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와는 다른 개념. 참신한 소설을 보고싶다.
백악기 시대를 홍보합니다!
재혁이 쿵쿵거리는 소리와 함께 예림이에게로 거대한 손을 들이민다. 예림이가 거부하듯이 몸을 비틀었지만 재혁의 힘을 거부할 수는 없었다. 재혁이 예림이의 얼굴에 두 번의 손찌검을 하고는 강제로 일으키고는 끌고가려고 할 때였다.
재혁의 앞을 가로막는 존재가 있었다.
"넌 또 뭐야?"
"……."
재혁의 앞을 가로막은 존재. 신창호는 말없이 재혁의 손에 강제로 잡혀있는 예림이를 쳐다보았다. 속살이 보이는 옷차림과 손찌검을 당해서 불어오른 얼굴과 흘러내리는 눈물에 그대로 사내를 죽여버리고 싶어졌다.
꽈드드드득! 뚝. 뚝. 화르르르륵!
굳게 힘을 쥔 창호의 손에서 핏물이 뚝뚝 흘러내린다. 동시에 창호의 어깨의 문신이 빛나면서 이어 팔주변으로 화염의 불씨가 조금씩 불타오르기 시작한다.
- 뒷이야기가 궁금하면 고고!
http://novel.munpia.com/7818 <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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