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해양판타지 '졸리로저'

작성자
jjukjang
작성
09.05.10 08:02
조회
341

Attached Image

  “남자로 태어나서 거친 바닷바람에 돛대가 우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다면 진정한 사나이가 아니다.”

  아버지의 한마디가 그를 바다로 이끌었다.

  모험과 기회의 도시 톨레. 부푼 꿈을 가지고 찾아온 몰락한 기사 가문의 청년 로베르.

  하지만 그의 앞길엔 여러 가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위험한 도박꾼들과의 내기와 국왕의 냉대, 그리고 이어지는 전쟁소식에 발이 묶인 항구. 과연 그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바다로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사그레스 해군성의 옛 함장, 노련한 미녀 다크엘프 세테르.

  북해 포경선의 작살잡이, 쾌활한 거구의 여자 스루드.

  부지런하고 착실하지만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견습목수 소년 한스.

  그리고 한스의 정체불명 여자친구, 의문의 소녀 요리사 첸까지.

  하나 둘 동료들을 모아 바다로 떠나려는 하던 중, 믿었던 아버지의 친구 파바로 경의 배신이 마지막으로 그의 발목을 붙잡는다. 그리고 그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프레이야와의 쓸쓸한 이별.

  하지만 로베르는 과거 아버지가 탔던 비젤호의 낡은 조타륜 문구를 보고 다시 힘을 얻는다. 그리고 한때 아버지가 휘날렸던 하토르 기사단의 깃발을 베고, 드넓게 펼쳐진 꿈과 도전의 바다로 떠나간다.

  그의 배가 떠나고 난 자리에 기사단의 검은 깃발에 새겨진 문구가 떠오른다.

  용맹스럽고, 예의바르며, 충성스러울 지어다.  “남자로 태어나서 거친 바닷바람에 돛대가 우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다면 진정한 사나이가 아니다.”

  아버지의 한마디가 그를 바다로 이끌었다.

  모험과 기회의 도시 톨레. 부푼 꿈을 가지고 찾아온 몰락한 기사 가문의 청년 로베르.

  하지만 그의 앞길엔 여러 가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위험한 도박꾼들과의 내기와 국왕의 냉대, 그리고 이어지는 전쟁소식에 발이 묶인 항구. 과연 그는 아버지의 뜻을 이어받아 바다로 나갈 수 있을 것인가?

  사그레스 해군성의 옛 함장, 노련한 미녀 다크엘프 세테르.

  북해 포경선의 작살잡이, 쾌활한 거구의 여자 스루드.

  부지런하고 착실하지만 여자친구 때문에 고민하는 견습목수 소년 한스.

  그리고 한스의 정체불명 여자친구, 의문의 소녀 요리사 첸까지.

  하나 둘 동료들을 모아 바다로 떠나려는 하던 중, 믿었던 아버지의 친구 파바로 경의 배신이 마지막으로 그의 발목을 붙잡는다. 그리고 그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프레이야와의 쓸쓸한 이별.

  하지만 로베르는 과거 아버지가 탔던 비젤호의 낡은 조타륜 문구를 보고 다시 힘을 얻는다. 그리고 한때 아버지가 휘날렸던 하토르 기사단의 깃발을 베고, 드넓게 펼쳐진 꿈과 도전의 바다로 떠나간다.

  그의 배가 떠나고 난 자리에 기사단의 검은 깃발에 새겨진 문구가 떠오른다.

  용맹스럽고, 예의바르며, 충성스러울 지어다.

졸리로저가 연참대전에 참가합니다! 현재까지 분량은 2권정도 분량이고, 연참대전이 종료되면 4권 분량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루에 11000자씩 꼬박꼬박 연재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Comment ' 2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4847 홍보 이제 저도 전쟁을 합니다 +2 Lv.4 꽃샘추위 09.05.16 273 0
4846 홍보 Devil Arm 홍보 +2 Lv.1 CrowKing 09.05.16 315 0
4845 홍보 약골 드래곤을 전설의 드래곤으로 키워라! +15 Lv.1 레미테온 09.05.16 806 0
4844 홍보 누님들 이러시면 안되요! +7 Lv.6 화검랑 09.05.16 682 0
4843 홍보 제 소설을 홍보합니다. ^^ +2 Lv.1 천지천인 09.05.16 308 0
4842 홍보 구름의 축복 Lv.1 작은꿈sky 09.05.16 210 0
4841 홍보 Promised Land에 대한 알림 및 홍보입니다. Lv.1 나무의가람 09.05.16 303 0
4840 홍보 서부의 거친 향기, 피스톨 세레나데 홍보합니다. +1 Lv.1 양철심장 09.05.16 255 0
4839 홍보 해적이 되는 길은 결코 순탄지 않다! 해양판타지 '... +4 jjukjang 09.05.16 453 0
4838 홍보 랭킹 1위를 향해 나아가는 주인공 +4 Lv.5 슬라임베스 09.05.16 1,044 0
4837 홍보 미소년을 보고 싶은 분들 커먼 요~★ +14 Lv.45 녹구리 09.05.16 686 0
4836 홍보 제 소설을 홍보합니다. +2 Lv.1 은수저 09.05.15 229 0
4835 홍보 외모지상주의 세계에서... +13 Lv.31 회색물감 09.05.15 1,028 0
4834 홍보 새벽의 살인귀(殺人鬼) - 홍보해볼까 합니다. +3 Lv.19 은깨비 09.05.15 496 0
4833 홍보 자연 무협란 만년지약. +2 은하민 09.05.15 472 0
4832 홍보 현대판 액션물입니다. +9 Lv.3 까망눈 09.05.15 1,135 0
4831 홍보 검기와 마법으로 인한 파괴로 점철된 소설에 질리... +3 Lv.78 갈랑 09.05.15 601 0
4830 홍보 홍보를 한번 해보려 합니다. +2 Lv.10 덕천군 09.05.14 203 0
4829 홍보 장르 불명의 현대물. 알수 없는 그녀와의 이야기. +6 Lv.7 초합금통수 09.05.14 742 0
4828 홍보 게임소설을 즐겨보자고요! +1 Lv.47 헤븐즈 09.05.14 500 0
4827 홍보 더 타이탄의 연재가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3 Lv.8 청빙 09.05.14 550 0
4826 홍보 게임소설? +7 Lv.23 김백호 09.05.14 717 0
4825 홍보 호문쿨루스 -Kristos- Lv.1 movegod 09.05.14 271 0
4824 홍보 에효....오늘 좀 위험했네요^^;; +11 Lv.1 [탈퇴계정] 09.05.13 518 0
4823 홍보 스토킹 마스터 홍보합니다. +1 Lv.3 안방무적 09.05.13 398 0
4822 홍보 그놈은 절대 포기하지 않는 독종이다! +3 Lv.6 화검랑 09.05.13 466 0
4821 홍보 "오빠, 생일인데 원하는 거 있어?" / "많아." +23 Personacon 백곰냥 09.05.13 2,238 0
4820 홍보 엘프라고 꼭 착하라는 법 있냐? +6 Lv.1 세진. 09.05.13 695 0
4819 홍보 사람 냄새나는 정통 무협 "강호에 멈추다" +4 Lv.49 道不同 09.05.12 811 0
4818 홍보 훈훈한 남매 러브스토리 한편 보실래요? +26 무언(無言) 09.05.12 1,018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