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연재하고 있는 소설은 ‘아포칼립스가 너무했네!’ 입니다.
주인공인 뱀파이어가 1222년이라는 잠에서 깨어나고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당연히 배경은 지구입니다.
지구에 시작된 튜토리얼과 갑자기 나타난 괴물들, 그리고 선택받은 자들만이 가질 수 있는 인터페이스!!
단계마다 시련을 부여하는 튜토리얼 속에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노력합니다.
현재 프롤로그 포함해서 29화까지 연재되어있고, 비축분이 35화 정도 보유 중입니다. (한 편씩 쓰는 게 아니라서 5천자 기준입니다.)
비축분을 포함한다면 소설의 도입부가 끝이 납니다. 그래서 요즘 고민이 많습니다.
조회수가 크게 늘지 않는 게 글이 너무 무겁나? 아니면 설정에 문제가 있는 건가? 표현력이 많이 부족한가? 혼자서 아무리 생각해봐도 답은 없더군요.
그렇다고 연재를 포기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너무 궁금합니다. 지금 제 글에 필요한 게 무엇인지.
부족한 게 무엇인지 알아야 보충을 하든, 고치든 할 텐데...
공모전 홍보란에서 이런 글을 봤습니다.
‘악플보다 무서운 건 침묵이다.’ 그때는 무슨 말인지 몰랐는데, 지금은 200% 공감하고 있습니다.
누구든 좋습니다. 제 글에 대한 부족한 점을 말씀해주십시오.
끝까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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