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 무적세가(無敵世家)를 홍보하려고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됐습니다.
무적세가는 100년 동안 이어진 정마대전이 끝나고, 마교에 의해 마도시대(魔道時代)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마도시대를 열어젖힌 마교의 최대공신인 폭풍대주 류한이 마교 교주에게 검을 겨눕니다.
살아있는 무림의 삼류무사로 살지언정, 죽은 무림의 무림황제 따위는 원하지 않는다며.
하지만 마도시대의 주인인 교주는 그런 류한을 용서하지 않습니다.
교주의 팔 하나를 자르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대가로 죽음에 직면하게 된 류한.
그런 그에게 마교 십삼신마 중 하나인 장백신마가 천부의 주술을 걸어 그를 공간 너머로 날려보냅니다.
그가 떨어지게 된 곳은 103년 전, 정마대전이 발발하기 이전의 무림.
그는 마도시대에서도 인연이 있었던 남궁세가의 소공녀 아연에게 구함을 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 당시 남궁세가는 완전히 몰락할 대로 몰락한 상태였습니다.
남자 후손이 모조리 끊긴 남궁세가의 태상부인 당혜는 일련의 목적을 가지고 비룡패를 가지고 나타난 류한을 남궁유한이라는 이름의 허수아비 소가주로 내세웁니다.
103년 전으로 거슬러와 남궁세가의 허수아비 소가주가 된 남궁유한, 그가 과연 무림에서 어떤 행보를 하며 완전히 몰락한 남궁세가를 어떻게 무적세가, 고금제일세가로 만들어갈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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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적세가입니다. ^^
그럼, 오늘 하루 즐겁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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