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정규연재-역사]란에서, [광해대왕(光海大王) - 제8장: 꿈에 의한 개혁(改革) 추진]이 곧 시작됩니다! 제8장부터는 광해군이 '대왕의 꿈'에의 한 개혁(改革)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광해군이 열아홉 살로 돌아와서 3개월이 지난, 계사년 사월 초하룻날에 조선과 일본은 강화협약을 체결하여 양국간의 전쟁을 신속하게 마무리지었습니다. 그 사이에는, 행주대첩, 웅천대첩, 부산대첩 등을 통하여 조선에 침입해온 왜군 약 20만여 병력을 궤멸시켰습니다. [이로써, 조선 사람들은 커다란 자긍심을 얻게 되었고, 이러한 조선 사람들의 높은 자신감은 향후 나라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것에 틀림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이순신의 무적 조선수군]이 나가사키(長崎) 항에 조선수군 기지를 설치하고, 나가사키현(長崎縣)을 100년간 관할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이루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특히, '고토열도'를 관할하게 됨으로써, 소위 [왜구의 3개 본거지]였던,,, [대마도_對馬島], [일기도_壹岐島], [고토열도_五島列島]를 [무적 조선수군]이 관할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이제 [조선수군]이 조선 해안 근해에서 무적일 뿐만 아니라, [동중국해_東中國海, East China Sea] 일대의 원해에서도 무적을 이룰 수 있는 계기와 바탕을 확고히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포르투갈, 네덜란드 세력들에 뒤 이어서,,, 이곳 해상에서 크게 판을 쳤던,,,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세력들의 준동이 사전 봉쇄된다는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겁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지속적인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권빈(權彬) 배상(拜上)
"전쟁의 연속적 행동은 미리 구상된 계획이 아니라, 군사적 조치에 따른 임의적 행동이다. 모든 것이 숨겨진(베일에 가려진) 불확실한 상황에 침투하는 데 달렸다. 이를 통해 사실을 평가하고 알려지지 않은 것을 명백하게 밝혀야 한다. 또한 신속한 결정을 내린 후 이를 강력하고 일관되게 추진해야 한다."
[몰트케(1800~1891, 보오전쟁과 보불전쟁의 프로이센군 참모본부장)의 전략론(戰略論) 중에서]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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