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전혀 비범하지 않은 사람들.
「ㅇㅇㅇ은 상대방 검사의 검을 날려버리고 배에 검을 쑤셔박았다.」
「ㅇㅇㅇ은 활을 쏴올리는 궁병 사이로 파고들어 검기를 흩뿌렸다.」
「ㅇㅇㅇ은 그의 주먹을 피해내고 뒷발차기로 머리를 차버렸다.」
「ㅇㅇㅇ은 스펠 중인 마법사의 실드를 갈라버리고 검을 휘둘렀다.」
「ㅇㅇㅇ은 적진의 심장부까지 들어가 적장과 대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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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주인공 'ㅇㅇㅇ'.
그리고 나머지.
이상한 세상에 태어나서 열심히 살아가다가,
상식을 뛰어넘는 능력에 부딪혀, 허무히 죽어나가는 사람들.
그들이 살아가는 방법.
그들이 이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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