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피아에서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는 풍류랑이라고 합니다.
연재한담란에서 자주 놀아서 아시는 분은 잘 아실겁니다. ^^;
제가 원래는 선작수가 지금 보다 많이 낮을 당시에 약속을 하나 했더랍니다. 바로 "선작 500돌파하면 5연참 쏠께요!"
라구요. -_-;
그땐 사실 비축분도 있었구요, 500 돌파가 쉬운일이 아니라서 느긋하게 관망하고 있었죠. 아니 근데 이게 왠걸
갑작스럽게 불어난 조회수는 일주일만에 350->900 을 넘게 불어 나고 말았습니다. 저야 물론 덩실덩실 기분이 좋았죠.
다만 너무 빠르게 500을 넘고 600을 넘고 700을 넘고 800을 지나 900에 이르는 바람에 미처 5연참 준비를 못한 상태에서
중간고사에 돌입하고 말죠.
그렇죠. 저는 군인이지만 학생입니다. (이말을 이해하시는 분이 계실지) 암튼, 그래서 시험은 일단 잘 봐야겠고 (전 모범생 ㅋㅋ)
공부에 집중했습니다. (물론 접속은 자주했지만)
어제 시험이 끝나서 약속을 지켜야 겠다. 하고 셤기간에도 새본적이 없는 날을 새서 (실제로 글쓴 시간보단 다른 짓한게 많지만) 5연참 비축분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편당 4000자씩 가득 채워서 지금 4편 만들었는데
자정까지 1편 더 채워서, 지금 한발씩 탄알 장전해 올리겠습니다.
ㅋㅋㅋㅋ
선작 1000이 되었네요. 읽어주시는 모든분께 정말 감사합니다.
자추를 너무 자주해서, 자(신스스로) 추(하게 여길) 쟁이가 되어버렸지만 ㅎㅎ 전 독자가 많은게 좋아요.
힘들게 썼는데 안읽어 주시면 눈물 나잖아요 흑흑.
어쨌든 5편 알차게 쓰려고 노력했으니 즐겁게 감상 해 주시기 바랍니다. 1편씩 야금야금 간격을 두고 올릴 생각입니다, 으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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