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 엑스터시.
군대에 처음 들어간 날 나는 깨달았다.
그곳은 만만한 곳이 아니란 것을...남자들만 우글거리는 곳이 아닌
전쟁살상무기들을 키우는 곳이란 것을.
도박폐인이 되어버린 아버지를 피해 군대로 달아난 클리프.
그는 자신의 이름 그대로 낭떠러지(cliff)같은 나날을 보내게 되는데...
이유없이 꼽질을 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선임병들. 그들 사이에서
보내는 나날은 사회에서 보다 더 지옥같았다. 하지만 우연히...
말년병장 존이 준 생일주를 먹고....그 생일주에 탄 설사약(?)탓에
마왕 아스타로트와 교감을 하게 되는데...
흑마법을 익히게 된 클리프. 힘을 얻은 대가로 그는 새로운 제2의 삶을 살게 된다. 이상한 일에 말려들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데...
그리고 더 이상 당하고 있을 수만은 없다!
자신을 벌레취급하던 선임병들과 병사들을 소모품취급하는
쓰레기같은 간부들에게 복수하리라
아주 교활하고 처참하게...
군대 퓨전 판타지
엑스터시.
관심있으면 들려주세요. 본인이 군인인 탓에 연재가 늦지만
정성껏 올리고 있습니다.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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