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자유연재 판타지란에서 랩소디 오브 액시스를 연재하고 있는 안개달팽이 입니다.
랩소디 오브 액시스는 따로 주인공이 없습니다. 여러 인물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합니다. 그중에는 창녀와의 대화를 통해 성직을 버리고 성기사가 되고자 하는 청년 아이작도 있고, 스스로 추장이 되어 초원국가를 일구어낸 가이아의 초대황제 말로이도 있습니다. 그리고 가족을 모두 잃고 노예가 된 소년과 죽음의 마왕 데론 데스키퍼가 운명을 깨달아 갑니다.
랩소디 오브 액시스는 판타지 역사소설입니다. 갓 철기시대에 진입한 초원국가 가이아는 중세 유럽 문화를, 초창기 인류문명을 일으킨 사막국가 닉스는 아랍문화를 갖고 있습니다.(모스크는 없습니다만;)
그리고 묘사가 직설적입니다. 아무래도 전쟁이 나오다보니 야만인을 토벌해서 노예로 삼거나 사람을 고문하거나 하는 장면도 있습니다. 일부러 그로테스크하게 쓰지는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있는걸 없다고 할만큼 가늘게 묘사하지도 않습니다.
이제 프롤로그를 제외하고 11화가 진행되어 아주 초기단계의 이야기 뿐입니다만, 그럼에도 염치불구하고 이런 소설이 연재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홍보합니다. :)
포탈은 능력자가 아닌 관계로... 흑흑.
좋은 하루 되세요 :)~
김연우
찬성: 
반대: 
르웨느
메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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