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홍보라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발로 쓴 글로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그럴수록 비평을 많이 받아 봤으면 좋겠네요(이게 본래 목적인듯!!.)
그럼 연재중 일부분을 발췌 하는것으로 마칠게요~
음흉한 미소. 가브리엘은 급구 부인하겠지만 린은 저 미소에서 왠지 짜증이 났다. 살의라든가 나쁜 감정은 없어 보이는데 단지 음흉해 보였다.
“눈을 감으십시오.”
“왜!?”
여자로서의 본능에 물어본 린이었지만 가브리엘은 당연하다는 듯 이유를 말했다.
“지금 이곳에 당신이 있는 이유는 축복을 받기 위함이오.”
아이작이 축복을 준다고 했으니 틀림없었다. 그런데 축복을 하는 거랑 눈을 감는거랑 무슨 상관관계란 말인가.
“축복을 받을 땐 다들 그렇게 한다오. 그냥 의례적으로 하는 일이니 신경 쓸 필욘 없다오.”
다른 사람들도 그렇게 했다니 뭐라 말하겠는가. 제국에 가면 제국법을 따르라는 제국 속담이 생각났고 린은 따르기로 했다. 어차피 눈을 감는다 해서 저놈의 수작을 못 느낄 린이 아니었다. 변태적 수작이 감지되는 순간 바로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물건을 차버리면 될게 아닌가.
“자 감았어. 최대한 빨리 해결해.”
“그럼요 누구 명령이신데. 자 합니다.”
명령 그런 게 있던가? 잠시 생각에 잠기려는데 따뜻한 감촉이 느껴졌다. 아마도 녀석의 날개인 모양이었다. 진짜 믿고 싶지 않지만 가브리엘의 날개만큼은 신의 사자라 생각되었다. 그리고 곧 따뜻한 감촉은 린을 지배했고 그것에 푹 빠져 있을 때.
-쪽--
-오~ 신이시여 中일부-
작품은 요기에 있어요!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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