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고 연휴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속 놀다보니 어느새 일주일이 지나고, 다시 홍보하러 귀찮은 몸을 끌고 티이핑을 치는 초보작가 아귀차나입니다.
이번에도 혹시 제 글을 모를 분들을 위해 제목부터 소개합죠.
제목은 레지스탕스, 이 글의 장점은 '악플'도 환영한다는것 (바꿔 말하면 아직 악플도 아쉬울만큼 댓글이 적다는 뜻이 됩니다.)
이 글의 단점은 연재주기가 제멋대로라는것. (이건 대부분의 작가들의 공통점이죠.), 글의 재미 역시 제멋대로 라는것. (필자는 액션씬을 어마어마하게 못씁니다.), 글의 전개가 무지막지하게 빠르다는 것( 절대로 속도감이 있다는거 아닙니다. 글의 전개가 느리시다는 분들 부러워요.)
쓰다보니 단점만 열거해 놓는군요.
하긴, 위에 뭐라고 쓰든 중요한건 내용이군요.
때는 신분제도를 등에 업은 제국과 그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대립이 천여년간 지속되었을 때.
표정이 맘에 안든다는 이유로 모든것이 갖춰진 중부에서 변방의 서쪽지구로 쫒겨난 주인공 레니안 카이드.
"치한이다!"
때론 치한으로.
"첩자다!"
때론 첩자로.
"그는 이 서부지구에 새로 부임한 조장이네."
때론 서부지구의 조장으로 활동하며.
"레니안 카이드와 이하 아홉명은 오늘 부로 제국 중부로 춟발하게."
결국은 왓던길 다시 가게 되는데.
뭐, 대충 이런 이야깁니다.
주제가 없는 이야기에요.
앞으로 산으로 갈지 바다로 갈지 저도 모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이 봐주신다면 힘이나서 제대로 갈지도 몰라요.
그런 고로,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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