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상운찬.
창천영웅맹의 오급위사이다. 삼류에 불과한 무공으로 영웅맹의 입구를 지키며 근근이 살아가는 월급쟁이. 그게 바로 나다.
하지만 매일 꿈속에서 날 괴롭히는 빌어먹을 원숭이 놈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다.
망할 놈의 원숭이.
누가 알았겠는가.
그 놈의 원숭이 때문에 내 인생이 이렇게 꼬일 수 있다니.
젠장!
원숭이 꿈 때문에 평온한 삶을 버려야 했던 한 삼류무사의 이야기.
함께 하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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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초 글쟁이 천성민입니다.
홍보인지 알림인지 애매하지만 일단 홍보로 올립니다. 지난번에 연재하던 ‘데드 워커’를 능력 부족으로 내리고, 게시판 제목을 바꿔 새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제목은 ‘제천마영’.
한 삼류 무사의 인생 역전기를 지향하고 있는 무협입니다. 재미있게 읽어 주시길...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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