봐 주시는 분이 얼마 없는 소설이긴 하지만 나름은 매일 열심히 올리고 있는 소설, 은백의 그늘의 제 1 장이 막을 내렸습니다.
프롤로그부터 1장까지 분량은 대략 20만자가 조금 넘습니다.
내용에 있어서는 주인공들이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유가 되는 부분이어서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저는 쓰면서 무척 행복했었던 것 같네요.
제 1 장에서는 에르미니아 공주인 스텔라와 마왕의 아들이자 스텔라의 동생인 에단왕자와의 권력 다툼을 그렸다면,
제 2 장에서는 에르미니아의 궁중시녀인 로즈와 귀족출신 검사 더스틴 그리고 자칭 진주성 마녀의 수하라 하는 마법사 앤의 긴 여정이 시작되는데요. 왜 여행을 떠나게 되는지는 본문 참고.
암튼......
제 2장은 1장보다 훨씬 가벼운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길을 가면서 겪는 갖가지 일들속에 로즈가 자신과 자신의 고향의 비밀을 어떻게 풀어가는지, 더스틴은 자신의 한계를 어떻게 극복해 가는지, 앤이 얽혀버린 운명의 소용돌이를 어떻게 헤쳐나가게 되는지 함께 지켜봐 주시지 않겠습니까?......
은백의그늘을 함께 보실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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