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운명을 지닌 한 남자. 레온 프로스트.
겉모습에 감춰진 세상의 진실을 혐오하고 멸시하는 그는
붉은 헬멧을 쓰고 도시를 누비는 범죄투사로서 살아가고 있다.
모든 악인들에게 고한다.
나를 본 순간, 너희에게 재앙이 내리다.
그리고 나에게 인정 따위를 바라지 마라. 난 인간을 믿지 않으니까.
몇 초에서 하루까지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예지능력을 지닌 차가운 살인마가
이 도시에서 붉은 피를 흘려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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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탁월이입니다.
연참대전 참가작품이기도 한 레드 페이스.
홍보를 올리기 전에 추천부터 올라와서 깜놀해지만, 선작 100을 돌파했으니
당당하게 전진해보겠습니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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