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해모수의 칼에 대한 글......

작성자
Lv.1 구란
작성
07.12.22 13:47
조회
741

해모수의 칼에 대한 소고

읽기 전 :

이 글은 역사가 왜곡되었다는 전제하에서 쓰여진 글입니다. 역사와 지역명 그리고 설화 등의 내용이 서로 연관되어 있으나, 조작, 왜곡, 변형 등을 통하여 수수께끼처럼 어렵게 헝클어져있다고 보았습니다.

역사를 바로 알기 위하여, 헝클어진 삼가닥을 다시 잘 정리하기 위하여 쾌도난마(快刀亂麻)하듯이, 잘못된 역사를 강력한 힘에 의하여, 지워버리고, 다시 퍼즐처럼 맞추어 나가는 내용입니다. 역사 찾기를 하나의 장르로 보고, 수수께끼 풀듯이 우리의 역사와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지역을 찾아가보자는 것이 기획의도이며, 제작방향이며, 주제입니다.

이 글은 엠파스 블로그 해모수의 칼에 연재하고 있는 글이며, 조아라 닷컴에서 해모수의 칼로 연재하고 있는 글입니다. 엠파스 정식연재 약 5개월간 조회수 40,000이며, 조아라 2007년 7월20일 연재시작 추천2300인 글입니다.

시나리오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여 시놉시스로 응모합니다.  

기획의도 : 제가 글을 쓴 취지를 간단하게 말한다면, 언젠가 아시아는 유럽처럼 하나가 될 것이라 봅니다. 그리되면 아시아를 이끌어 갈 정신이 필요하다고 보았습니다. 그 정신 기조가 삼한의 정신인 홍익인간의 정신이 되어야 하고, 이 정신을 실현시킬 방법이 다물정신이라 보았습니다.

다물이란 한사람이나 하나의 집단에게 권력이나 부가 다 집중되어서는 안되며, 모든 사람과 모든 집단들에게 골고루 적절하게 나누어져야 한다는 정신이 다물정신이라 보았습니다. 다물정신을 실현시키는 제도가 화백제도로 각 지역이나 국가의 대표자들이 참여하여, 공통의 이익을 찾아나가는 것이라 보았습니다.

향후 아시아가 통합된다면 각 국가와 지역의 대표들을 서로 입장을 존중하고, 공통의 이익을 위하여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이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야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홍익인간의 정신, 다물정신, 화백제도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고 보았습니다.

제작방향 : 한국, 중국, 일본, 동남아, 서남아 제국들이 같은 아시아인이라는 것에 착안하였습니다. 그들은 태양, 달, 별이라는 하늘의 자손을 모시는 신궁을 세우고, 살았으리라 보았습니다. 실제 그들의 국기를 보면, 태양, 달, 별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그리스도교, 회교도, 불교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더욱 깊이 들어가면, 그들의 정신 기조에는 우리가 삼시라 부르는 태양, 달, 별이라는 정신기조가 깔려있다고 보았습니다. 그 정신 기조를 찾기 위하여 노력하는 사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이것을 부정하는 무리들이 있습니다. 일본의 극우파와 중국의 중화주의자들이지요. 그들은 조선의 비상을 막기 위하여 신화를 조작하고 역사를 조작한자 이미 수천년이 되어왔습니다. 이제 겨우 조작된 역사와 신화가 뿌리내리려는데, 조선에서 새로운 기풍이 일어나자, 이를 막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일본 우익에서는 새로이 비상하려는 중화주의를 꺾기 위하여, 조선의 비상을 오히려 도와주고, 중국을 분열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어납니다. 

역사는 여기저기 삼한이 얼마나 큰지 그 흔적을 남기고 있습니다. 터어키는 고구려가 자신과 같은 형제국이라 하고, 고구려의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본질적으로, 우리가 누구인지 모르는 채, 반도에 갇혀 우리의 가능성을 잃어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북부여의 역사와 고구려의 역사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모르고 있습니다.

청나라가 후금이라 하면서 신라의 후예라는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는 데에 비해, 우리는 신라를 한반도 귀퉁이의 조그만 나라라는 열등의식에 사로 잡혀 있습니다. 그러나 흩어져있는 역사의 편린 속을 들여다보면, 신라나 고구려나 백제는 상상할 수 없이 큰 나라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광개토왕이 점령한 곳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광개토대왕은 당시 북위를 점령하였습니다. 그리고 북연을 점령하였습니다. 이는 북중국을 정벌하였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남쪽으로는 백제를 정벌하여 중국대륙을 완전히 점령하였다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북위는 수나라의 전신이며, 북연은 감숙에 있었던 나라입니다. 그리고 고구려의 숙군성은 감숙의 감주를 다스리기 위해 세운 성입니다. 감주란 곰주로 웅씨족의 땅입니다.

당나라의 태종이 영양왕이 고창국이 망하여 슬퍼하였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고창국은 현토의 땅에 있던 나라로, 신강지역을 말합니다.

고구려 태조왕이 점령했다는 조나국은 월남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고선지가 점령했다는 서역국은 원래가 마한의 땅이며, 고구려의 땅이었습니다.

이와같이 아시아를 통일한 광개토대왕을 만주지역만을 지배하였다는 생각을 가진 것이 잘못입니다.

중국을 지배하던 청나라가 후금시절 그들이 우리를 종주국으로 받들어 모시다가, 나중에 가서는 하찮은 나라로 보는가 하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반도인들이 자신의 역사를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낮추어 보는 비천한 자를 높여주는 타인들은 세상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스스로 자존심과 자긍심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제작방향은 바로 잃어버린 역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인공은 잃어버린 지역, 지역명, 관련된 역사, 설화, 전설 등을 추적하면서, 잃어버린 우리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주제 : 우리는 누구이며, 과연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하는 것이 이글의 주제입니다. 우리는 조금 잘산다고 하여 동남 아시아인들을 무시합니다. 과연 우리는 그러해도 되는가 하는 반성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아는 백제인들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그들 중 백제의 흑치상지가 있습니다. 그는 백제를 일으키려다 당나라로 끌려갔습니다. 그리고 당나라의 장군이 되어, 서역을 지배하였습니다.

그리고 원백제의 땅인 청해에서 백제를 일으키려다, 결국 당나라로 붙잡혀 와서 사약을 받고 죽습니다. 당시 그는 백제인의 지도자로 어떤 역할을 한 것일까요. 백제인들은 월남 인도네시아 태국 버마 인도에 까지, 진출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들의 후예가 바로 월남, 태국, 인도, 인도네시아, 버마 같은, 동남아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결코 아시아인들을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그들이 바로 우리이고 우리가 바로 그들인 것입니다.

과연 주몽천황이 우리나라, 즉 갇힌 한반도에 사는 우리들만의 조상인가 하는 문제또한 '결코 그렇치 않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아시아의 어버지라 봅니다. 우리가 아시아라 부르는 것은,

알씨하 즉 아씨의 강이라는 뜻입니다. 알씨는 지모신을 모시는 화랑으로 신궁의 궁주이자, 북부여 해모수의 왕비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어머니라는 단어를 화랑 원화에서 찾아야 합니다.

우리는 어머니인 웅씨족과 함께 산 부여족입니다. 초나라도 웅씨족의 일부입니다. 부여란 어머니와 함께 고향을 지키는 단군왕검의 아들이 지배하는 나라를 말합니다. 부여가 바로 삼한의 근원인 것입니다. 그것의 근거는 백제의 출자나, 고구려의 출자, 신라의 출자, 이 모두가 다 부여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고선지가 티벳을 손쉽게 지배한 것은 그 땅이 원래 고구려의 땅이었기 때문이지, 고구려의 유민들이 티벳으로 쫓겨 가서 힘을 합쳐 세운 전공이 아닙니다.

이 글의 주제는 우리가 누구인지, 우리들의 조상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알자고 하는 것에 있습니다. 이 책은 대륙이 좁다고 생각하여, 해양으로 까지 진출한 우리 조상들의 얼을 찾으려는 데에 있습니다. 

 

등장인물 :

1. 주인공 : 친구가 출판한 책으로 인하여, 일본 우익의 주목을 받는다. 주인공은 사업에 실패한 사람으로, 그 역시도 생활고에 시달린다. 그러나 점차 사건에 말려들고, 역사를 배우면서, 그의 삶이 달라진다.

2. 김도인 : 풍수지리학을 공부하며, 사주 관상을 보면서 독학하여 한국지리, 역사를 깨우친 사람. 나름바 뜻하는 것이 있어 책을 내었으나, 세상의 비난을 받고, 경제난을 견디지 못하여 자살한다.

3. 박상록 : 주인공에게 역사를 가르쳐주고, 그가 어려울 때에 항시 도와주는 동반자이다.

4. 이노우에 : 도쿄무선통신의 전무, 도쿄무선통신은 일본 우익인 일본제국재건회와 관련이 있다고 본다.

5. 신명왜자 : 일본 다르신궁의 후계자, 다르신궁은 백제의 담로와 관련이 있는 신궁으로, 이세신궁의 전신이다.

6.이재현옹 : 민속학자, 법률가, 한의학자이다. 그는 선인으로 주인공에게 역사 지리, 철학을 심어주는 사람이다. 나중에 주인공의 스승이 된다.

7. 김장수 : 경찰관으로 주인공과 관련된 사건을 파헤친다. 주인공을 많이 도와준다.

8.오다회장 : 도쿄무선통신사의회장. 그는 일본 우익의 준동을 마기 위하여 노력한다.

9. 하다노인 : 다르신궁을 지키기 위하여 결성된 팔지오의 수장. 팔지오는 주몽왕의 친구이자 신하인 협부가 세운 다팔라나에서 나온 단어라 본다.

10.구로다노인 : 일본 고우가닌자의 수장 하치만을 추종하는 인물.

11 켄(源) : 일본 천황을 지키려고 애를 쓰는 옛 카마쿠라 막부 장군가의 후예.

12.우다 기부치 : 일본 우익의 지원을 받는 살인자. 그는 일본과 관련된 역사를 파헤치려는 자를 죽이라는 지령을 받고 K교수를 살해하고, 김도인의 아내를 죽이는데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13. 기다 소부치 : 일본 야쿠샤의 지배자. 스스로 하치만의 영(靈)을 모신다고 한다.

14. 다르신궁의 수신비 : 신명왜자의 후예로 키워졌으나, 하치만에게 자신의 종적이 드러나자 스스로 신궁의 후예가 되기를 포기하고, 하치만의 추종자와 싸운다. 주인공은 수신비에 의하여 한국 땅으로 돌아가지만, 신궁주에 대한 충성으로 결국 주인공을 해치게 된다.

15. 은곡노인과 화랭이 : 한국에 영암에 사는 도인들.

16. 향월 : 음기가 강한 여인으로 주작의 적기와 탕정의 열양기, 하치만의 태양기에 빠져 괴로워하는 주인공을 구해준다.

17. 용광 : 죽은 자의 영혼을 이재현옹이 사로잡아 영매로 키운다. 주인공에게 큰 힘을 심어준다.

18. 수월암주 : 주인공이 주작의 적기와 탕정의 열양기, 하치만의 태양기에 빠져 괴로워할 때에 주인공에 살길을 알려주고, 음기를 받아들이는 방법과 사용방법을 알려주는 사람.

19. 묵특 : 북부여의 두 번째 해모수로 묵특 또는 모둔이라 불린다. 세계최대의 제국을 건설한다. 한나라의 유방이 패배하여, 동생이 된다. 북부여에서는 모수리해모수라 한다.

20. 두만선우 : 천왕랑해모수라 불린다. 북부여의 초대 해모수이다.

21.모둔부대 : 일본이 태양신궁의 후예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모수리해모수의 유물을 찾기 위하여 창건한 군부대이다. 731부대와 같이 만주에서 악명을 날린다.

22. 만주 : 사천성 만현에서 천이된 지명. 만은 마니라 하고 마니는 머리라하여 어머니를 뜻하는 글이 된다. 사천성 아미산이 어메이산이라 불리었다고 하며, 어메이는 한문으로 기록할 때에 천(天)으로 기록한다.

23. 고마이누 : 고마는 고구려를 뜻하는 글로, 웅녀라는 의미이다. 웅녀를 지키는 견융이 고마이누이다. 이것은 이세신궁에 개의 흉상으로 있다. 개는 무사를 뜻한다.

24. 고두막 : 북부여의 다섯 번째 해모수. 별한의 왕이라 하여 두막루라고 칭한다. 이 책에서는 주몽의 아버지라 본다.

한무제 철이 고두막에게 패하여 고려공산에서 과거 2~3배의 공물을 바치고, 스스로 전쟁을 종식한다고 발표한다.

그 이후 많은 중국인들이 자신의 나라로 돌아가지 못하고 죽었다. 이때 중국의 한나라는 50년 전쟁으로 인구가 1/2 이상 줄어들고, 그나마 살아남은 자들은 노인 여자 아이 불구자 밖에 없었다.

글의 흐름 : 이 책의 흐름은 간단합니다. 삼한은 아시아뿐만 아니라, 유럽까지 영향을 끼친 거대국가군이며, 하나의 나라가 아닌 연맹국가였다고 봅니다.

그 나라는 삼불 즉 삼시로 나뉘어져 있으며, 삼시는 신시, 해시, 조시로 나뉘어져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 삼시는 해와 달과 별이 지배하는 신궁으로, 삼한을 지배하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이 책은 신궁에 대한 얘기입니다. 이 삼시의 신궁을 지배하는 것이 신시의 지배자 조선의 왕검이었다고 본 것이지요.

세월이 흘러, 이런 사실들은 잊혀지고, 옛날 삼시의 정신은 무녀들이나 도인들 또는 당골이라 불리는 토속의 종교를 지닌 사람들에게 그 흔적이 남아있을 뿐 역사는 신화로 변하여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런데 누군가가 이런 역사를 파헤치려 한 것이고, 그 역사를 파헤친 자가 풍수지리와 점을 봐주면서 생계를 이끌어 가는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었습니다. 지금부터 간략하게 이 책의 내용을 추려서 쓰겠습니다.

존칭은 생략합니다.

줄거리

1부는 주인공의 친구 중,

김도인이라는 풍수, 지리, 역사를 공부한 도인이 있었다. 그는 과거 지인을 통하여 책을 한권 받았는데, 그 책이 우리나라의 지리와 지역 명을 파헤친 책이었다.

그 책을 기반으로 하여, 김도인은 각고의 노력 끝에 많은 잘못된 역사의 기록을 알게 되었으며,

그는 그가 연구한 내용을 기반으로 책을 발간하려 하였다.

그러나 김도인은 자신의 글을 출판해 줄 사람을 찾지 못하여 자비로 책을 출간하였다. 그 책을 통하여 김도인은 우리의 과거역사에 관심이 있는 많은 사람을 사귀게 되었다.

김도인은 그 나름대로 자부심을 가지고 그와 관련된 2번째 작품을 준비하다가, 결국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였으며 결국 자살하였다.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그를 음해하여 그의 노고를 하잘 것 없는 작업으로 평가하고,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약점을 지적하면서, 역사를 왜곡한다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결국 그런 많은 비판적적인 요소로 인하여, 김도인은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자신이 연구한 지리역사가 자신의 학력이 보잘것없다는 자기비하에 시달렸다. 김도인은 아무도 자신이 연구한 것을 알아주지 않은 것에 비관하여 죽었다.

이후 세월이 흘러, 김도인이 쓴 책이 일본으로까지 흘러 들어갔고, 일본에서 김도인을 찾는 한통의 전화가 이 책의 주인공에게 날아왔다.

주인공은 IMF 당시에 사업을 실패하였다. 그로 인하여 주인공은 결국 법정에서 파산선고를 받았으며, 신용상태가 좋지 못하여, 곤궁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그는 직장을 다니고는 있지만, 언제 직장에서 잘려나갈지 모르는 삶이 불안정한 사람이었다.

이 파산으로 인하여 주인공은 이미 절망적인 삶을 살게 되었으며,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도 지켜주지 못하고, 이혼을 하여 외롭게 살고 있었다.

주인공이 그런 불안정한 삶을 영위하고, 스스로 낙망에 빠져있을 때, 일본에서 김도인을 찾아달라는 연락이 왔으며, 김도인을 찾기 위해,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K교수를 만난 주인공은 김도인의 자살에 대해서 들었다.

K교수는 주인공 대신 김도인의 책에 대해 관심을 가진, 일본인을 찾으러 갔다가, 일본에서 교통사고로 죽었다.

그리고 또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 김도인의 부인에게 다급한 목소리로 연락이 왔다.

누군가에게 쫓기니, 도와달라는 전화였다.

주인공은 K교수 죽음에 대해 조사를 하는 김장수란 형사를 만나,

김도인의 부인이 위험에 처한 것 같으니 도와달라고 요청을 한다.

김장수와 주인공은 김도인의 부인이 사는 곳까지 내려왔으나, 그들이 도착하였을 때는 이미 그녀는 죽어 있었다.

나중에 김도인이 비밀을 남긴 서류함을 찾았으나, 주인공이 서울로 돌아오는 버스에서, 메모가 된 노트를 보다가, 그 노트를 잊어버렸다.

이후 회사업무차, 일본 동경으로 가서, 일본 도쿄무선통신과 계약을 성사시켰다. 그리고 그곳에서 처음 들어보는 다르신궁 연구원이라는 신명왜자라는 여자의 방문을 받았다.

그녀는 자신이 다르 신궁 사람임을 밝히고 과거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에 관련된 자료를 보여주었다. 그리고 김도인이 연구한 지리역사의 중요성을 말하면서,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후 그녀는 도쿄무선회사가 의심스러우니 조심하라는 언질을 주고 헤어졌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려는 주인공은 불의의 기습을 받아 납치되었다. 그곳에서 잃어버린 김도인의 노트를 보았는데, 그 노트는 많은 부분이 훼손되어 있었다.

주인공은 그 노트에 대한 질문을 받고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 그러나 워낙 얼핏 본 기억이라 훼손된 부분의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았다.

결국 많은 시간이 흘러서 일부 기억을 떠올려 이야기를 해주었다. 싸이렌 소리가 들리고 주인공은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일본 경시청이었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주인공은 병원에 입원한 다음, 지난 일을 더듬다가 김도인이 남긴 편지를 기억하게 된다.

김도인이 남긴 편지에서 묵특이라는 흉노의 영웅을 알게 되었다.

그가 삼한을 통일하고, 한나라 고조 유방을 패배시켜, 동생의 나라로 삼은, 영웅임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가 북부여의 모수리 해모수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묵특은 아시아를 제패한 30만 대군의 기마병을 거느린 패왕이었다.

그는 칭키스칸의 기마병만큼 강력한 기마군단을 거느린 영웅이었다.

그런데 일본 제국군이 묵특의 한문 이름인 모둔이라는 군부대를 만들어 만주에서 모둔부대를 가동시켰다. 그들이 모둔부대를 창설하여, 그들이 하고자 한 것이 무엇이었는지 궁금하다는 내용이 김도인에게 온 편지의 내용이었다. 

주인공은 비밀의 키를 가진 신명왜자를 불러들였다. 그녀와 많은 얘기를 나눈 끝에 그녀를 돕겠다고 하였다. 그녀는 일본의 신궁에 소속된 여자라 하였다.

한국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파티에 참여한 도쿄무선 통신의 이노우에가 주인공에게 신궁에 관련한 책을 한권 선물하였다. 그 책은  이세 신궁에 대한 것이었다.

k교수의 사인이 밝혀졌는데, K교수가 죽은 원인은 교통사고가 아니라 타박상에 의한 뇌동맥파열이라 하였다. 그리고 K교수의 시신이 발견된 것과 함께 수수께끼 말이 있었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그 내용이 민속학적인 내용이라 주인공은 k교수의 제자를 찾아가 민속학에 조예가 깊은 사람을 소개 받았다.

다음날 사장은 주인공을 불러 일본에서 다친 상처의 후유증을 치료하라면서, 엄청난 대금을 주면서 1년간 병가를 내어주었다.

그리고 그 얘기를 어떻게 알았는지, 일본의 왜자도 적극적으로 같이 일하자는 제의를 해왔다.

주인공은 왜자가 말하는 신궁이 궁금하여 이노우에가 주고 간,

이세신궁의 설명을 보다가, 오다 회장이 이노우에 전무에게 말한 내용이 기록된 편지를 보게 되었다. 그 내용 또한 무척 엄청난 내용이었다.

신라 아달라 이사금 시절에 대한 내용으로 연오랑과 세오녀에 관한 내용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리스 신화와 연결하여 고조선의 역사와 신라에 대하여 얘기하였다.

그 글을 다 읽은 이후 동서양의 역사를 이렇게도 연결할 수가 있구나 하고, 문화적 충격을 받았다.

그리고 K교수의 제자가 소개해 준 은둔한 도인 이재현옹을 만났다.

그분은 그 메시지의 내용이 현무의 조화가 깨어져 현무의 금사가 흑룡으로 바뀌어 세상을 어둠과 공포로 몰아갈 것이라는 경고의 글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를 피하기 위해서는 금구를 키워, 금사와 금구가 현무의 조화를 이루면, 금사는 흑룡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다시 주작과 만나, 조화를 이루면 황룡이 되어 세상의 평화를 가져온다고 하였다.

황룡의 세상은 3가지 기본 틀에서 구현되는 바, 홍익인간의 철학과 이 철학을 성사시키기 위하여, 그 누구도 다 가지려 해서 안된다는 다물정신, 이 다물정신을 실현시킬 제도로 화백제도가 자리를 굳혀야 한다고 하였다.

이옹은 K교수 남긴 수수께끼를 풀어주며, 현무의 거북이가 동명인 아침 해를 상징하는 신수인데, 힘을 잃었다 하니 오랜 평화가 깨어질 조짐이라는 표현이라 하였다.

이 메시지는 현무의 뱀이 거북을 누르고 힘이 강력해지고 있다. 곧 세상에는 인간이 막을 수 없는 대 파국이 온다는 경고를 남긴 것이다. 이옹은 이런 말을 주인공에게 해주었다.

 

그리고 '일본의 신궁은 해와 달의 조화를 오래도록 이루고 있었는데, 이 신궁에 암운을 드리운 사건이 있었고 이로 인해 신궁의 조화는 깨어지고, 악룡이 신궁을 장악하려 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라 하였다. 악룡이 신궁을 지배하려하자 신궁의 거북이 힘이 부치지만, 악룡의 지배에 벗어나기 위해, 지금도 싸우는지 모른다는 말을 하였다.'라 하였다.

언젠가 흑룡을 추종하는 무리들이 또 다시 망상에 빠져 일본과 일본국민을 위험에 빠트릴 시도를 하리라 보며, 그것이 주변국가에도 영향을 미쳐 한국 중국 동남아의 국가들마저도 위험에 빠트릴 수 있는

그런 위험한 시도를 하게 될 이라 보았다.

이옹은 자신이 가진 기를 나에게 주었다. 그리고 광검이라 불리는 제자를 나에게 보내주었다.

다시 김장수형사가 이재현옹에 대해 조사한 것이 있다고 하여 만나기를 원하였다.

이세신궁에 대해 조사를 하다가 이세신궁에 있는 개의 동상에 대해 조사를 하였다. 그 개는 고마이누라 부른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고마이누(拍犬)란 고려지견(高麗之犬)으로, 수박도(手拍道)를 익힌 고려의 무사라는 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세신궁은 도래인(鳥居人)인 고마(高麗)의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수박도를 익힌 고구려의 무사들에게 보호를 받는다는 말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풍족(豊族)이었다는 말까지 포함시킨 말이었다.

김장수가 조사해 온 이재현옹은, 선인(仙人)이자, 도인(道人)이며, 민속학자이자, 법률가이고, 한의학자라 하였다. 그는 동경대 법대를 다니다가, 서양학문에 의미를 잃고 다시 동양학문에 심취하였으며,

5~6개의 외국어를 유창하게 하고 제헌국회 때에 헌법 관련 법률자문을 하셨다고 하며, 초기 K대학에서 한의학과를 개설할 때 한의학 강좌를 맡았다고 한다.

그리고 그 분은 아무나 만날 수도 없는 분이라고 한다. 그리고 표홀하게 또 어디론가 떠났다가 다시 오기 때문에 그 분의 정체를 의심하여 간첩으로 오인을 받기도 했었다고 한다.

장수는 신명왜자와의 합작을 적극 권했다.

신명왜자는 우리나라 역사 그리고 자기 나라에서 있었던 신화에 대한 얘기와 역사를 말하였다. 그러면서 일본과 한국의 불가분의 관계를 설명하였다.

그녀는 신궁에 소속된 사람으로 신궁이 해야 할 일은 이 금사와 금구의 신수를 찾아 조화를 이루어 완전한 현무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라 하였다.

삼족오가 나타나기 전에 거북이가 뱀의 기운을 누르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는 길이 신궁이 해야 할 일이라 하였다.

왜자는 현무의 조화가 깨어지면서 제국 일본과 같은 대음한 패권주의가 나와 다시 세상을 혼탁으로 몰아갈 것이니 이를 지키기 위하여, 금구와 금사를 조화시켜야 한다고 하였다.

일본에서 양의 기운을 가진 거북이 죽자, 음의 기운인 금사가 대음(大陰)하여 세상을 어둡게 만들고, 점차 대 난리를 불러올 조짐을 심하게 보이고 있다고 하였다.

대음의 징조는 20세기 전반기 쇼와 정권 때의 조선정벌론과 '대동아공영권'이며, 중국으로 본다면 '나 외에는 전부 오랑캐다.'라는 자기중심적 사고방식과, 오늘날 동북공정 같은 헛된 역사조작이 바로 대음(大陰)한 생각이라 하였다.

신궁이 우선적으로 해야 할 일에 대해서 듣게 되었다.

신궁에서 해모수의 신기를 보관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해모수의 신기를 잊어버렸으며, 잃어버린 해모수의 신기를 찾아야 한다고 했다.

신명왜자가 소속된 신궁은 다르신궁 즉 담로란 불리는 신궁이었다.

다르신궁은 다라신궁이라고도 하며, 이세신궁의 내궁을 수호하는 비밀 신궁이라 하였다.

이재현옹은 다르 전임 궁주가 잃어버린 신기를 찾기 위해 제국 일본시절 만주를 다닐 때에 전임 궁주를 위험에서 구하여 준 인연이 있었다고 하였다.

김도인이 남기고 간 편지의 원문에서 약을 바르자, 그것에 또한 비밀의 글귀가 있었다.

'도국(刀囗), 해모수의 칼, 운장(雲牆), 안(晏), 황금소상(黃金牛像), 신궁의 고마이누, 안(雁)' 이라는 글이 있는 메시지가 있었다.

그 메시지는 기존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몇 개의 단어가 있었다.

그녀는 이옹을 만나기 원하였으나, 이옹은 이미 주인공이 찾아올지 알고 떠났다. 그녀는 일본으로 떠나면서 경비를 보내주겠다고 약속을 하였다.

그녀와 헤어진 다음 집으로 돌아온 이후 다시 궁금한 것이 있어,

K교수의 제자를 찾아가려다 이옹의 시자를 만나 이옹의 편지를 받았다.

그 시자는 죽은 자의 영혼으로 영매를 만들어 이 세상에 쓰이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이제 주인공을 주인으로 모시고 살도록 운명 지어졌으니, 그를 정신으로 받아들이라 하여, 그를 주인공의 영혼 속에 받아 들였다.

그리고 그 영매를 통해 3단전의 단련을 하라고 하였다. 이옹은 그를 용광검이라 하여, 해모수의 칼이라는 뜻으로 이름을 지어두었다.

그만큼 이옹은 해모수의 칼에 대해 집착이 강하였다는 것을 의미했다.

k교수 제자는 박상록은 나에게 역사교육을 시켜주라는 이옹의 명을 받았다고 하였다. 결국 금구의 알인 구란을 찾기 위해 수련(修練)에 들었다.

수련에 들기 전 김장수형사를 만났는데 그는 경찰이 아니라 국정원 직원이었다. 그의 상관을 만나 필요한 신분을 만들었다.

북한산에서 체력 훈련과 3단전 훈련, 기맥과 혈맥을 넓히는 일,

그리고 역사공부, 영통훈련 등 구란을 찾기 위한 훈련을 시작하였다.

상록이 k교수 연구실을 방문하다가 습격을 받았다.

그러나 그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제국 일본군인 모둔부대는 해모수의 보물을 찾기 위해,

만주를 헤매고 있었다. 해모수의 보물은 용광검, 오익관, 오룡거와 같은 것들이다.

수련을 위한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나자 주인공은 영통하게 되고,

오히려 주인공이 가르치는 상록이보다 더 많은 생각하게 되어,

결국 더 많은 문제점을 찾아내었고, 이를 해결하므로서, 지식과 지혜가 더 앞서게 되었다.

주인공의 추리와 영이 깃든 말에서 상록은 감탄을 하여, 오히려 주인공에게 더 많은 질문하였다.

수련이 거의 끝날 무렵 이옹과 영통하게 되었다. 그는 나에게 나타나 해모수를 찾을 수 있는 역사에 대한 지식을 전수하여 주었다.

그리고 해모수의 보물에 대한 용도를 알려주었다. 이옹은 주인공에게 다르신궁을 찾아 해모수의 유품을 모시라 하는 부탁을 하였다.

수련을 마친 뒤에 주인공은 광검을 불러, 보호막을 해체하라고 시켰다. 주인공과 광검의 기가 합치 하므로서, 광검은 제 역할을 다했다는 듯, 그 이후 나타나지 않았다. 이로써 주인공의 수련은 끝났다.

주인공은 수련을 마친 후, 이제 신궁의 보물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간다.

그 당시 일본은 반한 감정으로 들끓고 있었다. 일본에서 신명왜자도 감시를 받고 있었다. 주인공은 왜자에게 신경을 통해 세상 밖의 세상을 보여달라고 요청하였다.

그녀는 그러기 위해서는 주인공에게 신궁을 열 수밖에 없는, 징표를 보여 달라고 한다. 결국 징표인 신경을 보여주려다 두사람 모두 혼절하였다. 그러나 미완성이나마 징표인 신경의 출현으로, 다르 신궁의 사람들은 주인공을 달리 보았다.

왜자가 신궁의 주작으로 주작이 깨어나기 위해서는, 해모수의 칼이 나타나야하고, 해모수의 칼과 주작이 합쳐야 신경이 되는 것이다.

왜자는 해모수의 칼을 가진 사람의 아내로 내정된 여자였다. 그것은 이미 오래전 주몽과 소서노가 신의 언약에 따라, 소서노가 해모수의 칼을 가진, 주몽의 아내가 된 것과 같은 경우이라 하겠다.

다시 지역을 옮겨, 한번 더 주작과 용광검의 일체를 시도하다가 실패한다. 결국 완벽한 용광검만이, 주작의 기를 북돋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야시로 평야에서 다팔라나의 수호자인 팔지오의 후예인 하다노인을 만나, 그에게서 팔지오의 안내를 받을 능력을 얻게 되었다.

주인공은 계속하여 김도인의 책과 역사속의 비밀을 찾기 위하여 노력한다. 해무수의 보물을 전부 찾은 천일창에 대한 고사를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중 해모수의 칼은 백제의 근초고왕이 차지하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해모수의 칼을 가진 자는 이세와 석상신궁을 들러야 한다는 하다 노인의 말을 듣고, 이세와 석상을 방문할 결심을 하게 된다.

이세신궁을 향해 떠날 결심을 밝히자 왜자는 주인공에게

이가닌자의 술을 완벽히 익힌 다음 떠나라고 하여, 다르에서 이가닌자의 술을 익혔다.

그리고 이세를 향해 떠났다.

이세신궁에서 주인공을 납치한 자를 만나, 그를 추격하였다.

그리고 그날 밤 이세에서 하치만의 영혼이 담긴 신경을 건드려 

세상 밖의 세상을 보았다. 그러나 이세의 신경에 적제의 힘을 심으면, 거울에 갇힌 하치만의 영혼을 깨운다는 것을 몰랐다.

거울을 통하여 들어간 적제의 기운으로, 세상 밖의 세상을 보았지만, 그 댓가로 무시무시한 하치만을 깨웠다.

그 하치만이 바로  금구와 조화를 기다려, 천년을 잠자고 있던 금사였다. 만약 주인공이 빠른 시간 내에 금구를 구하여, 금사와 조화를 이루지 못하면, 세상에는 악룡인 흑룡의 출현으로 세상이 혼란해지고, 암울한 세상을 맞이하게 되는 것이다.

그런 사실을 모르는 주인공은 주인공을 납치한 자가 도쿄무선통신 회사의 직원임을 알게 되고 그가 바로 일본 제국 재건회에 소속된 자임을 알게 되었다.

비밀을 알기 위하여 주인공은 그의 영혼을 지배하려다, 그의 영혼과 연결된 하치만을 또 깨웠다.

그 이후 하치만으로 인하여 많은 위험을 겪는다.

하치만을 따르는 자들이 계속하여 주인공을 가만 두지 않았다.

주인공은 일본 땅에서 하치만의 추종세력에 의해 쫓겨 다니면서

하치만의 실체를 하나하나 알아간다.<1부 끝>

2부는 일본에서 하치만을 추종하는 세력과 하치만의 준동을 막으려는 세력이 있음을 알게 되고, 다시 한반도로 돌아와서 힘을 키우고 역사를 다시 해석해나가는 과정이다. 그리고 중국으로 가서 그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주인공은 일본의 신경인 팔지경의 세상에 갇히게 됩니다.

3부는 팔지경의 세계가 인도한 세상은 원말 명초의 혼란기였다.그곳에서 왜 세상이 뒤집히고 역사가 뒤집혔는지를 알게 되는 과정을 그린 것이다

4부는 팔지경의 세상에서 잘못된 일들을 찾아내고, 사천12제후의 힘을 얻게 되며, 남은 광개토왕의 금환령을 회수한 다음 다시 팔지경의 세상밖으로 나와, 하치만과의 대결을 펼치려 한다.

5부는팔지경의 세상 밖에 탈출하여, 하치만과 대결을 한다. 그러나 하치만과 대결보다 조화를 이루어야지, 서로 죽이는 그런 사이가 되어서는 이 세상의 평화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을 알고, 하치만과 이수일체의 조화를 이루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으나,

하치만을 꺾기는 하지만, 하치만과의 조화를 이루지는 못한다.

다시 하치만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하여,

주인공은 그가 사랑하던 주작 신명왜자를 떠난다.

주인공이 그녀와 같이 떠날 수 없는 것은 주인공은 이미 산자가 아니라 죽은 자의 영혼이었기 때문이다.

 <끝>


Comment ' 9

  • 작성자
    Lv.1 健's
    작성일
    07.12.22 13:52
    No. 1

    대단한것같기는한데,....너무길어요ㅜ
    저도 중간까지 읽다가 결국 생략 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강찬强璨
    작성일
    07.12.22 14:01
    No. 2

    이게 대체 홍보입니까? 연재입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2 14:26
    No. 3

    홍보가 아니라 시놉같은데....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2 14:27
    No. 4

    글은 엠파스 블로그 해모수의 칼에 연재하고 있는 글이며, 조아라 닷컴에서 해모수의 칼로 연재하고 있는 글입니다. 엠파스 정식연재 약 5개월간 조회수 40,000이며, 조아라 2007년 7월20일 연재시작 추천2300인 글입니다.
    시나리오에 대한 개념이 부족하여 시놉시스로 응모합니다

    맞군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고교평정화
    작성일
    07.12.22 14:29
    No. 5

    스크롤의압박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 해적정신
    작성일
    07.12.22 14:35
    No. 6

    너무 심각한 스크롤의 압박-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Clari
    작성일
    07.12.22 14:43
    No. 7

    -_-; 포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지드
    작성일
    07.12.22 14:55
    No. 8

    왠만한 연재글보다 글자수가 많아요... 2할쯤 읽다가 글자수를 보고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07.12.22 20:57
    No. 9

    재미있게 읽기는 했는데, 내용이 대륙삼국론 주장하는 환빠(환단고기 빠)들의 왈왈소리를 연상시키는군요.

    환단고기의 내용에 대한 반박은 "디시인사이드 역사갤러리", 또는 블로그 "문학의 전초기지(<a href=http://munbba.egloos.com/) target=_blank>http://munbba.egloos.com/)</a>"나 "초록불의 잡학다식(<a href=http://orumi.egloos.com/) target=_blank>http://orumi.egloos.com/)</a>"을 참고하세요. 역사에 자신감을 갖는 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역사를 날조하는 태도(최근의 역사소설에서 굉장히 많이 목격되는 경향입니다만)는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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