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작입니다. 물론 그 전에 연습용으로 여러개 쓰려고 시도는 했긴했다만요, 여하튼 처음으로 문피아에 연재하게 된지는 대략 두 달이 되가는데 이제서야 자연란에서 카테고리를 받는군요. 처음으로 연재한담에 글을 써보기도 하구요. 물론 홍보글입니다만..
우선 제 소설은 다른 판타지들과 달리 색다른 맛을 보여줄 수 없을까라는 생각에 출발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은 '귀신' 하지만 정작 쓰고나니 귀신에 관한 소설도 무지하게 많더군요. 그러다보니 자신감이 약간 떨어지긴 했죠.
하여튼 제 소설은 500년 전, 숲속에 있던 귀족의 집에서 자신이 믿어왔던 집사 한명에 의해 자신의 가족과 자신조차도 죽어버린 후 500년간 그 끝없는 원한을 풀기위해 자신의 집에 찾아오는 방문객을 모두 살해하다가 한 소년을 만나서 원한이 소멸되고 인간이 되게 해준다는 소년의 말을 듣고 소년과 함께 인간이 되기위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물론 이런 스토리는 흔한 스토리라고 생각합니다만, 그 흔한 스토리로 저만의 세계관을 개척해나가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비록 다독을 하지도 못했고, 다작을 하지도 못했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소설을 써나가서 제 세계관을 넓게 펼쳐보이겠습니다.
따끔한 충고라도 달게 받겠습니다.
지나가시다가 시간이 나신다면 제 소설을 한번은 대충이라도 한번 봐주셨으면 좋겠고, 많은 지적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문피아 자연란 여러분 화이팅!(갑자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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