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영국, 엘리자베스 1세 시기.
소년 왕 에드워드의 아들로 태어나, 태양의 그림자가 되길 원한 왕자와 격변의 역사 속에 녹아든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1570년 전후를 중심으로 영국, 프랑스, 에스파냐, 네덜란드의 역사가 배경입니다.
피와 검, 술과 시, 음모와 재담, 선의와 잔학이 뒤섞였던 16세기.
삶이라는 선택의 굴레를 묵묵히 굴린 사람들.
그들의 무거운 고뇌, 따뜻한 인간애, 가슴 시린 사랑, 현실적인 집착, 즐거운 환상을 만나러 오세요.
(완결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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