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도 아니고 환생물이나 이계진입물도 아닌 그냥 평범한 판타지 입니다. 요즘은 좀 드문 글이 아닐까 하네요.
그럼 정식으로 소개해서…….
어린 에네트는 신비한 숲에서 길을 잃고 낯선 마녀를 만나게 됩니다. 에네트는 그녀에게 마법사들의 마법을 배웁니다.
모든 것은 운명의 여신이 미리 만들어 놓은 일이었습니다. 마녀에게 생소한 마법사의 마법을 에네트에게 가르치게 한 것도, 에네트가 숲 속을 헤메게 한 것도 말이죠.
운명의 여신은 앞으로 닥칠 칼리드미르의 전화(戰火)를 예측한 것입니다.
한편 지상에 흩어져 있는 운명의 여신의 딸들을 통해 전해 내려오던 반지는 마침내 에네트의 손에 들어오게 됩니다. 강력한 여신의 힘을 얻은 에네트는 세상을 구할 운명을 안고 칼리드미르의 대륙을 주유하게 됩니다.
한편 에네트와의 악연을 맺고 있던 마녀 기네샤는 자신의 욕망을 위해 마검을 한자루 만듭니다. 그 마검은 제국의 훌륭한 장군에게 넘어가게 되고 마검은 전쟁 중에 점점 힘을 키우게 되죠.
에네트와 기네샤. 저 두 사람의, 칼리드미르의 운명이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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