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
13.01.30 19:56
조회
4,759

2월 초부터 바로 연재 재개, 무한연재 암흑대제.

총집편 비슷한 홍보입니다.

 

http://blog.munpia.com/nodvic
사실상 분량이 토 나와서... 그 분량을 모두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Lord - 주요 인물 정리
전왕 - 세계관 정리
암흑대제 - 주요인물 1인에 대한 이야기

Lord는 기본적으로 제가 기억하는 부분만 간추려서 설명하겠습니다.
전왕은 소제목만을 되짚어보고 기억나는 한도에서 설명.
암흑대제 연재분은 설명하지 않겠습니다.

극심한 스포일러를 내포하고 있으나 그다지 중요한 것은
포함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니 그저 홍보용으로 읽어주시면 됩니다.


Lord -
왕권을 탈환 당한 채 귀족에 의해 운영되던 워스텔 제국.
어느날 가넷 쥬스로가 워스텔 제국의 4대 공작 중 하나를 협박하여 그러한 균형이 깨지고, 그 깨어진 균형의 틈새로는 워스텔 제국 황가의 직계 자손이며 십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은거한 채 대륙통일전쟁을 준비하던 로제니카 아스프리카가 직접 황권을 되찾는다.
순식간에 제국을 안정화시키고 대륙통일전쟁을 시작하는 로제니카. 인간을 초월한 지식과 십여년이 넘은 준비 기간. 오로지 방어만을 굳건히 하며 정보 조작과 간첩질을 통해 적의 내부를 약화시키고 그들이 스스로 쳐들어오기만을 기다리는 수비적 대륙통일전쟁.
겉으로 드러나지만 않을 뿐 실제적으로 로제니카가 보유한 비밀병기를 합칠 경우 이미 그 세력이 대륙을 제패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었다.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차례차례 무릎을 꿇는 국가들과, 그 사이 로제니카의 예상 범주 내에서 일어난 사건.
세상을 파괴하기 위해 겉으로 드러난 '어둠의 조각'에 대항하기 위한 로제니카의 최종 인간병기들.
로제니카가 물려받은 왕의 재능을 통해 권세를 하사 받고, 이 세상의 끝 요새국가 가딘에서 머무르며 이 세상을 파괴하기에 충분한 대지진을 준비하는 마기노.
그리고 그 지진을 막아내기 위해 출발하는 레노드, 타로스, 에르가스.
치열한 접전을 통해 어둠의 조각을 괴멸시키고 돌아오는 그들. 그리고 이어진 로시우의 공작으로, 타로스의 식인 사실이 알려지며 로제니카는 황권의 자리를 위협받는다.
그 자리를 지키기 위해 에르가스에게 자신을 죽여 그 자리를 대신 맡아달라고 하는 로제니카와 그것을 행하는 에르가스. 허나 로제니카는 숨어버리고, 죽은 것은 그와 같은 외모를 지녔던 대리인 가넷.
타로스의 식인 사실과 함께 레노드는 인간 세상에서 추방당해 이면세계로 쫓겨나고, 그 사이 가넷의 복수를 위해 에르가스에게 덤벼드나 어둠의 조각과의 싸움에서 지나칠 정도로 큰 손실을 겪었기에 패배한다.
추방 직전 자신의 아들 레디닌으로 하여금 에르가스를 죽여달라 부탁하며 그를 암살자로 육성하는 레노드. 레디닌은 암살자로 성장하여, 이 세상 최강자 크라이블의 환생자로써 내면의 악마를 지닌 채 그 자체로 최강의 수준이 되어 대륙 최강의 검 에르가스를 간단하게 짓누르며 임무를 수행한다.
에르가스를 죽인 이후 자신의 존재 의의를 찾기 위해 자신과 운명으로 이어진 샤이나 반 고드와 함께 유랑을 하는 레디닌. 그리고 만나게 된 마기노와 다시 만난 황제 로제니카. 그 사이 레디닌은 전생의 기억을 되찾는 자각을 경험하고, 이 세상의 존재 의의를 깨닫는다.
숨 한 번 쉬는 것조차 신에 의해 조작되고 있다는 신의 의지를 자각. 스스로의 의지로 살고 싶다는 샤이나의 뜻에 따라 신의 의지로부터 벗어날 유일의 수단, 이 세상을 넘어서 다른 세상으로 가고자 방법을 모색한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을 만든 신의 파편 중 하나인 쟈마론 크라이블을 우연하게 흡수하게 되는 레디닌. 세상의 벽을 넘어설 구색은 갖춰졌으나, 부족한 것은 시간. 이 세상의 종말을 늦추기 위해 독의 권능으로 하여금 전염병을 발생시켜 엄청난 수의 사람을 학살하는 레디닌. 그리하여 얻은 시간으로 레디닌은 세상의 벽을 돌파하는 것에 성공하고, 때마침 이라 모스를 통해 세상을 건너온 대마도사 샤롯트 에를로네의 도움으로 세상을 건너는 것에 성공한다.
신의 의지에서 벗어났기에 앞으로의 삶은 무엇이든 자신의 의지라 생각하며, 가장 하고 싶은 것을 하고자 살아가는 레디닌의 앞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헤디 벤만 오프 모스- 중원이었다.

전왕 -
창조신 NM에 의해 빚어진 세상. 오로지 이 세상의 종말에 대항하기 위한 존재들, 코크루와를 찾아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는 세상. 그 가운데에는 인간들을 대표로 하여 인간 외 종족과의 분쟁을 해결해주는 조직 HCA가 있었고, 그곳에는 전왕이라는 존재들이 있었다.
그들의 주된 업무는 인간과 가장 잦은 분쟁을 치르는 로데크와의 외교적 분쟁, 혹은 전쟁을 대리 수행해주던 것. 150년 전 발생한 프리고 전 이후로 HCA의 세력 감소로 그저 그런 일밖에 하지 못하던 HCA에는 페르스와 에를로네가 합류하고, 이후 뮤리와 로이드가 합류하며 괜찮은 세력을 구축하게 된다.
여유가 생기자 창조신을 위해 초마도사를 육성할 생각으로 저 멀리에 있는 펜자크의 기가랑을 도발하는 최고 지휘권자 푸 그레이. 그리고 발생하는 펜자크 섬멸전에서 HCA는 큰 희생을 치르며 에를로네는 초마도사가 되는 것에 성공한다.
초마도사라는 절대적인 힘에도 불구하고 이 세상 최초로 완성되었다는 코크루와 세이렌 알트에 의해 영혼을 절단 당하며 마력을 상실하는 에를로네. 그러한 상실감을 채워주는 것은 페르스의 위로뿐. 에를로네는 절망을 딛고 일어나고, 망나니 신녀 리베로테의 영혼과 접촉을 하며 마력 중 일부를 되찾는다.
HCA로 복귀한 에를로네는 인간에게 가장 위협적인 세력 중 하나 베젤고나와의 전면전을 선포하고, 그 과정에서는 용살검 레브문트의 도움이 있었으며 사상 최강의 세력을 구축했으나 한때 멸망하였다고 알려진 본카 일족의 도움으로 베젤고나 세력을 멸절하는 것에 성공한다.
인간에게 직접적으로 위협을 끼치는 세력을 모두 말살하여 평화가 오는가 싶었는데, 세이렌 알트는 창조신 NM에 대한 반역을 일으키며 다시금 이 세상을 전쟁으로 몰아넣는다. 그 과정에서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신과 신 후보자, 영웅이 죽는 엄청난 피해를 겪는다.
허나 결과적으로 HCA는 건재하며 본카 일족도 건재. 그들은 코크루와와의 접촉을 위해 다른 세상으로 향하는 길, 세상의 문 이라 모스를 개설한다. 그리고 열린 문을 통해서는, 과거 열렸던 이라 모스를 통해 이쪽 세상으로 사라졌던 하나의 조각을 찾아내기 위해 마왕 레노드가 강림한다.
압도적인 힘앞에 패배하는 HCA와 짐토. 그리고 자신의 핏줄을 지키기 위해 그와 대신하여 싸우는 핏빛 혈족의 타르타로스. 세상을 파괴하는 그 싸움은 창조신 NM에 의해 중단되고, 그들의 종적은 사라진다.
마왕의 상실과 함께 열려있는 이라 모스를 통해 세상을 건너가는 페르스와 에를로네. 그리고 그곳에서 그들은 코크루와 중 하나임이 분명한 암흑대제 레디닌과의 접선에 성공한다.
레디닌은 세상을 건너오나 그의 존재를 알아차린다면 세이렌 알트에게 살해당할 터. 그것을 막기 위해 짐토는 그를 세이렌조차 알아차릴 수 없는 세계, 헤디 벤만 오프 모스- 중원으로 보내버린다.


아주아주 간략한 소개........
Lord는 인물이 중요하기에 이 정도면 충분하나,
전왕은 세계관이 중요하기에 전혀 충분하지 않습니다.
4대 종족은 아예 거론도 안 되었네...
신의 배경도 그렇고 영혼학도 그렇고......

암흑대제는 이 세상의 종말에 창조신과 함께 대항하는 12인의 코크루와 중 하나인 레디닌의 완성 과정.
차기작 성도 로임펠은 PoD의 준비이며 전왕의 뒤를 이어 이 세계관에 대한 완전한 배경 설명.
PoD는 기승[전]결에 해당하는 이야기.
SAE는 기승전[결]에 해당하는 이야기입니다.

직접적으로 관통하는 주제가 딱 하나 있기는 한데 아직까지 드러나지 않습니다.
Lord+전왕+암흑대제 = 811화이며
현재 작성 중인 성도 로임펠 192화 예정으로 1003화 예정입니다.
PoD와 SAE는 각자 500화 예상.
2000화 900만자 가량 완결로 보고 있습니다.
대충 지금까지의 페이스로는 2015년 중순쯤 끝납니다.

그럼 내일 모레부터 암흑대제 다시 재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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