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차이링링
작성
10.05.30 18:09
조회
1,144

제글의 주인공은 여자에다가 고등학생입니다. 키도 170정도 되어 여고생 치고는 조금 큰 편입니다. 하지만 다른 여주물처럼 꺅꺅 거리거나 귀여운짓(?) 이쁜짓(?)이나 해대는 그런 여주가 아닙니다.

다들 여주니 않읽는다 하지 마시고 잘 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세요. 그리고 여고생이라고 이고깽이라 하시는 분들은 제글을 읽어 보시면 그런 말이 안 나올 껍니다.(제글은 오히려 이고깽의 반대라고 보시는 것과 비슷함.)

주인공은 무술의 천재로써(무술입니다. 무공이나 신비 무술도 아닌 우리가 알고있는 무술) 어릴때부터 같은 남학생들과 다수대 일로 싸워서 이기는 등 목검 하나만 들고 밤에 몰래 혼자 나가 조폭과 싸움을 벌이는 등 오로지 강해지는 것이 목표인 과격한 성격의 여주입니다. (표지에서 알수 있듯이 공의 경계에서의 '료우기 시키'의 성격을 많이 닮았다고 보면 됩니다. 정확히 하자면 '료우기 시키'보다는 좀더 감정적이고 인간적이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주인공이 갑자기 검은 편지를 받고 밤마다 현실과 똑같지만 아무도 없고 오로지 기형적인 괴물만 존재하는 세계로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저거 얼라이브 아냐?'라던가'얼라이브표절이네'라고 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얼라이브란 글은 읽어본적도 없고(우리동네 책방에는 얼라이브란 소설이 없더군요. 대신 얼라이브란 만화책만 나왔다는....;;;) 표절도 아닌 데다가 내용도 완전 틀립니다.(이 사실은 어떤 회원분께서 완전히 다르다고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서 알게 된 것입니다.)

단순히 이상한 세계로 가서 끝나는게 아니고 '귀신'이라는(?) 새로운 세력과 귀신의 영역(?), 조직, 그리고 주인공의 전생(이부분은 한참뒤에 나올 것임으로 지금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등등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수두룩 합니다. 지금까지의 연재물을 봐주신 여러분께도죄송하지만 지금 연재하고 있는 부분이 프롤로그 또는 외전이라고 할정도....

아무튼 그곳에서 주인공은 겨우 살아남게 되고 무기를 얻게 되지만 괴물을 상대하기엔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무기인 식칼(?)을 얻게 됩니다. 제가 알고있는 무술지식을 쏟아부은 글입니다. 실제 상황이라 생각하고 내가 저 상황에 있다면 어떨하 하는 마음으로 읽으신다면 재밌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치킨 물이나 판타지 세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삼가시기 바랍니다.(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쓴 글인 만큼 판타지 세계가 지옥같은 현실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홍보글을 본의 아니게 거창하게 늘어놓게 됐네요^^;;

아래는 포탈을 열어놨으니 가셔서 맘에 드시면 선작 꾹 눌러주시면 너무도 기쁘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황공하옵나이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30


Comment ' 3

  • 작성자
    대오
    작성일
    10.05.30 18:45
    No. 1

    꿈속의 세로운 세상이 이어지는 스토리는
    얼라이브 이전 10년도 전에 파판씨리즈에서도 나오지 않았나요?
    해보신분 ㅋ
    얼라이브는 꿈속에서 서바이벌게임을 하는듯한 이야기더군요
    독창적이고 현대적이기 까지한 소설이네요 ^ ^;

    차이링링님은 한국풍이면서 만화적인 느낌이 나는거 같습니다.

    오랜님 글을 읽으면 그분이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 ^;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24 함수
    작성일
    10.05.30 22:30
    No. 2

    여자가 무술 좀 배웠다고 남학생이랑 다대 일로 싸워 이기는 정도라면 이미 무공수준 아닙니까!! 라고 정중히 묻고 싶네요...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새율
    작성일
    10.05.30 23:37
    No. 3

    저도 얼라이브는 만화책만 봤어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7513 홍보 한단고기를 아십니까? +13 Lv.1 여곤 10.06.03 2,283 0
7512 홍보 나이트 가디언 홍보 입니다~ Lv.1 lostknig.. 10.06.03 788 0
7511 홍보 '학살의 인형술사' 홍보합니다. +1 Lv.1 [탈퇴계정] 10.06.03 865 0
7510 홍보 장자지몽 흥보 +5 Lv.2 도산. 10.06.03 577 0
7509 홍보 사랑을 되찾기 위한 어떤 남자의 이야기. +2 Lv.9 이혁 10.06.03 692 0
7508 홍보 유쾌한 다섯 친구가 가상현실 게임을 즐긴다! +14 Lv.4 신시임 10.06.03 1,073 0
7507 홍보 시작된 전쟁! 그누구도 막을 수 없는 전쟁의 막이 ... Lv.29 만청(卍靑) 10.06.02 572 0
7506 홍보 리메이크 버전으로 돌아왔다! +2 Lv.3 유소(柔笑) 10.06.02 1,642 0
7505 홍보 고려의 아들로 태어나 중원의 무림을 정벌하다.[해... +5 Lv.37 박승연 10.06.02 1,170 0
7504 홍보 검은 풍뎅이 홍보합니다. Lv.1 [탈퇴계정] 10.06.01 604 0
7503 홍보 역풍(逆風). 무림에 부는 한자락 바람. +2 Lv.14 주금晝錦 10.06.01 800 0
7502 홍보 여러분, 히로인을 구해주세요. +4 Lv.60 백만원 10.06.01 922 0
7501 홍보 담혜지의 초반을 달리며 +3 Lv.6 IUS 10.06.01 766 0
7500 홍보 영지물-마루일기-13-기간트의 출현 +5 Lv.10 검필 10.06.01 1,200 0
7499 홍보 이건 결코 아름답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이야기래요.. +4 Sugar-B 10.05.31 957 0
7498 홍보 재능이 없다하면 포기해야 하나요? +14 Lv.15 뇌쇄 10.05.31 1,315 0
7497 홍보 [악마의 전장] 홍보합니다. Lv.30 빅엿 10.05.31 747 0
7496 홍보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져봅니다. Lv.13 연(淵) 10.05.30 661 0
7495 홍보 안녕하세요~코엔으로 시작합니다. +3 Lv.1 [트릭스터] 10.05.30 662 0
7494 홍보 게임개발자가 주인공인 게임판타지 +6 Lv.12 라엘리 10.05.30 1,178 0
7493 홍보 히어로즈 사가 +2 Lv.6 도제徒弟 10.05.30 791 0
» 홍보 제 소설은 '얼라이브'가 아니예요. 이고깽은 더더... +3 Lv.1 차이링링 10.05.30 1,145 0
7491 홍보 문피아에선 상식에 얽매여선 안 되는 것이로군요!/... +14 오르네우 10.05.30 1,994 0
7490 홍보 타 사이트 1위를 한 그 소설!!!!!!!! +40 Lv.8 나무우물 10.05.30 3,482 0
7489 홍보 [홍보] 루아. 전형적인 명계갔다가 환생하는? +2 Lv.8 김지림 10.05.30 1,347 0
7488 홍보 무기도 방어구도 모두 '방패'인 사내의 이야기! +3 진 한 10.05.30 1,024 0
7487 홍보 [본 히어로] 홍보합니다. [본]은 뼈 아님.ㅠㅠ +4 Lv.58 수라백 10.05.30 677 0
7486 홍보 못난 글, 컴퓨터 속에 틀어박힌 글입니다! +1 Lv.14 외돌이 10.05.30 722 0
7485 홍보 홍보...? 라고 하긴 뭐하고. Lv.1 월세이 10.05.30 1,236 0
7484 홍보 몸에 폭탄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소년의 이야기(?) +5 Lv.4 아르보르 10.05.29 1,00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