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퓨전] 설정은 반기독교, 하지만 글의 주제는 기독교 기반 퓨전 판타지. 차원의 문.

어째서 자기 자신만을 믿고 기만하는가? 자기가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가?

 

성경에 따르면 다른 세계가 존재한다는 것부터가 말도 안되는 소리. 그러나 최근 다른 차원이 서서히 생기고 있다?

어째서일까? 언젠부터인가 생겨버린 다른 세계, 진차원. 그리고 차원이동을 한 자들 때문에 생겨버린 진차원에서 새로 생겨버린 파생차원. 이들로 인해 지구의 인간이 가진 영과 혼이 나뉘고 있다.

 

이제부터 내가 해야 할 일은 차원이동자들을 돌려보내는 것. 그 전에 시련이 있지만 어떻게든 이겨내겠다.

다른 차원에서 깽판을 치고 다른이들마저 죄에 빠뜨리려는 그대들이여! 이제 얌전히 돌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들 모두를 사냥하겠다.

 

파생차원과 진차원이 생겨난 배후에는 누가 있는가? 그들에게 속아나가는 차원이동자들을 구원하자.

나의 임무를 방해하는 자들을 동료들, 그리고 믿음으로 헤쳐나간다.

 

인간이 지닌 식욕, 성욕, 수면욕. 이들이 죄를 만나 지나치게 되면 탐욕, 물욕, 나태함.

인간의 영은 이미 죽어있으며 죄사함을 받아 영원한 삶을 얻게됨. 그러나 영은 죄를 짓고, 혼과 육체는 악을 행한다. 그것을 막아야 한다.

 

아직은 부족한 것이 많지만 계속 노력(수정과 재검토) 중입니다.

분량은 82편. 현재 초반부 수정중이므로 며칠 있다가 읽어주세요.

[후르뎅]

http://novel.munpia.com/460

[관측]

헐... 기독교 기반에 판타지라... 80년대에 외국에서 유행하던 컨셉인데...

[관측]

포탈을 타고가니... 기독교기반이라고 하기엔 반기독교적인 설정이네요..

[후르뎅]

홍보를 조금 수정 해야겠습니다. 내용이나 설정은 반기독교 판타지가 맞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감춰진 의미적으로 기독교 판타지라고 한겁니다.

[관측]

어중띠게 기독교 신앙에 대한 고찰없이 신앙고백적인 소설을 쓰는분들은 김성일 작가님 소설을 보면서 좀 배우셔야합니다. 김성일 작가님 소설은 무협과 판타지가 같이 공존하지만 기독교 교리에서 벗어나는 법이 없습니다. 첩보물을 쓰거나 단군을 곁들이거나 석가모니의 윤회를 곁들이더라도 절대 벗어나질 않으니까요. 신앙이 있으시다면 최소한 교리나 신앙고백서에서 벗어나는 그런건 지양해야하지 않을까요??창조론을 반대한다면 그것만으로도 마음으로는 주를 외치면서 입으로는 욕하는것과 같은거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