 대다수를 내주고 그 목숨마저 먹이로 전락당하는 수모를 겪었습니다.

그에 새롭게 만들어지는 증오의 사슬. 하지만 5년이나 지난 시간에 그 증오의 사슬은 끊이지 않다가 삭아 문드러지고, 증오로 똘똘 뭉친 괴물에서 인간의 감정을 되찾아가는 그러한 일상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소설의 특징이라면

게임 판타지와 현대 판타지가 섞였습니다.

주인공이 상당히 강합니다. 하지만 지금껏 나온 이들 중에서 상당히 강한 축이지 이야기가 흘러갈수록 그가 강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겁니다.

호흡이 좀 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