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할 일이 없으면 도와줄래? 모든 퀘스트를 하고 싶어
곧 이 게임은 끝날거야. 그 전에...-
-나에게만 주어진 개인 퀘스트. 그랜드 마스터의 특권인 퀘스트지.
그렇다면, 이 세계는 나의 손으로 끝내고 싶다-
운영자는 신이 아닙니다. 이 곳에서 우리들은 모든것이 정해진 대로 흘러가게 해주는
'대리자'에 불과합니다.
최후의 업데이트
마지막 시나리오의 시작
그곳에 서 있는 그들의 이야기
+ + + +
기민은 친구의 경원이의 부탁과 애원으로 '레가트'를 함께 하기로 결정한다. 준비를 끝내고 '레가트'에 접속한 기민을 반긴것은 생각한 것 이상으로 최신게임에 뒤지지 않는 현실감과 서버다운.
황급히 들어간 게임의 홈페이지에서는 최후의 시나리오가 진행이 되었음을 알린다. 유저수의 격감으로 이렇게 될 것이라는 것을 예상하고 있던 기민과 경원은 최후의 시나리오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은 느긋하게 게임을 즐기기로 한다.
그러나 과거 경원이와 서버의 사활을 걸고 싸웠던 적 '카즈블루'가 돌아와 현실과 게임에서 경원이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기민이와 경원이의 게임 동료이자 사실은 같은 반 친구였던 현우는 경원이를 돕기 위해 점점 더 사건에 개입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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