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7.22 22:47
조회
1,414

미래를 암시하는 작가님들이지요. 많은 작가님들이 작품속에

"훗날 xx는..."

이런 식으로 주인공의 미래를 암시하는 대목을 집어넣는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저는 작품의 흥미도가 팍 떨어집니다. 주인공이 실패할 지 성공할지, 죽을지 살지를 몰라야 궁금하고 흥미가 생기는데 주인공의 미래를 아니까, 게다가 어떤 방식으로 누구를 통해 어떻게 성공할 지 다예상이 가버리니 원...

그래도 이건 어찌어찌 참아낼 수 있습니다. 가장 싫은 것은 따로 있지요.

바로 직접적으로 스포를 하는 작가님이요.

꽤 많은 작가님들이

"걱정 마세요~ 이놈 안죽어요~"

하시며 스포일러를 하시는 것을 보면 정말 화납니다. 긴장감도 탁 풀리고요. 심지어 몇몇 작가님들은 엔딩이 어떻게 나는지 알려주시는데... 그러면 아무리 재미있는 글이라도 바로 선삭합니다. 슬퍼요...

게다가 어떤 작가님들은 전작을 스포하시기도합니다. 세계관이 이어지는 글이라면 이래서 그 캐릭터가 그런 행동을 한 겁니다. 라고 하시면서요.

제발 이러시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기분이 상하셨더라도 둥글게 말해주셔요. 나란 남자 여린 남자...


Comment ' 29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22 22:53
    No. 1

    깔깔깔깔... 저도 그런거 싫지요... 특히 소드퀸... 죄다 미리니름 하시고 1부완결이라니;;; 그나저나 강호정담에 올린 글 보셨나요? 연참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07.22 22:55
    No. 2

    허나, 그 짧은 만남이 두 사람의 앞길에 그토록 질긴 운명의 끝을 드리우게 될 줄을 그들은 짐작도 하지 못했다.

    이런거요?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진짜나메
    작성일
    12.07.22 22:58
    No. 3

    '패자의시대'의 "개쫑이아빠"님이 그 분야의 최강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팔라딘
    작성일
    12.07.22 23:01
    No. 4

    묘하게 SF장르에서는 약간의 미리니즘 괜찮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현무연
    작성일
    12.07.22 23:04
    No. 5

    ...그래도 어차피 예상했을 분위기를 덧대어 덧붙이는 것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요...?? (나란 사람 소심한 사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22 23:07
    No. 6

    오오 흑무연님 연재하신다고 들은거 같은데 꼭 볼게요(삭제된건 아니겠죠? 나란 남자 소심한 남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2 23:13
    No. 7

    훗날~ 이건 진짜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ard
    작성일
    12.07.22 23:38
    No. 8

    ㅋㅋ 공감 백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라솔
    작성일
    12.07.22 23:50
    No. 9

    진짜나메님 말씀에 동감...

    패자의 시대 추천이 올라와서 볼라고 볼라고 했는데

    미리니름땜에 계속 하차 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초혼(草魂)
    작성일
    12.07.23 00:01
    No. 10

    제가 어제 올린 투신쟁패에 그런 비슷한 마무리를 지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네요ㅠㅠ
    찔리는 것은 왜일 까요? 저를 두고 하신 말씀이 아니실텐데.하하핫!(?)
    글이라는 것을 쓰려 노력하는 사람으로서 말씀을 드리자면 글을 쓸 때 미리 스포를 어느 정도 써도 작가가 거기에 포커스를 맞추기보단,
    그걸 어떻게 풀어낼까에 더 집중하고 있어서 그런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패러디 님도 그러실 겁니다. 스포를 봤지만, 정말 그 글의 작가가 기가 막히게 글을 잘쓰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숨어 있다면 오히려 칭찬을 하실 거에요^^
    작가님들은 생각을 많이 하시는 것 같아요. 일상생활 중에도 틈틈이 글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고민하시고, 그 고민에서 비롯되는 플롯들 중 가장 최선의 선택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작가분들이 흔히 하시는 말씀중에 미리 마음대로 예측하지 말라는 말들도 있잖아요? 뭐...예측을 벗어나지 못하는 저 같은 못난이도 있습니다만...스포도 스포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워리도꾸
    작성일
    12.07.23 00:02
    No. 11

    뜨끔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07.23 00:58
    No. 12

    저도 뜨끔하네요...ㅋㅋㅋ 그런데 그게 복선의 형태로 깔리는 경우도 많답니다. 꼭 나쁘게만 보는 것만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적절할 때 잘 쓰면 독자로 하여금 궁금증과 적절한 긴장감을 준다고 봅니다. 물론, 그냥 막 남발하는 건 패러디님 말씀대로 엄청 짜증날 것 같지만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부활찬란
    작성일
    12.07.23 01:55
    No. 13

    칠성각님도 이 분야에 만만치 않으신 분이죠.ㅋㅋ,
    그런 대목을 볼때마다 언제나 드는 생각은 '글쓴이가 왜 자꾸 자신의 작품에 스스로 초를 치실까? 긴장감과 기대감을 줘도 모자랄 판에...' 였습니다.ㅋㅋ
    [적절할 때 잘 쓰면... ]이라는 상황은 절대! 네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더랬습니다. 그러니 이런 문장이나 대목은 득보다 실이 많으니 가능한 한 꿈에서라도 사용하지 않으시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칠성각님 .저 [서먼나이트] 너무너무 고파요.ㅡ..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서리월
    작성일
    12.07.23 02:14
    No. 14

    torment님//켁. 그런가요...제가 저렇게 쓰는 이유는 흥미를 유발하게 하기 위함이었는데 아니었나보네요. 저도 수많은 판타지를 읽었지만 사실 대부분의 장르문학 작가분들이 저런 문구를 한 번씩은 다 넣더군요...아닌 것도 있긴 하지만...딱히 흥미도가 떨어진다거나 한 적은 없었는데 말이죠. 다만 너무 많이 쓰면 짜증이 날 것 같긴 합니다. 아무튼 흥미도가 많이 떨어진다니... 이제는 쓰면 안되겠군요.ㅎㅎㅎ 그리고 서먼 나이트 새 편 올렸습니다~ 몇일 쉬었으니 오늘 한 편 더 올릴게요.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녀르미
    작성일
    12.07.23 02:28
    No. 15

    제 글의 경우, 제가 먼저 설레발을 쳐서 미리니름을 워낙 많이 한 터라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또 간혹 궁금증을 표하시는 분들께 앞서 언급한 내용을 정리해서 말씀드리고, 거기에 더해서 앞으로의 전개 방향을 살짝 알려드리는 정도는 어차피 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영화의 예고편, 드라마의 다음화 주요 장면 예고편 등이라고 생각하시면 어떨까요?

    영화 예고편 봤다고 그 영화 안보는 게 아니고, 방금 끝난 주말드라마에서 다음 주에 방영될 내용이 잠깐씩 보여진다고 해서 다음주에 드라마 안보는 것이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7.23 03:35
    No. 16

    궁금해 하시는 분들도 많고, 게다가 5편에서 뿌린 떡밥이 25편에서 열매를 맺게 되거나 할때는 후기 같은 걸로 부연설명 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전 그냥 친절하다고 봐요.
    하지만, 그 분이 아셨을까요? 악플이 될지 선플이 될 지 모를 리플 하나를 자신이 날린 것이라는 사실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요통남
    작성일
    12.07.23 03:48
    No. 17

    이 일이 발단이 되어 요산파는 상승의 외공을 바탕으로 한 무림방파가 되었고, 훗날 장삼은 그 사실에 기뻐하며 상승의 외공 하나를 더 선물하였다고 한다.

    이런 느낌으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방으로
    작성일
    12.07.23 04:00
    No. 18

    생각해보니 요즘 대다수의 프롤로그가 다 미리니름 아닌가요.
    한때의 게임소설은 다 그랬고
    무협또한 대다수이며
    판타지마저 그런식의 글이 많네요.
    남는게 그닥 많지 않으실듯.

    그래봤자 프롤로그에 나오는건 주인공 힘쎄졌다라는 내용........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3 04:50
    No. 19

    우왕. 댓글 많다. 왠지 기뻐요. 저는 그냥... 좀 그렇다고요. 특히 훗날 xx대제는... 이러면
    '아. 이 놈은 공이나 세워서 영지를 얻어서 키우거나 공주와 결혼하고나 해서 나라를 얻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거의 예상 시나리오대로 흘러간다능... 그래서 이런거 나오면 재미있든 없든 그냥 덮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3 04:51
    No. 20

    스포도 스포 나름이라고 하시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스포는 나쁜 스포와 더 나쁜 스포, 그리고 최악의 스포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네. 개인적으로요. 개인적이니까 나쁘게 생각하지마세요...
    나란 남자 여린 남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탈퇴계정]
    작성일
    12.07.23 07:07
    No. 21

    작가가 앞으로의 전개를 대놓고 누설하는건 그렇지만..

    '그들이 모두 함께 했던 마지막 식사였다.' 와 같은 식으로 등장인물의 누군가가 죽는다는 식으로 생각하게 하고,
    한 인물의 죽음을 암시하다가 그를 지키기 위해 다른이가 죽게 되는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해서 상황변화, 긴장감, 흥미등을 더 높이게 되는 글을 본 적도 있었죠....

    글 속에서 제시하는건 쓰기 나름. 필력에 따라 다른 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침묵의계절
    작성일
    12.07.23 10:55
    No. 22

    전 괜찮은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transistor
    작성일
    12.07.23 12:07
    No. 23

    작가는 흥미를 끌려고 예고편을 쓴 거고, 독자는 그거 보고 오히려 흥미가 떨어지고....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霧梟
    작성일
    12.07.23 12:31
    No. 24

    솔직히 전 큰 상관 없다고 봅니다.

    스포가 스포로서의 가치를 할만한 글에는 스포가 안달리고...

    뭔가 필요 이상의 스케일을 억지로 키우려는 글에 스포가 달리는데 그런 글은 어차피 스토리가 뻔하거든요 (그리고 뻔한 스토리지만 '어떻게'를 보기 위해 보는 글이니 상관 없기도 하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양자포
    작성일
    12.07.23 12:50
    No. 25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독자가 순서대로 글을 읽는 반면 작가는 작가가 글을 머리속에 다 쓰고 시작합니다. 그 차이가 미리니름을 야기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작가의 입장에서는 나오지 않는 부분 전체가 다 보이니까 여기에 이게 들어가면 글도 살고 독자들이 더 흥미로운 거야 하고 집어넣지만 독자의 입장에서는 전개상 기대할 수 있는 여러 가능성이 하나로 한정지어져 버리는 결과가 되니까 자연 흥미가 떨어지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끝없는바다
    작성일
    12.07.23 14:17
    No. 26

    본문을 쓰신 분하고 크게 공감합니다.

    글을 읽다가 그러한 쓸데없는 미리니름을 적어두면

    '작가는 독자가 생각도 없이 글을 읽는다고 생각해서 이런걸 적어두나? '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읽던 글의 흥미도가 떨어지는 정도를 넘어서 짜증이 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대여점에서 돈주고 빌린 책의 경우 돈이 아까워서 어지간하면 빌린 책 자체는 다보지만, 그후의 연재본은 안보게 되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러한 작가의 필력이란 어떻다하고 이미 그 미리니름으로 보여줬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7.23 18:09
    No. 27

    죄송합니다 엉엉 안그럴게요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3 21:39
    No. 28

    대부분 저랑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셨군요 ㅠㅠ 기쁘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3 21:52
    No. 29

    훗, 그래도 난 미리니즘을 할 테다.

    미리니즘:이 히로인 절대 안죽어요.
    다음 편:히로인이 죽어있음
    독자:히로인 왜 죽음? 안 죽는다면서요?
    나:반전임

    음...뻘짓했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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