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위 말하는 소비자 권리가 보장된 선진국 같았으면
벌써 문피아 개박살 났죠. 소송 들어가고 배상금 뱉어내고..
워낙 기업 친화적이고 대기업부터 중소기업까지 댓글부대 운영하는건 당연한 일이고..
심지어 국정원, 군 기무사도 댓글부대 운영하는데..
문피아라고 없다는건 좀 말이 안되는거죠.
즉 대한민국이니까 용인되는 일인거지..
사실 이 일 자체는 진짜 심각한거죠.
운영자가 다중 아이디 운영하면서 비판 제기되는거 막기 바쁘고
작가가 뭐 신청하면 비아냥대기 바쁘고..
이게 과연 단발성이고 1회성 그런 직원의 일탈일까요?
전 전혀 안믿어집니다.
그냥 훌륭한 작가님들이 글 써주는 곳이니까 이용하긴 하는데.
이미 문피아의 도덕적 윤리적 가치는 완전히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뭐 문피아 문제가 꼭 이번 사건만 있는건 아니고
여러 문제가 있긴한데 뭐 그건 논외로 하죠.
어쨌든 문피아 운영 왜 이렇게 하는지 도통 이해가 안가요
돈맛을 보면 다들 변하는건지..
오히려 고무림 시절이 더 책임감 있게 운영 잘했던거 같네요.
그 땐 수익사업 사이트도 아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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