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뜨고싶습니다.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
08.06.09 22:48
조회
512

[아침인사] , [세계 3차 대전] , [나이트] , [피로물든인연] , [칼 끝에 피는 꽃] , [스탕달 증후군] , [스탕달 증후군]까지.

위 일곱여개의 글을 문피아에 공개한 이후. 떴다. 이슈다. 말할 수 있을만큼 만족적인 성과를 거둔 작품이 없습니다.

아직 경험이 부족하고 , 필력도 다른 프로 작가님들에 비해 약한 것을 비례하면 당연한 결과이겠지만 , 흥행에 참패했다. 인기가 없다라는 인식이 들게되면 가차 없이 저는 연재 글을 중단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는 정말 문피아에 최고 이슈가 되어 뜨고싶습니다. 그럴려면 역시 여러분들의 관심을 받는 것이 중요하겠지요.

새로 시작하는 마음에 적고 있는 글은 [헤덴에프 나이트]라는 글입니다.

타이틀에서부터 재미없는 글로 인식될 듯 싶지만. 이번만큼은 꼭 흥행하리라 믿고 글을 연재 할 생각입니다. 흥행 안하면 연재 안합니다. - 이각오로 하겠습니다.

헤덴에프 나이트 소개.

아마 보통의 판타지 소설이었다면 이렇게 끝이나지 않았을까?

여기사에 나오는 기사들은 검을 한 번 휘둘러 수백 수 천명의 적을 한번에 몰살시키는 검기와 오라를 뿌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소드 마스터였을지도 모른다.

여기사의 나오는 성과 여러 첨탑들은  애초부터 초대형 굴착기 , 또는 엄청난 마법사의 마법 공격을 받아도 무너지지 않는 신(?) 속성의 금속으로 만들어졌을 지도 모른다..

그게 아니라면 처음부터 엄청난 능력의 소유자들이 대거 출현하는 범하디 평범한 판타지 소설이었을지도 모른다.

소설 여기사에서는 지상 최강의 생물체로 쓰여지며 마법의 주인이라 불리우는 긍극의 생명체인 드래곤도 등장하지 않는다.

깊은 마법의 숲 끝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하며 , 긴 수명과 마법을 쓸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긴 귀의 엘프도 존재하지 않으며 인간으로써는 어마어마한 액수의 돈을 가지고도 만들 수 없는 절대 명검을 만드는 드워프도 존재하지 않는다.

사람과 비슷한 생명체이자 힘이 쌘 오크도 존재하지 않으며 , 우리에게는 이미 너무 익숙한 코볼트 또는 가고일도 소설에서 등장하지 않으며 작은 손짓 한번으로 도시를 초토화 시키는 능력을 가진 마족도 , 천신도 등장하지 않는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미모를 가진 여인도 자주 등장하지 않으며 젊은 나이의 이룰 수 없다는 9서클의 마법을 마스터한 대 마도사도 존재하지 않으며 엄청난 검기를 컨트롤하며 한 번 검을 휘둘를 때마다 성 하나를 무너뜨릴 수 있는 힘을 가진 소드마스터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렇기에 더욱더 의미심장하지 않았을까……? 너무나도 현실적이었기에...

하략.

정규연재란

해은 - 헤덴에프나이트.

지금 시작합니다.

게시판 제목 변경이 10일자로 되었습니다.


Comment ' 18

  • 작성자
    Lv.5 하얀전사
    작성일
    08.06.09 22:54
    No. 1

    음......왠지 불멸의 기사가 생각나는 건 저뿐일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워록지오
    작성일
    08.06.09 22:56
    No. 2

    후후... 우째 1ㅂ번 봐야 겟네여..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09 23:02
    No. 3

    제목 하나만으로도 볼 사람 수가 대략 예상되는..
    아무리 글을 잘 써봤자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주인공 싫어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신화월
    작성일
    08.06.09 23:05
    No. 4

    진아님
    제목과는 다르게 주인공
    남자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비풍(飛風)
    작성일
    08.06.09 23:06
    No. 5

    진아님 글에 동감가는게, '여'기사에 G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촉곡(燭谷)
    작성일
    08.06.09 23:11
    No. 6

    '여'기사, 아무래도 제목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꺼리게 된다고 할까요? 흐음…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 박촌
    작성일
    08.06.09 23:13
    No. 7

    작가님이 바라시는 대로 되시길 바랍니다.
    멋진 작품으로 화끈한 반응 기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정석연재
    작성일
    08.06.09 23:15
    No. 8

    여러 독자분들의 말씀대로 '기사'로 가시는 것은 어떨지 조심스레 권해봅니다. 아무래도 뜨려면 불안요소는 제거하고 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창술의대가
    작성일
    08.06.09 23:24
    No. 9

    뜨고 싶다.
    저 또한 공감하는 봐입니다.
    작품에 대해서 관여할 자격도 없지만,
    지적 하나 하자면 뜨고 싶다면 '여기사'란 제목을 바꾸어 보심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준한.
    작성일
    08.06.09 23:28
    No. 10

    판타지 작품의 대다수 독자가 남성, 그것도 대다수 로맨스보다는 사내의 포부가 느껴지는 그러한 시원하고 통쾌한 소설을 원하는 것을 생각하면... 흥행은 힘들지도...
    제목이 여기사라는 이유는 아마... 히로인 때문이겠지요?ㅎ
    제목부터가 그렇게 히로인이 정해진 경우는 대부분 로맨스쪽으로 기우는 편이 강하죠ㅎ 하지만 판타지 로맨스 소설이 절대 흥행하지 못하리라는 법은 없지요. 저는 남궁세가 소공자도 여성향 소설이었지만 굉장히 재밌게 봤거든요...ㅎ

    제목을 바꾸는 것 추천ㅎ
    여성향 소설은 대개 감동이 있고, 섬세해서 보면 재밌을지 몰라도 처음에는 보기를 꺼려하는 경우도 있더군요ㅎ 건필하시구요, 좋은 글 많이 많이 쓰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모노즈키
    작성일
    08.06.09 23:37
    No. 11

    제목이 상관이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림랑
    작성일
    08.06.10 00:01
    No. 12

    참 솔직하신 분이시네요 ^^
    흥행이라. 쉽게 말해 뜨고 싶다면, 독자들을 끌어들이는 흡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자면 글의 소재라든지 필력도 중요하지만, 그 글을 이루는 아주 기초적인 문법 내지, 가독성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는 해은님의 글을 읽은 적이 없음을 밝힙니다.
    다만, 이 연담글을 읽었을 때 제가 받은 느낌은
    쉼표 앞뒤로 공백을 주신 바람에 가독성에 약간 문제가 들진 않을까 했습니다. 그리고 오타라든가 비문도 많이 보이고요. 예술적으로 의도하신 비문이라기보다는 실수 혹은 무지에 의한 비문으로 여겨지기에, 이렇게 말을 남겨봅니다.

    글의 재미만큼 중요한 게, 기초적인 문법을 구사하는 능력 즉,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지 않게 만드는 능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지나가던 사람의 잡설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10 00:25
    No. 13

    림랑 님// 해은 님 글 읽어봤는데, '기초적인 문법을 구사하는 능력 즉, 사람들로 하여금 눈살을 찌푸리지 않게 만드는 능력'엔 문제 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진아眞牙
    작성일
    08.06.10 00:26
    No. 14

    그리고 해은 님, 실제 주인공이 남자건 여자건 도란곤이건 제목이 '여'기사라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주인공이 여자라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여자 주인공을 싫어하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08.06.10 07:59
    No. 15

    소설 제목이 헤덴에프나이트가 아니고 '여기사'였습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리자드킹
    작성일
    08.06.10 16:17
    No. 16

    누구나 뜨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은;;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디아별로
    작성일
    08.06.10 21:05
    No. 17

    진아님께. 림랑님은 연재한담이 이 글만을 말씀하신 듯 합니다.
    그리고 제가 보기에도 림랑님 말처럼 문법적으로 이상한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小山
    작성일
    08.06.10 21:46
    No. 18

    뜨고 싶으시다...라는 말씀에....

    기분 나쁘실지 모르지만...

    글을 '잘' '재밌게' 쓰시면 되는 거라고 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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