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비판은 별로 인 듯

작성자
Lv.72 천극V
작성
18.02.28 18:28
조회
729

모 작품에 대해서 비판 댓글을 (작가가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달았더니..

작가가 멘탈이 흔들렸다고..


작가에 따라 좋게 받아들이는 분도 있고, 아니면 멘탈이 흔들리는 분도 있고 해서..

앞으론 비판댓글은 안달도록 할려고요.


성격이 직설적이기도 하고, 글에 부족한 부분이 보이면 직설적으로 댓글을 답니다.

잘 달진 않지만, 좋아하는 작품이라면 좀 아쉽거든요.

그래서 달죠.


어쨌든 부정적인 면이 더 큰 듯해서 앞으로는 긍정적인 댓글만 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작가가 저한테 뭐라고 한 건 아니고요, 그동안 생각해왔던 건데, 이번에 작가가 멘탈이 흔들렸다고 해서, 결심한 거죠.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막장법사
    작성일
    18.02.28 18:45
    No. 1

    비판댓글에 대해서는 비판에 대해서 자신이 받겠다고 한 사람이게 하느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갑작스러운 비판에 독자분이 들돌렸다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까요.
    어느 연예인이 말하듯이 100개의 칭찬글보다 1개의 비판 댓글이 기억에 남았다고 하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막장법사
    작성일
    18.02.28 18:45
    No. 2

    으으 피곤해서 오타가.....하느게 -> 하는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3.02 13:16
    No. 3

    동의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데오그란트
    작성일
    18.02.28 20:11
    No. 4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 것 같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3.02 19:57
    No. 5

    비판은 받아들일 준비가 된 사람이 아니면 멘탈이 흔들리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8.03.02 20:03
    No. 6

    죄송합니다. 이게 비판댓글을 본 작가의 입장일 듯해서 달아 봣습니다.

    나폴레옹이 목숨을 구해준 이에게 보답을 하려 했더니 묻더랍니다.
    '당신이 죽을 뻔 했을 때 기분이 어땠나요?'

    그러자 나폴레옹이 벌컥 화를 내며 그를 총살을 시키려했습니다.
    총살 집행직전 . 눈을 가린 그에게 안대를 풀어주며 나폴레옹이 말하더랍니다.

    "이게 그 때 느낌 기분이라오."

    그리고 풀어주었다지요. 갑자기 그게 떠올라 건방진 댓글 달아봣네요.

    생각해보면 비판 그 자체보다 결국 받아들이는 사람이 다르기에 비판은 어려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70 뜬구름
    작성일
    18.03.06 07:47
    No. 7

    글을 쓰고 싶은이가 쓰듯 비판(비평)도 하고 싶은이가 하는것 아닌가요? 독자가 글 받아드릴 준비후에 작가가 글 쓸까요? 비판에 작가의 기분이 상할 수도 있겠죠. 그것은 그것대로 대응해야죠. 선별적 비판? 준비가 된 이에게만 비판이라니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하지만 비판은 힘들죠 뭘 좀 알아야 하니까요. 뭣 모르는 비판은 무시해야죠. 속으로 'ㅂㅅ' 날리던가요. 물론 겉으로 내도 돼죠. '한 판'? 농담입니다. 좋은 봄날들 보내시기 바랍니다.

    찬성: 1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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