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길길르
작성
08.11.22 09:39
조회
529

안녕하세요. 자연란에서 포어텔이란 글을 연재중인 창광입니다.

일단 홍보글의 제목을 보고 뱀파이어에 끌리셔서 보러오신다면 실망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른 소설들에 나오는 뱀파이어들과는 설정이 미묘하게 다르거든요. 일단 전염으로 뱀파이어가 된다는 설정 자체가 없기 때문에...;;

이글의 주된 시점은 인간입니다. 종족은 인간, 라이칸스로프, 뱀파이어만이 등장합니다.  게다가 이글은 읽다보면 초반 진행이 느리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네, 글쓴이의 역량때문이죠...-_-

하지만 이런 점에도 불구하고 조심히 홍보를 해봅니다.

foretell- 예언하다

성력 236년

세상의 변화는 단 한순간이었다.

인간과 숲의 종족 라이칸스로프가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는 대륙에 갑작스럽게 제3의 종족이 나타난다.

뱀파이어, 어디서 나타난 것인지 순식간에 그 수를 늘려나가는 그들은 인간의 피를 빨면서 쾌락을 느끼는 종족이었다. 때문에 필연적으로 그들은 인간들과 척을 지게 되었고 그 강력한 신체능력과 동화책에서만 나오던 마법이란 미지의 힘으로 인간들의 영토를 빼앗아갔다.

인구의 3분의 2가 죽었고 대륙의 대부분도 빼앗긴 인간들에게 더이상 희망은 없어보였다.

전황을 뒤집은 것은 성녀의 등장이었다. 라이그니트라는 신을 섬기는 디바인교에서 나타난 성녀는 예지력을 이용해 뱀파이어들에게 저항해나갔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부족했다. 미래를 어느정도 예측한다고 해도 뱀파이어들의 힘은 그것을 무시하고도 남았다.

그때 나타난 것이 성기사. 성녀의 축복으로 만들어진 신성무기와 계약을 한 그들은 인간을 뛰어넘는 신체능력과 그 신성무기의 특수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 그들의 힘은 뱀파이어들중 가장 강하다는 12성좌들한테도 견줄만했다. 비록 성녀의 축복이 언제나 가능한 것은 아니어서 신성무기의 숫자가 적어 성기사들의 수는 많지 않았지만 그들을 필두로 인간들은 빼앗긴 대륙을 되찾아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성력 532년.

인간들은 대륙의 절반가까이를 회복했으며 신성무기의 수는 12개가 되었다.

그리고... 인간들이 뱀파이어들을 가두기 위해 사용하는 감옥 하운트. 그곳에에 같혀있는 유일한 인간, 아겔. 그의 죄목은 아녀자 겁탈과 성기사 사칭. 그가 하운트 감옥을 나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창광 - 포어텔 바로가기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21 홍보 루시퍼<프롤로그> +9 Lv.1 시푸 08.11.28 496 0
3620 홍보 열등감이 있고,근성이 없으신 분들에게 일독을 권... +5 Personacon 신화월 08.11.28 784 0
3619 홍보 이야옹~! - 검은 고양이. +4 아크앤젤 08.11.28 494 0
3618 홍보 어긋난 세 사람의 인연에 휘말린 남자의 이야기. +1 Lv.9 지흔 08.11.28 410 0
3617 홍보 새벽을 깨우는 노래. 소야곡. +4 Lv.1 아르세이드 08.11.27 332 0
3616 홍보 매력적인 여성분들과 만나고 싶지 않으십니까? +13 Lv.1 솔직한아이 08.11.26 927 0
3615 홍보 나는 사파다. 내일 완결입니다. +17 Lv.21 雪雨風雲 08.11.26 786 0
3614 홍보 지옥의 한복판에서 희망을 꿈꾸다 <천하용병> +1 Lv.68 신무명 08.11.26 530 0
3613 홍보 정령계의 실프는 하나의 이상한 쪽지를 주웠다. +8 Lv.67 10억조회수 08.11.26 623 0
3612 홍보 [삼국지유선전]홀대받았던 삼국지 후반기의 역사를... +1 Lv.2 오렌지시인 08.11.25 755 0
3611 홍보 온라인 게임의 추억 +27 Lv.15 옥상 08.11.25 771 0
3610 홍보 Come back! +5 Lv.3 소망아띠 08.11.25 345 0
3609 홍보 여[복]과 여[난]은 겨우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4 지신고리 08.11.25 896 0
3608 홍보 꿈이 작은 현실로 태어났습니다. +12 Personacon 견미 08.11.25 447 0
3607 홍보 인연살해: 미친 빌 시리즈 Category 획득! +2 Lv.23 구선달 08.11.25 391 0
3606 홍보 제가 직접 만든 세계로 오시겠습니까! +9 Lv.1 백마르따 08.11.24 500 0
3605 홍보 대여점/서점에서 이런 질문해보신 분들 모여주세요~ +5 Lv.1 마젠타 L 08.11.24 586 0
3604 홍보 도깨비 흥신소 연재 시작합니다! +2 Lv.1 EdgeWalk.. 08.11.23 458 0
3603 홍보 전직해커 게임속에서 게임을 해킹하다?? 프로그램 ... +9 Lv.1 초사이언 08.11.23 987 0
3602 홍보 천마대전기(天魔大戰記)마왕의 천마족 말살 계획하... +1 Lv.4 쥬니P 08.11.23 429 0
3601 홍보 마왕님과 마왕비님의 즐거운 수행이야기 +4 Lv.5 키신 08.11.23 574 0
3600 홍보 마녀의 딸 네번째 에피소드 <컬트클럽> 홍보글 +3 Lv.1 트왈라 08.11.23 286 0
3599 홍보 운만으로 전장을 제압한다. +3 Lv.1 [탈퇴계정] 08.11.23 853 0
3598 홍보 마이너 요소를 가득 모았습니다. +21 Personacon 명운(明雲) 08.11.23 701 0
3597 홍보 현대물의 히든클래스가 뜬다! +9 Personacon 공(工) 08.11.22 1,432 0
3596 홍보 눈물은 모르게...갈굼당한다. +1 Lv.1 르씨엘 08.11.22 282 0
3595 홍보 시크릿에픽 홍보 해보아요 Lv.1 인스펠 08.11.22 178 0
3594 홍보 생일 축하 해 주세요~ + 현재에서 '추억'을 보다(... +5 Lv.2 asteroid 08.11.22 310 0
3593 홍보 판타지 동화. Lv.1 레미테온 08.11.22 186 0
3592 홍보 자유연재 생명전쟁 홍보할게요 Lv.30 깃펜 08.11.22 237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