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사람은 마음먹기에 따라 생각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전 제 작품이 처음부터 끝까지 조회수 1~7정도 나올 줄 알고 ‘에라이, 한번 연습하는 셈 치고 써야지'하고 썼습니다. 그런데 조회수가 두자리 수에요!(감격)
원래는 하루에 한줄 쓰기도 귀찮아서 소설을 쓰려고 해도 엄두가 안났는데 이런 사이트에 올리면서 연습하다보니까 하루에 한편, 컨디션 좋으면 두편까지 쓸 수 있게 되었네요ㅎㅎ. 물론 그 댓가로 글의 퀄리티가 떨어졌지만...
다들 글을 쓸때 최소한 20~30화 까지는 써봐야 반응을 알 수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전 제 글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싶어서 쓰는데 코멘트가 없네요ㅋㅋㅋ 이건 뭐 다들 없다니까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첫 작품을 10편도 안 썼는데 그런거 기대하는건 너무 오만한것 같기도 하고요. 뭐 언젠가는 달리겠죠. 안 달려도 이건 연습으로 쓰는거니 무조건 끝까지 쓸 생각이고요. 적어도 군대가기 전까지는 완결을 내야할텐데...사실 다른건 아무것도 걱정 안되는데 군대만큼은 걱정되네요ㅎㅎ.
다들 힘냅시다! 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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