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
08.12.04 21:45
조회
887

술보다 농도가 짙고, 마약보다 중독성 있는 글을 적기 위하여, 노력하는 작가 해은 인사드립니다. 미흡하지만, 연재글을 홍보하기 위해, 이렇게 게시판을 빌립니다.

정규 연재란 - 해은.

* . 스탕달 증후군(Stendhal Syndrome)

명작이나 , 명품 , 위인 , 연예인 , 미인들을 접촉한 후

자아상실 , 정서혼란 , 의기소침 피해 망상 증세가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멋진 작품이나 잘생긴 사람을 보고 난 뒤

자신의 작품 혹은 자신의 애인 또는 자신의 외모가

턱없이 부족하다고 느끼어 스스로 자괴감에 빠지며

자신감을 잃어버리는 증후군.

-

"누나, 세상을 살아가는 것. 단순히 알파벳으로 표현한다면 B, C, D야. Birth 와 Death. 누구든 태어나면 죽게 되어있지, 하지만 그 짧은 삶을 만족시킬 수 있느냐, 아니면 만족하지 못하고 시간을 보내는 것의 차이는 C 야, 바로 Choice 선택이라는 것. 난 지금 누나가 있는 상황에 후회하거나 불안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이미 차시은이라는 사람에게 주어졌고, 차시은이라는 사람이 선택하는 거니까, 옛날의 실수, 그것은 어쩌면 지금의 좋은 기회에 다가가기 위한 첫 번째 이유가 될 수 있잖아. 그 첫 번째 이유를 후회라고 단정 짓지 않았으면 해."

無音者 님의 추천 글을 빌립니다.

자신의 목숨보다 소중한 사람을 죽인 마신 [나크젤리온]을 소멸 시키고자 죽음에 가까운 수련을 거듭하는 [데로드 엔 데블랑]의 란테르느나...

위대한 기사의 호칭을 저버리며, 자신의 목숨을 바쳐 카발리에로의 의무를 다하려는 [하얀 로냐프 강]의 나이트 레이피엘이나.

꿈을 위해 굴욕과도 같은 삶을 견뎌오며 치열한 삶을 사는 [스탕달 증후군]의 이승재라는 연기자나...

모두 근성인겁니다.

그 중에서도 이승재는 좀 특별합니다.

그에겐 누군가를 이겨야 겠다는 승부욕이나, 세계평화라는 거대한 명분 같은 건 없습니다.

오직 자신만을 위해 살아가는 소년.

꿈을 가진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 승재.

스탕달 증후군.... 배우가 극중 인물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거라던가요? 작가님의 의도는 무엇인지 모르겠으나, 저는 그 제목을 다른 의미로 절실히 깨달았습니다.

어느덧 승재라는 인물에 빠져드는 저를 발견하게 된것이지요.

로맨스입니다. 강인한 검과 신비로운 마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승재 자체가 잘 제련된 검이요, 그의 연기가 마법이지요.

연기... 배우가 되고자 하는 소년의 치열한 삶속으로 빠져보시길 권합니다.

스탕달 증후군.

"바로가기"

글을 읽으시면서 몽환적인 느낌을 원하십니까?

얼음나무 숲에서의 BGM을 기억하며, 향수에 빠지시는 분이 계십니까?

만약 그런분들이 계신다면, 다시 한 번 자신있게 권유합니다.

"바로가기"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713 홍보 시골 청년의 용사가 되기 위한 여행! +5 성현(成賢) 08.12.11 557 0
3712 홍보 한번에 두 작품을 써 나간다는 것이... +3 Lv.12 라콘투어 08.12.11 357 0
3711 홍보 퓨젼란에 [겁쟁이 메시아]를 연재 중인 에밀리앙입... +2 에밀리앙 08.12.11 478 0
3710 홍보 '병신들의 모험'. 홍보 하겠습니다. +4 Lv.15 회녹 08.12.11 561 0
3709 홍보 용병이 뭉쳤다, 강호무림은 한바탕 거대한 회오리... +5 Lv.68 신무명 08.12.11 522 0
3708 홍보 드라고니아 전설 1부 96화로 마무리 하며 +1 Lv.12 숲속얘기 08.12.10 490 0
3707 홍보 연재는 안하고 이사람이........ +4 Lv.15 옥상 08.12.10 492 0
3706 홍보 새로운 게임소설 '문나이트'를 들고 왔습니다. +4 Lv.77 여령 08.12.10 638 0
3705 홍보 아싸 드디어 일주일마다 돌아오는 홍보타임!! +2 Lv.6 소향疏向 08.12.10 283 0
3704 홍보 '모두내안에있다' 연재하고 있습니다. Lv.1 fo******.. 08.12.10 308 0
3703 홍보 지옥가장자리길을"홀리엘크"로 제목 변경합니다. Lv.4 취야행 08.12.10 237 0
3702 홍보 < 철혈의 군주 > 홍보글입니다. +2 Lv.1 當今無輩 08.12.09 455 0
3701 홍보 홍보하러 왔습니다~. Lv.7 이즈01 08.12.09 246 0
3700 홍보 네크로맨서는 다크포스에 음침하다는 편견을 버려! +9 Lv.20 슬라빅 08.12.09 1,016 0
3699 홍보 최후의 드래곤전사 카일 루나크! 먼치킨을 즐겨보... +4 Lv.1 백마르따 08.12.09 639 0
3698 홍보 홍보합니다. 김병자 이야기 !!! +5 Lv.4 협객열전 08.12.09 410 0
3697 홍보 무개념한 주인공, 그대의 싱크로율은 몇퍼센트? +2 Lv.1 에만사 08.12.08 955 0
3696 홍보 제목이 문제입니다. +8 Lv.21 雪雨風雲 08.12.08 589 0
3695 홍보 올 겨울 유난히 옆구리가 허전하신 분들!!!! +8 Lv.3 天下 08.12.08 675 0
3694 홍보 쌍둥이 형제의 이계 탐험!(?) +2 Lv.1 백마르따 08.12.08 446 0
3693 홍보 고금무적 궁황 - 연재 시작 합니다 +3 Lv.1 정명情明 08.12.08 857 0
3692 홍보 어, 어흥! 엔드리스 체이스 +8 Lv.1 [탈퇴계정] 08.12.08 708 0
3691 홍보 적룡의 분노!! 강호가 뒤집힌다. +6 Lv.1 무명성 08.12.08 794 0
3690 홍보 [이웃집 마왕] 이웃집에 이사온 그 남자, 뭔가 심... +4 Lv.1 히로몬 08.12.08 658 0
3689 홍보 현실은 현실, 게임은 게임. 신개념 장르, 게임퓨전... +15 Personacon 백곰냥 08.12.08 1,409 0
3688 홍보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가입한 토피아 입니다. +2 Lv.1 토피아 08.12.07 391 0
3687 홍보 Medieval War 홍보입니다 +3 Lv.35 요다니아 08.12.07 446 0
3686 홍보 "무사" -고려무사'장천'의 처절한 이계정벌기가 펼... +4 김진철 08.12.07 815 0
3685 홍보 스텟을 잘못찍었습니다.. 저는 망캐인가요? +13 수드 08.12.07 1,784 0
3684 홍보 한밤의 복수극. 소야곡 홍보입니다. +1 Lv.1 아르세이드 08.12.07 386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