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글의 주인공은 여자에다가 고등학생입니다. 키도 170정도 되어 여고생 치고는 조금 큰 편입니다. 하지만 다른 여주물처럼 꺅꺅 거리거나 귀여운짓(?) 이쁜짓(?)이나 해대는 그런 여주가 아닙니다.
다들 여주니 않읽는다 하지 마시고 잘 보시고 현명한 판단을 해주세요. 그리고 여고생이라고 이고깽이라 하시는 분들은 제글을 읽어 보시면 그런 말이 안 나올 껍니다.(제글은 오히려 이고깽의 반대라고 보시는 것과 비슷함.)
주인공은 무술의 천재로써(무술입니다. 무공이나 신비 무술도 아닌 우리가 알고있는 무술) 어릴때부터 같은 남학생들과 다수대 일로 싸워서 이기는 등 목검 하나만 들고 밤에 몰래 혼자 나가 조폭과 싸움을 벌이는 등 오로지 강해지는 것이 목표인 과격한 성격의 여주입니다. (표지에서 알수 있듯이 공의 경계에서의 '료우기 시키'의 성격을 많이 닮았다고 보면 됩니다. 정확히 하자면 '료우기 시키'보다는 좀더 감정적이고 인간적이다고 할수 있습니다)
그런 주인공이 갑자기 검은 편지를 받고 밤마다 현실과 똑같지만 아무도 없고 오로지 기형적인 괴물만 존재하는 세계로 빠지게 됩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이'저거 얼라이브 아냐?'라던가'얼라이브표절이네'라고 하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얼라이브란 글은 읽어본적도 없고(우리동네 책방에는 얼라이브란 소설이 없더군요. 대신 얼라이브란 만화책만 나왔다는....;;;) 표절도 아닌 데다가 내용도 완전 틀립니다.(이 사실은 어떤 회원분께서 완전히 다르다고 확실하게 말씀해주셔서 알게 된 것입니다.)
단순히 이상한 세계로 가서 끝나는게 아니고 '귀신'이라는(?) 새로운 세력과 귀신의 영역(?), 조직, 그리고 주인공의 전생(이부분은 한참뒤에 나올 것임으로 지금은 전혀 나타나지 않습니다.) 등등 알려지지 않은 내용이 수두룩 합니다. 지금까지의 연재물을 봐주신 여러분께도죄송하지만 지금 연재하고 있는 부분이 프롤로그 또는 외전이라고 할정도....
아무튼 그곳에서 주인공은 겨우 살아남게 되고 무기를 얻게 되지만 괴물을 상대하기엔 너무나도 비효율적인 무기인 식칼(?)을 얻게 됩니다. 제가 알고있는 무술지식을 쏟아부은 글입니다. 실제 상황이라 생각하고 내가 저 상황에 있다면 어떨하 하는 마음으로 읽으신다면 재밌을 것입니다.
하지만 먼치킨 물이나 판타지 세계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삼가시기 바랍니다.(실제 상황이라고 생각하고 쓴 글인 만큼 판타지 세계가 지옥같은 현실처럼 표현하고 있습니다.)
어쩌다 보니 홍보글을 본의 아니게 거창하게 늘어놓게 됐네요^^;;
아래는 포탈을 열어놨으니 가셔서 맘에 드시면 선작 꾹 눌러주시면 너무도 기쁘고 댓글까지 달아주시면 황공하옵나이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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