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대처방법에 대해서..

작성자
Lv.6 AirAir
작성
12.07.22 13:34
조회
1,646

안녕하세요. 우울증에 걸려버린 초보 글쟁이 Air-Air입니다.

제가 올린 글에 달려있는 댓글에 조금 도발적으로 답변을 했습니다. 스토리 부분에서 지적을 받았기 때문에 울컥한 마음도 어느 정도 있고, 화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제가 성인군자는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런 것이 악성 댓글인지, 그렇지 않으면 제가 과민대응을 하는지 올바르게 알 수 없어서 한담란에 올려놓습니다.

물론 제가 조금 성급한 점도 있고, 제가 생각해도 다혈질적인 면이 없다고는 못합니다만, 그래도 이런 댓글들을 받을 때마다 우울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우선 류제현님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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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헌 IP : 220.80.181.82  2012-07-22 03:26:43  [del]

????

너무너무 이해가 안되네요.

군대온라인은 말 그대로 남북분대상황에서 아직도 위험요소인

북의 혹시모를 남침을 대비해 안보의식과 전투감각이 결여된 이땅의

젊은이들에게 그런것들은 어느정도 대비시킬목적으로 비싼 돈 들여서

만들어진 게임이라는 설정을 처음 하셨는데

노스텔을 멸망시키고 상글릴라가 통일된 왕국으로 몬스터들과 싸우게한다??????????

중간에 나왔드시 몬스터는 무식하게 마구돌격하는데 그런몬스터잡는다고 경험이생기나?? 북한군이 몬스터처럼 생각없이 총알맞아도 그냥 닥공하는가?? 그들도 총알이날라오면 숨고 우회하고 기습하는 사람인데

당연히 유저대 유저의 대립구도로 유저들이 자기 생각에 맞게 둘중한군데를 고르게해서 노스대상글그리고몬스터 이런 삼각구도를 만들어야지

먼소리데????

문대령이 물론 정신병자같은 사이코이지만 머리는 재법있는 인물일텐데

아이큐가 한자리인 생각을 할리없고

그리고 상글은 분명 보통사람은 좋아하지 않은 사회구조인데(지도층(연구자들과기술자)이 모든걸 독식하고 하층민 여자들은 성노로쓸 정도로 썩은사회)이건 분명 초기게임개발자의 설정인데 이런사회로 유저들을 싸그리 집어넣는다고??

상글의설정보면 북한보다 더 심한 사회인데 이런곳에 젊은 친구들 집어넣고 자유를 갈망하며 평화롭게사는 어린이 여자들 찢어죽이고 노스텔을 멸망시키고 지상을 복구하는 시나리오란말인가???

그리고 여자도 마찬가지 뭐 주인공의 히로인을 만들어주기위해서 도입한모양인데 어처구니없는 설정이구만요.......

군대에서 130명의 남자만 엄선해서 뽑은 클베에 문대령도 모르게 집어넣을수있는 알려지지 않는 유저이면

군대온라인의 최대주주인 문대령및 국가를 무시하고 속일수있는 게임사의 중요한인물의 가족일텐데 돈도많고(저런요양원에 일반인은 보낼수없으니) 딸(혹은손녀?)을위해 저런 엄청난 범죄(들키면 게임사사장이라도 훅 날라갈 수 있는 사안임 말이안됌)를 저지를수있는 가족애를 가지신분께서 사고로 병신되서 놀림을 참다못해 차라리 요양원에 가겠다는 말이나올때까지 딸을 방치해두웠다??? 개인교사둬서 집에서 충분히 교육 시킬수있는 재력과 국가를 우습게 볼 권력을 가지고있으면서???

말이안돼는 설정에 몰입감이 떨어지고 있어요.

그리고 자꾸 게임내 담배피우는거 이거 좋지않아요.(전매청에서 스폰???) 그거 게임심의 안납니다.

그리고 요즘 애인아니면 여자머리 쓰다듬는거 그거 거의 성추행입니다.

자꾸 이여자 저여자 머리 쓰다듬는데 주인공 별로 현실에서 여자들과 어울려본 적이없는거 같은데 그러면 그런거 잘 못하지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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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대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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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AirAir IP : 180.182.88.64  2012-07-22 06:28:38  [del]

류제헌님의 말씀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군대온라인의 설정에 대한 것은 후에 나오니 지금으로선 기초 설정밖에 말씀드릴 수 없군요. 군대온라인의 배경이 미래로 바뀐 것은 일부러 전쟁을 경험하고 싶은 유저들의 숫자는 적을 것이란 계산이 깔려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때문에 비싼 돈을 내고 험한 전장에 참가하고 싶겠습니까? 그런 유저들의 흥미를 끌기 위해 군대온라인의 배경은 미래로 이동한 것입니다.

또한 샹그릴라가 지하를 통일했다곤 하지만, 지상에도 세력은 있습니다. 나이트메어와 요새도시들, 그리고 주인공까지 있지요. 무식하게 마구 돌격한다라는 말은 별로 좋지 않군요. 그리고 나이트메어를 잡으면 충분히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중에는 무리를 이루고 전략을 수령하는 나이트메어도 있으니까요. 그중 66개체의 경우에는 네임드를 붙여줄 정도로 강합니다.

그리고 군대온라인은 유저대 유저의 대립구도를 만들기 보단, 한측에서 시작한 후 개척의 시대를 기본 설정으로 해두었습니다. 단나루만이 샹그릴라의 바보같은 행동에 질려 노스탤지어로 이전한 것이지요. 삼각구도는 류제헌님의 개인소망일 뿐이고, 진행됨에 따라 더 꼬여있는 구도를 만들기 위해선 유저들의 세력을 나눌 수 없었습니다. 문대령이 정신병자같은 사이코가 아니라 제가 정신병자같은 사이코니까요. 머리가 제법 있다니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스탤지어의 경우엔 샹그릴라처럼 체계잡힌 훈련코스가 없기 때문에 유저들이 이곳에서 시작한다해도 순식간에 차이가 날 겁니다.

처음부터 그렇게 설정을 해두었으니까요.

그리고 샹그릴라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연구자와 지도층이 모든 것을 독식하는 것은 어느 사회나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지도층과 연구자만 독식을 하는 것이 아니지요. 유저들의 경우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자리를 못잡은 것 뿐이지 유저들도 빠르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직 읽어보지 않은 스토리로 너무 무엇이라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만, 북한보다 더 심한 설정이란 말은 동감할 수 없습니다. 샹그릴라 내부에서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은 없습니다. 실제로 잡혀온 것들도 모두 노스탤지어나 외부에서 잡혀온 것이고, 그것들은 병기를 개발하기 위한 연습실입니다. 히로인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라는 말을 하셨는데 솔직히 히로인은 별로 필요없습니다. 그리고 앞부분을 제대로 읽지 않으셨군요.

130명의 클로즈 베타는 엄선해서 뽑은게 아닙니다.

당시에 제재가 들어왔기 때문에 130명밖에 못 뽑은 것이지요.

그리고 소녀의 경우는 아직 말씀드릴 수 없지만, 읽은 후에도 말도 안되는 설정이라 몰입이 되지 않는다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도 당연히 좋진 않습니다. 현실처럼 몸에 해롭진 않지만 읽어주시는 분들께서 불쾌감을 느낄 테니까요. 다만 제가 흡연자고, 그 감각을 조금 빌리기 위해 종종 도입하는 것이니 웃으면서 넘어가주셨으면 좋겠지만..

요즘 애인 아니면 여자머리를 쓰다듬는 것이 거의 성추행에 가깝다면 저는 그냥 쇄고랑을 차야될 것 같군요. 여자친구 말고도 상당히 머리를 쓰다듬어준 적이 많은데, 호돌이한테 잡혀갈지 모르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제가 가능했기 때문에 넣은 부분들이 상대적으로 불편하게 만들으셨다니 죄송합니다.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초보 글쟁이지만, 이런 불편함들이 계시다면 그냥 자진하차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괜히 스토리를 만지작거려서 망가뜨리면 지금보다 엉망이 되어버릴 테니까요. 후우.

조금 도발성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초보 글쟁이 Air-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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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엣 글은 그대로 댓글에 달려 있으니 거짓말이 아니라는 사실은 쉽게 알 수 있습니다만, 이곳에 추가 답변을 넣으려고 합니다.

추가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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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는 개개인의 특성이며 개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예상하는 방향으로, 또는 생각한 방향으로 진행되지 않는다고 해서 스토리를 가지고 꼬투리를 잡는 것은 솔직히 기분나쁩니다.

그런식으로 진행이 된다면 모두 예상하는 스토리, 모두 예상하는 내용이 되어버리는데 과연 재미있을까요?

물론 읽는 분들 중엔 재미있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미 예측가능한 것을 읽으면서 에이, 뭐야, 이런 식으로 판단하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또한 대다수의 글이 같은 내용이 되어버리겠지요. 그렇다고 설정본을 일일이 올리면 진행속도의 더딤과 지루함도 늘고, 뒷편들에 나올 설정들을 앞당겨 설명하면 결국 글이 엉망진창이 되어버립니다.

제가 그리려는 글과 읽는 분들께서 원하는 글이 뒤죽박죽이 되어 잡탕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면 더 이상 그것은 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력이나 오타, 틀린 부분들과 조금 늘어지는 부분들에 있어선 지적을 해주시는 순간 최대한으로 조치를 들어가고 있습니다만.

이야기가 마음에 안들어요.

담배피는게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여성의 머리에 함부러 손을 올리면 거의 성추행입니다.

게임 캐릭터들이 마음에 안드는군요.

어떻게 하라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수정을 하고, 분위기를 잡기 위해 넣은 담배를 지우고, 여성의 머리에 손을 올리지 말고, 이야기를 수정해야 만족하시렵니까?

솔직히 기분 나쁩니다.

정말로요.

------------------------------------------------------

제 답글이 도발적인 점에 있어서는 거듭 사과를 드리지만, 그래도 글쟁이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것들도 아니고. 그저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야기가 이상하다고 하면 제가 그렇게 설정을 잡았고, 제가 그렇게 쓰고 싶었으니까 쓰는겁니다. 라고 대답해드릴 수밖에 없군요.

저는 이렇게 삽니다.

저의 대처방법이 틀린 겁니까?

아니면 과민반응입니까?

아니면 과잉대응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누가 잘못한 겁니까?

결국 둘 다 잘못한 겁니다.

그 분을 만족시키지 못한 초보 글쟁이도, 그리고 초보 글쟁이를 도발해서 이런 발칙한 글을 쓰게 만든 분도.

우리 두 사람 모두 잘못했습니다.

저는 우울증에 걸려 밥도 걸렀고.

그분은 제 글을 보며 열을 받겠지요.

결국 피차 좋은 꼴을 보지 못하는 이상, 제가 원하는 것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올바른 지적을 해주시면 올바르게 수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캐릭터의 행동 하나하나가 마음에 들지 않으신다면 저는 그것을 수정할 생각이 없습니다.

차라리 글을 지워버린다해도 말입니다.

-초보 글쟁이 Air-Air


Comment ' 1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22 13:40
    No. 1

    연재 하고 하고 하시다보면 가볍게 무시할 날이 오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승종
    작성일
    12.07.22 13:52
    No. 2

    개인간의 싸움은 훗날가면 추억이 될수도 있죠. 일단 머리를 식히세요. 지금 이순간은 서로를 죽여버리고 시체를 훼손해버리고 싶을정도로 미워도 훗날엔 '그런사람도 있었지' 혹은 '내가 이렇게 대처했다면 둘 다 만족할 대답이 나오지 않았을까?'할 수도 있는겁니다.
    우선 그 우울함을 풀어버릴 방법을 찾으세요. 남에게 조언을 구해도 좋고, 자기만의 세계에서 고민해도 좋습니다. 정답은 있는걸 찾는게 아니라 작가님이 만드는 거에요. 많은 독자가 외면해도 날 지지해줄 독자가 있다면 그건 또 그것대로 좋은게 아닐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굿머닝
    작성일
    12.07.22 13:55
    No. 3

    태클도
    기술중의 하나 이지요.
    그러나
    대부분은 기술을 앞세워서 반칙이 일어납니다.

    이럴땐
    선수 보호를 위해서 강력한 페널티를 부과해야 된다고 봅니다.
    옐로카드후
    바로 레드카드를 사용해서 영구 제명 해야 한다고 봅니다.

    일단
    힘내시구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탈퇴계정]
    작성일
    12.07.22 13:56
    No. 4

    다른 건 몰라도 그 마음은 공감가네요. 저 역시 제 글의 완결까지 이미 플롯을 다 잡아놓은 상태고, 독자님들의 조언을 받아 표현이나 내용을 일부 수정할 순 있어도 플롯 자체를 바꾼다거나 인물을 갈아치운다거나 하는 건 못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그 플롯을 짜기까지 수많은 가정을 생각했고, 이것이 가장 내가 원하는 이야기이다라는 확신을 가지고 시작했으니까요...그리고 그 확신이 흔들리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것이 흔들리고 바뀌게 된다면 그건 제가 쓰고 싶은 글이 아니게 될 테니까요.
    만일 누가 심하게 지적한다거나 도저히 못봐주겠다며 하차한다 하시더라도 소신껏 내용은 이어질 것입니다. 다만, 글을 올리기가 두려울 만큼 상처는 받을 것 같습니다.
    에어님이나 저나 유리심장인 것 같습니다. 작가로서 공감되어 덧글 남기고 갑니다. 들어가보니까 응원하시는 분들이 무수히 많던데, 저라면 그분들의 힘을 입어 거뜬히 일어날 것 같은데요. 부럽습니다. 힘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사탕사리
    작성일
    12.07.22 14:32
    No. 5

    달달한 거 좀 드시고 그림이라던가 좀 그리시다가 잠시 누워계세요. 그럼 좀 괜찮아지실지도 몰라요. 제가 단순해서 그런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속상해도 그림이나 글 좀 끄적이고 푹 자고난 다음에는 좀 짜증나도 그냥 괜찮더라고요. 아니면 잠시 글에서 써보고 싶은 부분을 좀 생각하시다가, 그냥 조금 러프씩으로 적어보시고 해보세요. 순식간에 기분이 훨씬 좋아집니다.
    그리고 머리쓰다듬하는건 의외로 로망입니다! 남자들이 멋있어 보일때 순위에도 있어요.(나머지는 그 유명한 후진이나 수학문제 잠자고 일어나서 잘잤어와 정도) 힘내세요. 적어도 작가님은 그 글을 보면서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고 있다는 거에 자부심 가지셔도 좋으니까. 작가님 멋쟁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1 꿈에다름
    작성일
    12.07.22 15:20
    No. 6

     저 독자분 입장에서는 작가님처럼 이야기의 끝까지, 구조를 아시는 게 아니기 떄문에 나올 수 있는 질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독자분이 댓글을 공격적으로 쓰신 것 같은 잘못하신 부분도 있구요. 말하실 때도 어느정도 자기생각에 대한 근거를 들으신 것 같고, 예를 들면 현실에서 여자와 접점이 없는 주인공이 여자에대한 스킨쉽에 자연스러워서 이상하다. 같은 건 앞이 근거고 뒤에가 주장이니까 독자입장에서 생각해볼 수도 있는 것 같구요.

     작가님 답변을 보면 이 글을 더 읽어야 저런 의문을 가진 독자분들이 이해를 할 수 있을듯 생각하네요.

     고로 정답은 작가님의 연참이 필요할때네요 :D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2.07.22 15:55
    No. 7

    설정이 맘에 안들면 싫은소리 한번 했으면 그만이지 안보면될걸 싸움을거네.. 용자구만.. 영웅나셨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Duellona
    작성일
    12.07.22 17:38
    No. 8

    굉장히 지치신 것 같네요
    하지만 그 무엇이더라도 작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겠다는 것을 방해할 요소는 못됩니다. 힘내시길 바랄 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7.22 17:47
    No. 9

    소설내용얘기는 접어두고 작가님 실제로 여자들한테 머리 쓰다듬는거 잘하시는 스타일이면...고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여자들 잘 내색은 안하지만 그거 좋아하는사람 거의 없어요...뒤에서 자기들끼리 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취서생
    작성일
    12.07.22 17:50
    No. 10

    조금이라도 기분이 나쁘게 느껴지는 댓글 그것을 화가 난다고 계속 읽다보면 더 화가나고 심한 경우 작가님 말대로 우울해집니다. 그럴때는 과감하게 컴퓨터를 끄고 목욕탕에 가서 사우나 하시며 푹 쉬거나, 오래만에 만나는 친구에게 전화를 거세요..그리고 포장마차에서 곰장어와 소주를 마시며 친구와 흥겹게 노세요. 번화가 클럽도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AirAir
    작성일
    12.07.22 19:57
    No. 11

    이자르님 아직까진 댓글에 민감해서 그런지 잘 모르겠어요..
    승종님 말처럼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는데.. 왜 우울한지도 이해할 수가 없어서 애매모호한 기분입니다.
    굿머닝님 감사합니다.
    뮤로님도 같은 유리심장의 보유자이신가요. 쩌적.
    파란담요님 저 같은 경우에는 여동생도 있고, 또래 여자애들의 머리도 자주 쓰다듬는데 의외로 얌전합니다.[고양이처럼.] 배려 감사합니다.
    독자님.. 연참을 해야하는데. 그냥 글이 안써져서요.
    관측님 말마따라 괜히 제가 괜히 분란을 일으킨게 아닐까 고민되네요. 그냥 우울해서 올린 것인데. 문제가 된다면 바로 지우도록 할게요.
    Duellona님. 벌써 세 끼를 걸렀습니다. 뭘 먹지를 못하겠더군요.
    로열파이오니어님 말처럼 싫어하는 여자애들이 많다고 대충매체에서 자주 듣습니다만 아직까진 뒷이야기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오히려 머리 쓰다듬어달라고 내미는 애들도 있었는데요.
    취선생님. 곰장어와 소주 좋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부정
    작성일
    12.07.22 20:40
    No. 12

    위의 덧글은 제가 보기엔 작가님의 스토리에 대해 지적한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설정에 대한 개연성을 지적하는 것이지요. 스토리 전개에 대한 것은 분명 작가의 고유 영역이지만 저 정도의 개연성 의문 덧글은 충분히 달릴 수 있다고 봅니다. 저도 글을 써 연재를 해봐서 덧글이 작가에게 주는 영향에 대해 제법 안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 정도 덧글을 달아주는 정성을 보면 외려 고맙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독자는 작가만큼 글을 이해하지 못 합니다. 설정은 작가머리속에 전부 있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별라왕자
    작성일
    12.07.22 21:45
    No. 13

    난 무저건 작가님편...우헤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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