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지 2년 된거 같은데 하여간 활동을 안해서 아직도 신입같은 다크시커입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올리고 있었는데 제 글 읽으시는 분들이 홍보를 좀 해야되지 않겠느냐는 댓글들을 달으시는 것 같아서 한번 홍보해보겠습니다.
자연 - 판타지 란에 '마지막 마왕' 이라고....120편 넘어가는 미칠듯한 분량의 소설 있습니다.
기본 컨셉 자체는 그냥 밑도끝도없이 사악한 마왕이 나타나서 용감한 용사가 유쾌상쾌통쾌하게 이 바보같은 마왕을 골려주고 결국에는 물리치는! 스토리를 생각하시면 안돼고...;;
모든 인간들을 절멸시키려는 마왕이 인간들의 세계를 침공했을때 실질적인 인간계 지배자들의 대응이라던가 이런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삶과 죽음의 무게에 대해서 저울질하는 그런 부류의....참 암담하고 지루하고 암울하기 짝이 없는 소설입니다.
마법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그러한 마법에 대한 부분들도 최대한 사실적으로 묘사하고자 주의를 기울였고...정치적인 부분이라던가 군사적인 부분에서도 최대한 현실적으로 표현하고자 노력했습니다.
뭐 글 얼마 안써본 초보라 이런 곳에 홍보하기 좀 민망합니다만...중량감있고 좀 우울한 느낌의 소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시고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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