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까 말까 하다가 홍보를 하는 이유는!
등장인물들 모아 놓고 좌담회 한번 해보고 싶어서입니다.
하지만, 좌담회는 아무 때나 하나요. 뭔가 기념할 일이 있어야 하지요.
선작이 네 자리 수가 되면 해도 되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일단 홍보입니다. 뭐...언젠가는 되겠지요. 언젠가는...훌쩍.
이런 게임 판타지 어떠세요?
'먼치킨'은 아니지만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방이면 우수수 '스킬'은 없지만 '대화'가 있습니다.
배 잡고 구르는 '웃김'은 아니지만 잔잔한 '미소'는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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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토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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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테스터 알바를 열심히 했을 뿐인데...
단지 죽마웬수 놈의 꼬임에 넘어가 다크게이머로 주저앉았을 뿐인데...
토끼왕과 삼천토끼의 저주로 인해 토끼가 되어버렸다. 삐윳!
그것도 모자라 남 뒤치닥거리의 운명이라니!
나는 토끼 정연란에 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17
즐겁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신 하나. 저 소심합니다.
추신 둘. 그런 이유로 선 즐독 후 선작 부탁드립니다.
추신 셋. 먼치킨, 이쁜 여친, 다 죽었어, 일당백에 반응을 보이시는 분들은 살짝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추신 넷. 전 그냥...굴릴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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