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프는 허접들이 쓰는 무기?

  나이프는 많은 게임에서 천대받는, 가장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무장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2차 무장, 혹은 보조무장이라고도 하지요.

  하지만 나이프만큼 우리 실생활에 밀접하고 친숙한 무기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나이프로 많은 일을 합니다. 학교 공작시간에도 나이프를 쓰지, 롱소드를 쓰진 않지요.

  그래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나이프만 쓰는 주인공. 나이프 액션의 극. 어디까지 보여줄 수 있을까... 하고.

  다음은 소설 내용입니다.

  

  백작에 준하는 특수 작위로 고수익을 보장하며 살인면허를 지급하는 직업.

  그것이 가디언입니다.

  가디언이 되기 위해서는 우선 후보생 선발시험을 거쳐야 합니다.

  연령제한은 14세에서 21세까지.

  종족 관계없이 누구나 볼 수 있는 시험입니다.(의사소통 가능하다면 몬스터도 포함)

  단, 사망동의서에 서명해야 볼 수 있습니다.(시험 중 수험생이 사망해도 문제가 되게 하지 않기 위해)

  [가디언]이 되기 위해서, 목숨을 건 시험을 보는 508명의 응시자들 틈에 낀 15세 소년 레오.

  그가 다루는 무기는 단 한 자루의 나이프 뿐입니다.

  과연 레오는 시험에 합격해 가디언이 될 수 있을까요?

  

  소년은 과연 신화가 될 수 있을지......

  보잘 것 없는 글솜씨지만 보잘 것 있게 노력해 가겠습니다. ^^

  saria - [ 나이프 마스터]

  아래는 포탈입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gof&category=3812

[피아란]

음 제가 했던 게임에서 특정직업은.. 나이프만 가지고 싸울수 있었지요..

또 군대 같은데서 특공무술이나.. 심지어는 일반 보병도 나이프를 쓰는데요.. 총검술 할때..

개인적으로.. 천대 받지 않는다고 봅니다..

게임같은 경우는 공속도 빠르고.. 데미지는 적지만..

도적이나 레인져 등의 직업에서는 나이프만 사용하는 게임도 적지 않아 보이는데요..

아.;; 제가 틀렸나요?

[기억하나]

현재까지 실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이 단검입니다. 실제로 군대 기본 무장 중 단검이 포함됩니다......

[[탈퇴계정]]

저기... 근데 커터칼이나 식기용 나이프도 무기...에 포함되나요

아닌거같은데... 친숙한 무기! 라기 보다는 친숙한 도구 가 아닐까요 ㅋㅋ

걍 표현이 눈에 밟혀서요 태클 죄송.

[피아란]

흠 우리한테 롱소드가 친숙할 리는 없죠.. 요즘 어디 사용하는데 있나요?

[[탈퇴계정]]

판타지 세계라는 전제에서 볼 때 나이프, 즉 단검은 보조무기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적이 달라붙었을 때 치명상을 줄 수 있지만 보통은 장검을 방해하는 역할 정도죠.
주무기로 쓰인다면 암살자나 도적들일 겁니다.
암살자나 도적이면 몰라도 기사가 나이프를 주무기로 쓴다면 천대 받을 듯합니다.ㅋ

[부정]

원래 긴 무기가 짧은 무기에 비해 무조건 유리하죠.

[피아란]

자꾸 댓글 달게 되네요.. 이거 디시를 끊은 금단증상인듯..

기사가 주 무기로 나이프를 쓴다면.. 그건 좀 설정에러 라고 볼수 있지요. 기사는 말그대로.. 기삽니다.. 네.. 말타고 싸우는 사람이요..

말타고 나이프를 휘두른다면? 웃기긴 하겠네요..

도적이 랜스 들고 남의 집 담넘는 것만큼 웃기는 상황이겠네요..

그네들의 직업 특성상 고려되지 못할 무기일 뿐이지요.
작가님의 [가디언]이 백병전을 주로 하는 직업이라면 단검도 그리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그렇지 않고 뭘 타고 싸운다면 나이프를 많이 들고 다니셔야 겠죠..

하지만 역시 글의 재미는 작가님의 필력 아니겠습니까?
한번 보러 가봐야 겠네요..가디언이 뭐 하는 직업인지 궁금해서라도요.

[에어(air)]

와우!
저는 이런 식으로 특수 부대 같은 곳에 소속된 주인공 완전 좋아합니다. 홍보 믿고 한 번 달려보겠습니다!

[NoosGN]

커터칼도 나이프라고 할수있나요 -_-;?????

[페이첼]

현실적으로 전쟁터에서 검들고 나 잘났다 돌아다니는 것도 나 죽여줍쇼인데, 나이프는 그냥 저 시체입니다 죽여주세요, 겠죠.

[스피라]

오 사리아님 반가워요 나이프마스터 독자중 1인

[두억새]

판타지에서는 트롤처럼 회복의권능을 가진 몬스터나 드래곤스케일처럼 막강한 방어력을가진 대형몬스터가 많이나오죠
또한 풀플레이트아머나 하프플레이트아머등 갑옷을 입고다니기에
나이프같은무기보단 거대한무기나 마법검이 자주나오는걸로 알고있어요

[리우(Liw)]

설정도 좋고 스토리도 좋지만 제목이 영 어울리지 않는데...
더 적절한 제목이 없을까요?

[奎炫]

양손에 칼을 들고 싸운다면 긴칼로 공격을 하고 단검 같은 것으로 상대편의 공격을 방어하더군요.. 단검이 공격력은 떨어지겠지만 적 공격을 막는데는 효과적인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김진환]

콜듀 안해보셧나요 한방이더만 ㅋㅋㅋㅋ

[qwe]

흔히 하는 착각이 나이프가 짧다는 점.
실제 중세 때까지 전투에 사용했던 나이프들을 보면 숏소드에 가까운 놈도 많죠.
실전에 쓰이던 놈들은 숏소드에 가까운 크기.
짧은 놈들은 숨겨 두었다 쓰는 용도.
나이프도 파고들면 재밌는 놈들이 많아서 감상하는 즐거움이 있더군요.
하지만 길이 때문에 숏소드에 가까운 놈들이 아니면 던지기용 혹은 보조무장 신세.

[부정]

그럴거면 그냥 숏소드 쓰겠습니다.

[부르지마라]

현재에는 나이프가 최강+만능 무기죠
던질수도 있고 나무막대기에 묶으면 창이 되고...
식사 할때도 쓸수 있고 완전 만능+최강이죠

[요비]

오옷 웬지 헌터x헌터 의 초반부를 떠올리게 되는군요. 꼭 보겠습니다.

[함수]

헌터x헌터 이야기만 나오면 무조건 달려가고 보는뎁... 이번에도 실망시키지 않을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당

[마거미]

군 시절 저희 교관님 콜드스틸 시리즈 나이프를 수집하시고 또한
상당히 솜씨도 고수셨죠...
작전시 나이프의 활용은 최고인듯..
개인적으로 블랙베어를 가장 좋아하죠...양날이고 중량감과
그립이 제 손에 딱이였던..

나이프 좋아라하는 1인 달려갑니다...기대..

[One한]

판타지세계에서 나이프 들고다니다가 창에 찔려죽겠다고 생각하는데...
대형몬스터는 나이프로 어떻게 죽일꺼며
중무장한 중장보명은 방패도 댑따 큰데 어떻게 싸우겠나요?
무기별로 사용하는 용도가 다른거지 천대받는건 아닙니다..

[근원의신비]

전 그래도 카타나가 젤 좋아요. 그 발검과 납검할때의 느낌이란 캬~

[흑마인형]

저는 k2를 제일 좋아합니다.
100 m를 가장 사랑했죠 ㅋㅋ

[에델바린]

현직 군인으로서의 소감

k2는 비에 약하다.

[에시앙]

천대 받기는 무슨 ㅡㅡ 리니지에서 가장 비싼검에 속하는게 단검류인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