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폭력단에서 자객으로 있던 건달 '반야(般若)'
죽은 후, 그가 떨어진 곳은 당연히도 지옥.
하지만 지옥에서 사고를 친 그는 결국 지옥에서마저 쫓겨나 전쟁의 땅 수라도(修羅道)로 가게 됩니다.
신(神)과 환생을 기다리는 인간이 공존하는 장소.
천계육도(天界六道)의 제4층.
싸움과 전쟁이 끊이지 않는 곳 수라도,
특히 그곳을 다스리던 전대(前代) '아수라왕(阿修羅王)'이 뇌신(雷神)과의 싸움에서 죽어버린 후, 수라도는 광명신과 파괴신을 각각 섬기는 명교와 마교들의 전쟁터로 변해있습니다.
무림방회(武林幇會). 그거 조직 아니야?
살아생전 고수였던 '반야'도 저런 수라도에서는 평범한 무사에 불과합니다. 때문에 그곳 수라도에서는 평범한 인생을 살아볼까도 해봅니다.
하지만 어쩌다보니 뇌신(雷神)의 노여움을 사고만 '반야'.
평범한 삶의 꿈은 물 건너갔습니다.
이제 그가 살아남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은 전직 조폭 건달의 경험을 살려 차기 '아수라왕'의 자리에 오르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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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피아에 첫 작품 올리는 '이서림'입니다.
신청한지 거의 나흘만에 카테고리를 얻게 되었네요. ^^
그래서 이제야 홍보해봅니다.
무협을 많이 읽긴 했으나 직접 써보는 건 처음입니다.
그래서 아직 많이 미숙합니다.
"수라도전기"는 "무협"이지만 중원이 아닌 "신화가 결합된 세계관"이 배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도입부에는 이런 세계관에 대한 개념 정립이 필요하여 약간 비 무협스럽고, 진행이 느린 부분도 없지 않아 연재속도를 좀 빠르게 해봤습니다.
원래 목표는 이계의 세계관을 가진 퓨전 작품이지만, 문체와 표현만은 철저하게 "정통무협"으로 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입부와 달리 이제부터는 슬슬 본격적인 "무협스러운" 이야기로 진입하려고 합니다.
목표는 최대한 빨간 날을 빼고는 1일 1회 연재입니다.
첫 연재라 아직 미숙한 점이 많지만 좋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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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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