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 가량 추려보니....

연재가 가능한 글이 지금 연재하는 것과 합쳐서 약 6개에서

9개 정도입니다.

많이도 써 놓앗습니다.

저기서 한 두개는 추가할 수도 있는데 문제는 지독한 고통이

따르는 리뉴얼 작업입니다.

모든 작품이 그렇습니다.

그래서 너무 막막합니다.

추리소설(이태원 힐 개슬 살인사건)도 써다가 막혀서 멈춘

상태인데... 휴우...

너무 어려워서 사실 하루 한 편도 겨우 엎...

그리고 문피아에 들어오지 않으면 불면증이 걸릴....ㅎ

확인은 해야하니까. 이래저래 머리가 아픕니다.

그냥 리뉴얼 작업하다가 하소연 합니다.

[김야즈]

너무 막막할 때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다고 들었습니다.
잘 나오지 않는 작품은 잠시 아이디어가 쌓일 때까지 습작으로 가볍게 쓰시고,
현재 최상의 컨디션으로 쓸 수 있는 작품을 우선 연재하시는 게 어떨까요....!?

넘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화이팅!

[고룡생]

음... 그게 아닌데...
디테일하게 설명하자면 지금 스토리 라인을 짜고 있습니다.
즉 글은 써나가는데 무리가 없으니 내부 에피소드를 잘 만들어야
흥미로울 것입니다.
추리의 긴박감, 즉 스릴을 느끼게 하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걸 10개 정도는 만들어야 한 권으로 끝날 때까지 독자들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것이고, 몰입도가 최고가 되죠.^^

[김야즈]

아항 그렇군여..... 제가 그만 오독을 했습니다..... ㅠ ㅠ
글 쓰시는데 무리가 없다니 정말 다행이네요ㅎㅎ 에피소드도 잘 꾸려 나가시리라 기대합니다!
저도 추리물을 도전하려 했지만 그 내부 에피소드가.. 너무 힘들었던지라...
정말 멋진 글을 쓰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ㅁ+ 재미있을 것 같아요!

[고룡생]

고맙습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