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묵혀두지 않으셔도 될 분량이 쌓였습니다. 글 수도 33개가 되었고 연참대전 시작하면서 편당 육천자 이상! 벌써 책으로 치면 1권 분량 가까이 연재가 되었습니다.
이 정도면 에이, 뭐야? 양 적잖아? 하실 양은 아니지 않나요? 하하.
정연란의 '기연사냥꾼'입니다.
녹림의 무공을 복원시켜준 대가로 한 몫 단단히 챙긴 기연유렵사 두 명. 성우와 연직은 두둑한 전낭을 만지며 집으로 돌아가던 중 우연히 들른 객잔에서 미소녀를 만났습니다. 그러나 하필 그녀는 정무맹의 맹주인 할아버지의 서재에서 보물의 위치를 담은 그림을 훔쳐나온 말괄량이었습니다.
게다가 보너스로 정체불명의 무리의 추격까지! 복인지 화인지 알 수 없는 가운데 그림 한 장만 달랑 들고 보물을 찾으러 가는 두 친구(+짐덩어리 소녀 상관혜 and 그녀의 호위무사 막광규)의 앞에는 과연 어떠한 시련이 펼쳐져 있을까요?
정규연재란 '갈색미소'의 '기연사냥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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