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3 빅파더
작성
12.05.27 19:28
조회
1,147

안녕하십니까? 밑에 글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오늘 막 게임 정규란에 오른 작가 명가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판타지든, 추리든, 로맨스든 자기개발서든 뭐든 구별하지 않고 보는 그냥 책 자체를 좋아하는 타입이지만.. 유난히 게임판타지에 애정이 가서 이렇게 글을 쓰다가 10만자까지 채워서 정규란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소설로 인해서 다시 게임소설란 활기가 돌았으면 하는 것이 제 희망이요, 바람이오, 꿈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당시에 고단한 스트레스를 풀 길이 없어서 판타지를 들었습니다. 그런 걸 보고 선생님은 '생각이 있냐!', '그 시간에 공부해라!'라고 하면서 혼내셨지만.. 저로써는 이 놈의 답답한 현실을 어떻게든 탈출하고 싶었습니다. 그때 게임소설을 접하게 되었고, 그때 당시 읽었던 게임소설들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로 겨우 좋은 내신을 유지.. 그렇게 저를 혼내시던 선생님들이 칭찬할 정도의 대학(그냥 평균 대학이지만..)에 들어설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게임 판타지에 은혜를 입은 몸.. 그래서 저는 요즘 게임소설이 활기를 잃는 것 같아서 아쉬웠고.. 일하는 시간에 짬을 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실력에 엄청난 자신이 있다거나 한 것은 아니었지만.. 적어도 그때 느꼈던 겜판의 희망을 조금은 표현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마음가짐으로 글을 쓰기 시작하다가.. 이렇게 정규란에 당당하게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정규란에 들어섰다고 해도 제 소설은 그냥 자유 판타지란에 박혀있던 소설이기에.. 아직 제대로 사람들에게 평가를 받지 못한 소설입니다. 그래서 이 소설은 자추를 해야만 한다! 이 소설은 멋지다! 식의 자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하나 확실한 것은 이 소설은 제 그때 당시 느꼈던 희망을 다시 불태우고자, 여러분들에게도 느끼게 하고자 정열을 담으려고 제 모든 실력을 총동원했단 것만큼은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서문이 너무 길었습니다. 그럼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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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천사만생

장르: 게임

작가: 명가

2050년, 한국과 북한은 통일을 하게 된다. 북한 주민들은 더 이상 굶을 걱정 없다고 여기며 기쁜 마음으로 남한으로 상경하지만.. 그들을 기다리는 것은 모진 핍박과 모욕이었다.

그야말로 북한 주민들은 노예와도 같이 부려지며 괴로운 세상.. 그런 세상 속에서 희망을 꿈꾸며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한 북한 주민 청년 김한경.

그리고 이 김한경의 마음에 새겨져 있는 네 글자

천사만생(千死萬生)

천 번을 죽으면 만 번을 살아라. 수없이 죽임을 당하고 부활하라. 죽음에 얽매여 있지 마라. 한 번 죽으면 두 번을 살면 그만! 삶에 얽매여 있지 마라! 죽으면 끝! 즉, 살아있는 이상 앞만 보고, 목표만 보고 나아가라!

이 네 글자가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운 그의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그에게 남긴 유일한 유산

그 유일한 유산을 마음속에 단단히 지니고 살아가는 김한경! 그런 김한경이다 보니 선행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위험을 무릎쓰고 달려듭니다. 그런 그에게 한 사내가 나타납니다.

모든 고난과 역경을 견디며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살아가는 북한의 김한경

모든 부와 권력을 태어날 때부터 지니고 악행이란 악행을 서슴없이 저지르는 남한의 정진한

태어난 곳이 다르고, 극과 극의 인생을 살아온 그들이 만나게 되고 그들은 한 가지의 내기를 걸게 됩니다.

크로스 오브 호프(Cross Of Hope)란 게임에서 상당한 고수에 드는 말살의 아수라라는 별명을 가진 정진한, 그를 김한경은 1년 내로 쓰러뜨려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김한경은 그의 종이 되어야만 한다!

극과 극의 사내가 만나며 벌어지게 된 한 가지의 내기, 그리고 그것으로 인해 찾아온 크로스 오브 호프의 변화!

과연 천사만생의 뜻을 지니고 크로스 오브 호프에 들어간 김한경은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기대하시라!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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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홍보 끝!

많이 봐주시고 지적해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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