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09.01.02 10:06
조회
375

분야는 게임소설입니다,네.

제가 이 소설을 쓰게 된 계기는 딱 잘라 말해 '달빛조각사' 때문입니다. 달빛조각사 작가 님이 남희성 님,맞나요? 어쨌든 여태까지 판타지소설 작가들은 필력이 참 그저 그런 분들이 많은 줄 알았는데, 달빛조각사의 작가 님은 아주 좋더군요. 그 덕에 13권까지 정말 흥미롭게 보았고, 저도 이 느낌을 살려 게임소설을 시작했습니다.

풀 네임은 '루시퍼,빛을 가져온 자'였지만, 카테고리 설정상 '빛을 가져온 자'가 되었습니다.

본문을 약간만 옮기겠습니다.

----------------------------------------------

사람이 없는 던전에 도착해서야 루시퍼는 날개를 접었다.아이템 설명대로,황금빛 사슬에 의해 장식된 그의 날개는 화려하기 짝이 없었다.

“소울 오브 퓨어!”

날개를 사라지게 한 뒤 루시퍼는 그들에게 눈을 돌렸다.그들은 환상적인 경험을 한 초등학생같은 표정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루시퍼,네 날개 뜯어서 나주라.”

“무리입니다.”

“그럼 어깨째로 뜯어주라.”

“죽습니다.”

“그럼 옷이라도 주라.”

“천사밖에 입을 수 없는 옷인데요.”

“나 천사로 만들어줘.”

“하느님께 부탁하세요.”

“칫!쫌생이!”

“.......”

---------------------------------------------

...재미없어서 죄송합니다...(절망)

그러나 필력에 그렇게까지 자신이 없는 건 아니고,앞으로 하루에 세 편은 거의 장담할 수 있습니다. 와주세요!! 프롤로그도 허접하고 처음엔 재미없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두 개만은 약속드립니다. 노력,그리고 분량!!

이상,karcia였습니다.

고우 투 헤븐!!


Comment ' 7

  • 작성자
    Lv.43 震雷電
    작성일
    09.01.02 10:22
    No. 1

    한번... 믿고 가볼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리발
    작성일
    09.01.02 10:41
    No. 2

    처음엔 두샤님의 빛을가져오는자 인지 알았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홍루.
    작성일
    09.01.02 10:41
    No. 3

    빛을가져오는자 인줄 알고 깜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아론다이트
    작성일
    09.01.02 12:39
    No. 4

    빛을가져오는자 하고 제목은 비슷하지만......내용은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Ruiner
    작성일
    09.01.02 13:38
    No. 5

    두샤님 추천인줄....
    두샤님 루시퍼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연천
    작성일
    09.01.02 15:18
    No. 6

    두샤님의 빛을 가져오는 자인 줄 알았습니다.
    낚시에 당하신 분들이 많군요... 저처럼
    루시퍼... 안습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9.01.02 15:59
    No. 7

    죄송합니다. 확인해보니 소재가 완전히 같은 두샤님의 '빛을 가져오는 자' 가 있었군요...뭐라 말씀드릴 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 소설을 시작하기 전 이 사실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하지만 관련소설이 있는지 먼저 찾아봤어야 했는데....본의 아니게 낚아 죄송합니다.

    찬성: 0 | 반대: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933 홍보 약자는 다 죽어야 하나요? +6 Lv.12 라콘투어 09.01.06 847 0
3932 홍보 빨래방망이를 들고서.... Lv.1 한희석 09.01.06 776 0
3931 홍보 형편없는 글이지만.. +2 Lv.1 금지현 09.01.06 672 0
3930 홍보 악마는 로버트 존슨에게 기타를 조율해 주었다 +10 Lv.11 톨스토리 09.01.06 989 0
3929 홍보 분량이 너무 많아 홍보가 망설여지는.. +6 Lv.1 백마르따 09.01.05 993 0
3928 홍보 고려의 아픔을 가슴에 담고 무림으로... Lv.1 봄해 09.01.05 856 0
3927 홍보 오랜만에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소설 하나 +4 Lv.25 망고주스 09.01.05 978 0
3926 홍보 작연란의 가디스 가드, Lv.9 까리타암초 09.01.05 564 0
3925 홍보 늑대는 달을 꿈꾼다. 『달그림자의 휴렐』 +2 Lv.2 블루시드 09.01.05 607 0
3924 홍보 홍보글 한번 쏩니다. Lv.1 퉤이에 09.01.05 242 0
3923 홍보 감사합니다. +3 Lv.1 나흐트 09.01.05 186 0
3922 홍보 생존의 법칙, 서열 싸움이 검! 검? +3 Lv.14 유랜 09.01.04 469 0
3921 홍보 풍수사엔 이런 게 나옵니다...^^; +6 Lv.87 네크로드 09.01.04 562 0
3920 홍보 죽은 자와 산 자의 경계, 그곳으로 당신을 초대 합... +6 Lv.1 고래비 09.01.04 364 0
3919 홍보 도무지 이 케릭터는 답이없다. +9 수드 09.01.04 984 0
3918 홍보 제 소설을 홍보합니다 Lv.6 레이코 09.01.04 194 0
3917 홍보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시간 속에서! 게임소설 엔더즈 타이번 09.01.04 318 0
3916 홍보 미래의 발명가 판타지 세계로 가다. +3 Lv.1 레미테온 09.01.04 737 0
3915 홍보 그녀를 위해... Lv.4 ze****** 09.01.04 319 0
3914 홍보 Amabile, 사랑스럽게 제 글을 봐주실 분 안 계신가요? +1 Lv.1 가온 09.01.04 203 0
3913 홍보 타고 남은 재는 바람 따라 흘러갈 뿐 +1 Lv.9 명종(鳴鐘) 09.01.04 195 0
3912 홍보 도망못쳐! 엔드리스 체이스입니다! +12 Lv.1 [탈퇴계정] 09.01.04 870 0
3911 홍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만난 친구는 마왕이 되어 있었다. +5 Lv.29 스톤부르크 09.01.04 852 0
3910 홍보 영화 트레일러 식으로 꾸며본 예고편. ;ㅂ; +1 에밀리앙 09.01.04 851 0
3909 홍보 세상을 살리고자 하는 사람이 세상을 멸(滅)하는 ... +2 최현호 09.01.04 533 0
3908 홍보 살려면 죽여라. [인연살해] +1 Lv.23 구선달 09.01.03 389 0
3907 홍보 주인공 자리는 하나뿐이다. +3 Lv.1 무공도 09.01.03 480 0
3906 홍보 현실 세계에 뿌리 뻗고 있는 뱀파이어와의 혈투! +7 Lv.1 [탈퇴계정] 09.01.03 774 0
3905 홍보 게임 속과 똑같은 판타지 세상.두 대륙이 공명했다? +7 Lv.61 갈드 09.01.03 801 0
3904 홍보 도원향 10화 - 칠령육검의 계 +2 티아마스 09.01.02 865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