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9 rainstre..
작성
11.04.16 00:41
조회
777

개인적으로 홍보는

어그로가 높아야 한다는 신념이(?) 있습니다 =ㅂ=

......음. 제목이 건방져도 양해해주세요.

-------------------------------------------------

'몇 년 전인가의 12월 25일, 크리스마스.  

모든 이들이 축복이라 일컫는 그 날.  

나는 내가 목숨보다 소중히 여기던 사람을 잃어버렸다.'  

국내 1위를 출시 후로 줄곧 지키고 있는 최고라 불리는 게임, 차세대 가상현실 MMORPG '홀리 프레이어'.  

그리고 그 게임의 제일 위에 군림하던 랭킹 1위의 유저, '레티안'.  

수많은 유저들의 존경과 시셈을 한 몸에 받고, 그 세계의 최고라고 할 수 있었던 그는 그야말로 전설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런 그가 홀연히 종적을 감추더니 얼마 되지 않아 랭킹에서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한다.  

많은 사람들이 여러 가지 그럴 듯 한 이야기를 지어 내어 그것에 대한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그 뒤에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이유가 존재하고 있었는데......  

'하고 싶은 일이 많은 시절이 있었다.  

그 땐 웃음도 많았고, 무엇보다도 그럴 수 밖에 없는 추억들이 온통 그 곳에는 남아 있었다.  

작고 작은 소망도, 나의 그것을 맡길 수 있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 내겐 그 어떤 것도 남아 있지 않다.  

언젠가 내렸던 하얀 눈 속에 모두 버리고 왔다.  

행복할 수 있는 자격, 가지고 있던 추억. 마음 속 전부를 거기에.'  

5년 전 친구 '이유아'의 죽음으로, 아픈 과거를 떠안고 매일을 살아가는 '정유현'  

평소에 몸이 별로 좋지 않았던 그녀라 밖에 나갈 수가 없었기에, 그녀가 심심하지 않을 수 있도록 선택했던 게임이 바로 현존 최고의 가상현실 게임 '홀리 프레이어'. 하지만 유아가 죽고, 그는 그 게임을 완전히 접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지인의 초대로 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그는 지인에 의해 다시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그가 게임을 시작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한 NPC의 만나게 되고 그와 동시에 한 번도 본 적 없는 적들과 마주치게 되는데......  

'적은 수만 명.  

그러나 애초에 지키고자 했던 건 하나였으니,  

그렇기에 검은, 단 하나만으로 충분했다.'  

이름 없는 멸망제국의 마지막 공주.  

그리고 그런 그녀에게 남은 선택 받은 마지막 기사.  

이것은, 단 하나를 위해 모든 것을 걸었던 한 남자의 이야기.  

----------------------------------------------------

제목을 저걸로 올리려다가, 한참 고민했습니다.

......책임질 자신이 없는 건가, 있는 건가. 으으음.....;ㅁ; 단순한 로맨스 감미형 염장소설인지도 모르겠고 건방진 말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입니다.

제목 그대로, 제 글 'For You'는 로맨스게임판타지. 감성폭풍(?)을 추구하는 소설입니다.

세 번 째로 집필하는 작품인데(근데 잉여라 아무도 옛날작은 모를지도 몰라요 아하핳(......)), 아직은 독자분들의 반응이 없어서 제 글을 알리고 싶어 이렇게 홍보를 하네요. 제가 무엇이 부족하고, 제 글의 무엇이 좋은가를 독자분들과 소통하고 싶은데.....아하하. 아직은 조금 어려운 바램이 아니었나 하고 스스로 자중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약간의 욕심이 뒤따라서 적은 연재량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억누르고 있던 홍보욕구를 개방했습니다.

최고의 글을 약속드릴 순 없지만 나아가는 노력하는 글을 보여드리겠다고는 약속할 수 있습니다.

목표는 모든 사람들이 감격할 수 있는 폭풍감동 엔딩.

부디 그 길로 같이 걸어가주실 독자 여러분들을 찾습니다.

이리 오시게! 어서 오시게!

아마도 본격 포탈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9539 홍보 [정연/뉴웨이브/아델의십자가] 홍보합니다. +4 Lv.25 탁월한바보 11.05.03 854 0
9538 홍보 [퓨전/심안의 제왕]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힘! +3 Lv.1 청하(淸河) 11.05.03 550 0
9537 홍보 정규/게임[정원사 야일] 잔잔한 소설. +2 민연서 11.05.03 928 0
9536 홍보 <정연/그놈은 적혈> 마지막 홍보. +6 Lv.13 정해인 11.05.03 589 0
9535 홍보 작연/로열뱅가드 어떤 문제던 간에 무조건 해결해... Lv.27 김원두 11.05.03 397 0
9534 홍보 [정규/사라지다] 이 시간 모두가 사라지다? +6 Lv.1 슬프지만 11.05.02 765 0
9533 홍보 [정연/신과 왕] 진정한 자유에 대해서 꿈꾸기 11.05.02 964 0
9532 홍보 치우삼절육봉용 완결. +7 방소옥 11.05.02 1,635 0
9531 홍보 자유/판타지- 쉐도우 월드 홍보 해봅니다. +7 Lv.5 꿈속날다 11.05.01 607 0
9530 홍보 [자연/현대검마전] 그 드물다는 무협 게임 소설입... +7 Lv.26 은화살. 11.05.01 964 0
9529 홍보 [자연-뉴웨이브/웨스턴판타지]웨스턴 판타지 홍보... Lv.3 건들지맛 11.04.30 368 0
9528 홍보 [정연/Net-Walk] 노래 듣고 가세요!? +2 Lv.38 거거익선 11.04.30 383 0
9527 홍보 [정연/판타지] 몬스터 대백과사전 +8 Lv.26 포세트롤 11.04.30 1,476 0
9526 홍보 [정연/판타지]인프레곤, 그 남자의 사정 +1 Lv.5 꼬마유령 11.04.29 1,241 0
9525 홍보 [자연/무협] 야수 +1 Lv.43 비호리 11.04.29 1,609 0
9524 홍보 [정연/새로운 도전]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 이야기. +6 大宗師 11.04.29 1,851 0
9523 홍보 [정연/화신] 항해 소설에도 관심을.. +3 Lv.5 요나씨 11.04.29 1,666 0
9522 홍보 [정규/게임소설] 펄스월드, 색다른 게임소설 +9 Lv.52 발칸레이븐 11.04.28 2,023 0
9521 홍보 [정연/무협]방가무행록 정연 입성 홍보합니다 +2 Lv.20 김새치 11.04.28 443 0
9520 홍보 [정연/판타지]반 애쉬 홍보나왔습니다. +4 Lv.5 노아모라 11.04.28 1,273 0
9519 홍보 안녕하세요 마존현생기의 청향비입니다 +33 Lv.1 청향비 11.04.27 2,260 0
9518 홍보 정연/자천의 마도사 +3 Lv.67 유또삐아 11.04.27 1,121 0
9517 홍보 [정연]강한 남자가 되자[현대물][갱생물][현실비판] +12 Personacon 싱싱촌 11.04.27 2,866 0
9516 홍보 [정연/무협] 주유강호 다시 연재합니다 +2 Lv.6 마눌밭 11.04.27 1,662 0
9515 홍보 [퓨전/심안의 제왕] 모든 것을 꿰뚫어보는 능력을 ... +7 Lv.1 청하(淸河) 11.04.26 1,182 0
9514 홍보 [자연/황금 독수리] 몰락한 기사의 모험담 +3 Lv.4 비연회상 11.04.25 1,649 0
9513 홍보 [정연/도사강호] 도사 답지 않은 도사의 강호이야기! +3 Lv.1 기공흑마 11.04.25 1,363 0
9512 홍보 [자유-일반/별을 세다] 외로운소녀와 회색남자. +3 Lv.1 路(로) 11.04.25 1,158 0
9511 홍보 자연/반 애쉬~대륙전기 이야기의 시작. +3 Lv.5 노아모라 11.04.25 1,377 0
9510 홍보 정규/게임[정원사 야일] 수정홍보합니다. +9 민연서 11.04.24 1,449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