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5 아비크
작성
08.01.25 12:40
조회
331

제 글 홍보하려니까 영 그렇네요 ^^

사실 정연란에 오고나서 홍보 하려고 했는데 자연란에 있으신 분도 하시더라고요.

조아라에는 30편까지 연재를 하였는데 고무림에는 하루에 3편까지라고 정해놓으셔서...

현재 14편까지 연재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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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바라지 않는다! 믿지 않을 것이다! 너희들이, 피에 미쳐서, 인간의 피가 먹고 싶어서, 파괴 하고 싶어서, 죽이고 싶어서 이곳에 쳐들어왔을것이라고 믿지 않는다!”

이번 가성의 말에는 오크들이 발걸음이 약간 주춤하였다. 그리고 가성과 이들과의 거리는 단 10걸음. 딱 그 열 걸음이였다.

“만약 너희들이 굶주려서, 인간의 핍박에 의해서 왔다면 내가 대신 사과를 할 것이다. 그리고 약속하지. 장담하지. 너희들에게 음식을 주마. 먹을 것을 주마. 그리고 희망을 주겠다.”

또 다시 이어지는 가성의 말에 그들은 점차 혼란스러워 하는 표정이 나타났다. 그들 또한 그들이 왜 이곳에 쳐들어 왔는지 잘 모르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너희들이 단지 피를 보고 싶어서 왔다면 내가 너희들에게 보여주지. 진정한 지옥을”

이것이 끝이였다. 오크들은 다시한번 아까의 그 화살이 생각났다. 단 한번에 오크 최정예들을 몰살시킨 그 화살이.

“살고 싶은자, 희망을 가지고 싶은자, 길을 가고 싶은자! 무릎을 꿇어라”

자칫들의면 굴욕적이라는 말이 새어나올 정도로 무릎을 꿇으라는 말은 함부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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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망을 가졌고 현실에서 그것을 실현 시켰지만 부모님이라는 사람들의 정을 못받고 다시 한번 버려졌다고 생각하는 주인공입니다.

현실과 가상현실을 오가며 적당한 밸런스로 쓰고 싶습니다.

자연 일반란 - S2사신 입니다.

글의 제목은 엠페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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