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연히 말해 이 글의 제목은 모던 메이지가 아닙니다만,
게으름 때문에(;) 모던 메이지 카테고리 검색으로 하셔야 보실 수 있습니다.
자기어필이 중요한 시대라지만,
여전히 이런 일은 부끄러워서 이 글에 한해서는 처음이자 마지막 홍보가 될 것 같습니다.
이런 분들에게 추천한다! 보다는
이런 분들은 아마도 재미가 없으실 것이다!는 식으로 홍보하려 합니다.
치밀한 전략전술, 인물들간의 머리싸움을 좋아하시는 분들. 이 글은 패스하시는 것이 좋으실 겁니다.
우선 저부터 그닥 머리가 썩 좋은 편은 아니어서(ㅠ) 지극히 단순하고 평면적이고 일방통행적인 글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심지어는 추리소설을 읽으면서도 추리보다는 사건 동기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그러한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아마 괜찮으실 겁니다.
시원한 전투신 혹은 대규모 전쟁 장면 등을 원하시는 분들도 이 글은 넘어가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저부터가 이런 글을 좋아하지 않기도 하거니와, 잘 쓰지도 못합니다. 아기자기한 이야기 혹은 약간은 코믹스러운 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하로는 간략한 스토리를 소개할까요?
방구석에서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는 폐인 하나.
그러나 그는 이세계에서 맹활약했던 영웅이었다.
그는 자신의 스펙타클한 경험을 글로 풀어내면 톨킨의 뺨을 후릴 수 있을 정도의 대박작을 낼 수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현실은 결코 녹록치 않았다. 아는 것과 풀어내는 것은 전혀 다른 차원의 문제였으니.
평범한(?) 과거 영웅의 작가 지망기.
흥미가 생기셨다면 많이 보러 와주세요~!
포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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