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자가 태어나면 들어가게 되는 국가 소속의 능력자들의 단체 '헤이븐'. 그러나 이에 속하지 않고, 아니, 그동안 능력자임을 자각하지 못하고 살아온 주인공이 모종의 사고로 자신이 능력자임을 자각하게 됩니다.
이를 헤이븐에 알릴까 하는 생각도 하지만, 느긋한 판단에 잠시 이를 보류하게 되고, 그렇게 생활하던 중 터진 모든 계획을 뒤엎어 버린 또 다른 사건. 이 사건 때문에 결국 자신의 진짜 능력을 숨기고 그 '헤이븐'이란 단체에 들어가게 된 주인공. 그런 주인공이 '헤이븐'에서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헤이븐'과 능력자로 이루어진 테러 단체 '디멘즈'와의 전투, 능력자들의 세계라 할 수 있는 '그레이브'에서 펼쳐지는 이형의 괴물들과의 전투, 세계 각 국가 소속 '헤이븐'들의 암투들, 그리고 생각지도 못했던 적의 출현, 그 모든 것 앞에 서서 고뇌하게 되는 '분열' 능력을 가진 능력자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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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은 무척이나 밝은 편이며, 시간이 지나도 심각하게 가지는 않을 참이지만, 일어나는 사건과 행하는 행동 자체가 조금은 받아들이기 힘든 면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직 그 분량까진 구상만 하고 쓰지는 않아 저도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현대물이지만 현실과는 약간 다른 세계관의 이야기입니다. 크게는 아니고 40년 전에 빛의 유성이 떨어졌다는 설정으로 한 90년대 쯤 그랬다는 것으로 할 참이니, 이야기 속 현재는 2030년 쯤 될 것입니다. 현실보다는 20년 정도 미래지만 그렇다고 뭔가 크게 발달된 사회는 아니고 약간의 기술 개발이 더 이루어진 현재라는 설정입니다. 대부분 능력자들의 사회에 대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가 주가 될 것고, 현실에 없는 능력자의 출현으로 시대적 배경은 현실을 반영 약간 변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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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글이 재탕이지만, 이 이상 다른 것이 없기에 같은 글을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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