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판타지] 비밀의 수호자 홍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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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 혹은 저주받은 운명.

제국 제일의 명문대학에 입학한 순간부터, 세상 모든 이가 시기하고 질투하고 동경할 빛나는 이름과 영광된 장래는 깨질 수 없는 약속이었다.

그러나 예정된 미래는, 누군가에게는 잔인한 족쇄였고 누군가에게는 불편한 도피처였으며, 누군가에게는 또 다른 수용소였고……단지 조용하고 평온한 삶만을 희망하는 세인에게는 더욱 가혹한 시련이었다.

이곳은 100만 경찰의 기둥을 양성하고자 하는 대학인가, 아니면 교육이라는 미명 아래 자행되는 공적인 고문의 장인가?

밤도 낮도 심지어 주말도 없는 황립 경찰대학 52기 188명의 본격 고행기, 길고 가늘게 가는 직장을 무시험으로 잡고 싶어 대학에 지원한 평범하디 평범한 주인공의 호구 탈출 실패기, 제목은 그럴듯하지만 아직 비밀은 코빼기도 안 비친 <비밀의 수호자>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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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별]

홍강합니다. 근데 홍보 글만 보니 무지무지 심각한 인권 탄압이 이루어지고 뭐 그런 어두운 글 같겠지만 전혀 그렇지는 않죠 ㅋ 인권 탄압은 이뤄지는 것 같지만...

[르비브]

멋진 필력과 완만한 호흡, 뭔가가 뒤에 있을 듯한 냄새를 풀풀 풍기는 분위기로 독자들의 애간장을 녹이는 글이죠. 홍보 강화합니다!(실수로 추천 강화라고 했네요;;)

[낭만곰돌e]

작가님께 말씀드리고 싶은게 있어요....
보고 싶어요. 글 좀 올려주세요.
지금 여기서 이러고 계실때가 아닐텐데?
(글에 목말라있는 독자들을 위해! 글을! 쓰시란! 말입니다!)

뭔가 부조리하고 음모가 판을 치는 유쾌한(?) 학교와,
본인이 예쁜지도 모르는 예~쁜~ 주인공님과
비밀이 숨겨져 있는 수상한 주변인물들.
떡밥인지 모르는채 던져지는 떡밥을 풀어내는 멋진 필력.
홍보강화!! 합니다.
(하지만.... 작가님 본인이 여기서 이러고 계실줄은...)

[Pasionar..]

銀影鬼님 댓글이 제 소개글보다 훨씬 더 재미난 듯 하네요...OTL
어...어쨌든 원하시니 드, 드리겠습니다!

[구라백작]

빠숑님// 홍강+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